4화하루 2끼 식사로 '쌀 6말, 술 6말, 꿩 10마리'가 기록된 사연
김유신과 김춘추의 시대를 돌아보다 4
지리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출발한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원동력은 불교라는 이념, 화랑이라는 조직, 그리고 김유신과 무열왕 김춘추라는 두 인물이었다. 김춘추는 뛰어난 외교술로 당나라와 일본을 오가며 신라의 입지를 강화했고, 김유신의 군사력을 등에 업고 백제와 고구려를 통합했다. 두 사람은 혼인으로 맺어진 특이한 관계(처남-제부이자 장인-사위)였으며, 김춘추는 딸의 죽음이라는 개인적 비극도 겪었다. 무열왕 시절 신라는 물산이 풍족했고, 결국 삼국통일의 주역이 되었다....
25.05.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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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식(poet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