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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지망생이 쓰는 치매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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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지망생이 쓰는 치매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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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지망생이 쓰는 치매 가족 이야기

사랑하는 부모님은 치매로 무너져가고, 가족들의 관계도 일상도 더 빠르게 무너져갑니다. 늘 글쓰기가 고통스러웠던 작가 지망생은 벽에 갇힌 자신과 무너진 가족을 생각하며, 모두의 치매 가족 이야기를 생각합니다. 글을 쓰면서 조금씩 자유로워지는 작가 지망생은 또 다른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는, 지금 이 순간을 쓰는 작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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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화치매 부모를 돌보려면 마음의 근육이 필요하다

    내 마음의 행복을 만들기 위한 나만의 일상

    치매 부모님을 모신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낯설고 힘든 일상 속에서, 글쓴이는 체육문화센터에 등록해 운동을 시작했다. 3개월간 몸의 근육을 만들며 생활에 작은 변화가 생겼듯이, 마음의 근육도 단련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법륜 스님의 가르침처럼 부모님을 변화시키려 하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부모님을 위한 일상을 자신의 행복을 위한 시간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25.07.03 15:21 ㅣ 현재연(hyonflower)
  • 12화 "내가 돌봐야지, 아니면 누가" 50년차 부부의 사랑법

    아픈 몸 이끌고 서로 돌보는 부모님을 보며 나눈 2년차 부부의 대화

    발등이 부어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가족들이 나서게 된 이야기다. 어머니는 처음에 주간보호센터를 거부했지만, 요양보호사의 도움으로 센터에 가게 되었다. 자녀보다 더 큰 역할을 하는 요양보호사는 치매 가족에게 빛과 같은 존재다. 50년 인연을 맺은 부부는 서로를 챙기며 "내 부인이니까" 끝까지 돌보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아픈 몸을 이끌고도 서로를 챙기는 노부부의 사랑이 따뜻한 여름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
    25.06.30 12:10 ㅣ 현재연(hyonflower)
  • 11화치매 부모님의 옷장을 정리하다 이럴 줄 몰랐지

    철새처럼 나타나 좋은 선물 드리는 게 그때는 효도인 줄 알았다

    치매가 진행 중인 부모님을 돌보는 일상을 그린 글이다. 꿈에서 본 엄마의 모습에 잠을 깬 화자는 이제 자신이 '엄마의 엄마'가 되어야 함을 실감한다. 부모님이 주간보호센터에 계신 동안 옷장을 정리하며 어린 시절 추억과 해외여행 선물들을 발견한다. 코로나 이전에 부모님 건강에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하는 후회가 밀려오지만, 지금이라도 진정한 효도는 물질적 선물이 아닌 마음을 다해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임을 깨닫는다....
    25.06.23 15:51 ㅣ 현재연(hyonflower)
  • 10화엄마가 해준 수천, 수만 번의 밥... 이제는 내가 할 차례

    뜨끈한 밥 한 그릇의 기적이 치매 걸린 엄마에게도 일어나길

    예전에는 엄마가 "밥 먹어"라고 부르면 마지못해 일어났던 글쓴이가 이제는 '엄마의 엄마'가 되어 아픈 어머니를 돌보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주간보호센터에 가지 않고 누워계신 어머니를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식탁으로 모시는 과정에서 세대 간 돌봄의 순환을 경험한다. 따뜻한 밥 한 그릇이 가진 힘과 가족 간의 사랑을 통해 어머니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5.06.20 16:04 ㅣ 현재연(hyonflower)
  • 9화치매 부모님의 부부싸움에 코끝이 시리다

    나쁜 감정은 빨리 잊는 50년차 부부에게 배우는 결혼 생활

    치매로 주간보호센터에 다니는 부모님을 방문한 이야기입니다. 서로 다투었다는 어머니의 말과 달리 아버지는 아무 일 없었다고 합니다. 치매로 인해 부모님은 서운한 감정은 빨리 잊고 서로를 걱정하는 반면, 결혼 2년차인 화자는 사소한 일로 오래 다투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50년 부부의 인연을 통해 빨리 잊고, 빨리 회복하며,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25.06.17 11:14 ㅣ 현재연(hyonflower)
  • 8화치매 엄마의 물건을 볼 때마다, '마법'을 꿈꿉니다

