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미동 없이 쓰러져 있던 남성... 모른 척 하려다 신고했지만
스마트폰 보며 분주히 걷는 사람들, 이건 아닙니다... 쓰러진 사람 보면 이 번호로 문자하세요
지하철 플랫폼에서 60대로 보이는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주변 사람들은 무관심하게 지나쳤다. 필자는 119와 서울교통공사에 신고했고, 결국 '취객'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구급대원의 지친 목소리에 잠시 망설임도 있었지만, 다시 그런 상황을 마주해도 신고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타인에 대한 작은 관심과 '정(情)'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5.05.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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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홍(ghddlwkdrns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