    "엄마"라고만 부르면, 모든 것이 해결되었던 그 때... 이제 엄마 물건으로 엄마 삶을 대신 살아가다

    치매에 걸린 엄마를 대신해 엄마의 물건들로 일상을 살아가는 딸의 이야기입니다. 버려진 물건에도 새 생명을 불어넣던 엄마처럼, 이제는 딸이 엄마의 전기밥솥, 냄비, 등산복 등을 사용하며 엄마의 삶을 대신 살아갑니다. 엄마가 누릴 수 없는 일상의 기쁨을 대신 경험하며, 엄마의 손때 묻은 물건들을 통해 엄마를 기억하고 그리워합니다....
    25.06.07 14:25 ㅣ 현재연(hyonflower)
  • 7화내가 치매 부모님을 모시고 투표소에 가는 이유

    부모님의 소중한 한 표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치매 부모님을 모시고 사전투표에 참여한 경험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투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서술했다. 신분증 챙기기, 투표소 도착, 투표용지 작성 등 모든 과정이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큰 도전이다. 글쓴이는 치매 환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보조 인력 배치, 특별 투표용지 제작,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간소화된 행정 절차 등 구체적 대안을 제시한다....
    25.06.02 10:42 ㅣ 현재연(hyonflower)
  • 6화결혼 전에도 후에도 똑같은 4인용 식탁의 용도

    결혼을 해도 변하지 않는, 몸과 영혼을 살찌우는 나의 도피처

    30대 복도식 아파트에서 시작된 4인용 식탁과의 인연은 40대가 된 지금까지 이어진다. 식당, 카페, 공부방, 도서관으로 변신하는 이 공간은 외로움과 고민 속에서 유일한 도피처였다. 결혼 후에도 여전히 식탁에 앉아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혼잣말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필자에게 4인용 식탁은 내밀한 자아와 만나고, 화해하고, 고민하는 영혼의 안식처다....
    25.05.28 09:26 ㅣ 현재연(hyonflower)
  • 5화치매 가족의 '비밀 탐정 놀이'를 아시나요?

    엄마의 '비밀 엄마'가 되려면

    치매로 인해 주간보호센터에 다니시는 부모님이 집에 물건을 계속 모아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밀 탐정'이 되기로 결심한 자녀의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이 센터에 계신 동안 집에 들어가 숨겨둔 물건들을 찾아 버리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며, 처음에는 갈등이 있었지만 이제는 '엄마의 비밀 엄마'가 되어 치매 가족을 돌보는 새로운 역할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25.05.25 15:30 ㅣ 현재연(hyonflower)
  • 4화장인장모가 모두 치매인 남편 이야기

    가족 문제와 갈등 속에서 더 단단해진 우리 부부... 사랑의 유효기간이 있을까

    늦은 나이에 만나 결혼한 부부의 이야기. 사랑의 유효기간이 3년이라는 농담처럼 시작된 관계가 치매 부모님을 돌보는 어려움 속에서도 더 깊어졌다. 가족 문제로 갈등도 있었지만, 남편은 모든 것을 포용하는 성숙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작가는 이제 철없던 작가지망생에서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며, 진정한 사랑의 유효기간은 평생임을 깨닫게 되었다....
    25.05.21 08:00 ㅣ 현재연(hyonflower)
  • 3화치매 부모를 둔 가족이 요양보호사에게 보내는 편지

    당신들 덕분에 치매 당사자와 가족들의 일상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치매 부모님을 돌보는 가족의 시선에서 주간보호센터와 요양보호사들의 소중한 역할을 담은 글입니다. 글쓴이는 질환으로 변해버린 부모님의 모습에 좌절했지만, 센터에 적응하며 달라진 부모님을 보며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자식도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요양보호사들의 헌신이 치매 가족의 일상을 회복시키고, 어두운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빛과 같은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5.05.15 08:25 ㅣ 현재연(hyonflower)
  • 2화치매 가족이 보낸 어버이날

    작가 지망생이 쓰는 치매 가족 이야기

    치매를 앓고 계신 부모님을 돌보는 일상을 담은 글이다. 쓰레기를 모으고 꽃과 나뭇가지를 주워오시는 어머니, 감정 표현이 줄어든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치매의 진행 과정을 보여준다. 주간보호센터의 도움으로 일상을 유지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 그리고 자녀로서 이제는 부모님을 돌봐야 한다는 역할 전환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25.05.11 16:03 ㅣ 현재연(hyonflower)
  • 1화치매 부모님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인생의 생로병사를 겪다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치매 부모님을 돌보는 과정에서 가족 관계가 무너지는 고통을 겪는 필자의 이야기입니다. 주간보호센터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치매는 계속 진행 중이고, 가족은 분열된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필자는 이런 상황에서 자신만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고통이 사실은 많은 이들이 공유하는 경험임을 깨닫고, 글쓰기를 통해 치유받고 다른 이들에게도 위로가 되길 희망합니다....
    25.05.07 09:36 ㅣ 현재연(hyo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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