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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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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올해는 독립운동가 출신 민주투사 장준하 선생이 의문사 당한 지 50년입니다. 반세기가 되는 오늘까지 그의 사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이 되도록 광복군 출신의 죽음과 죽임을 밝히지 못 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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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화일본군 장교 출신의 5.16쿠데타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61] 강도 중에서 가장 강하고 독한 강도가 국권탈취 강도이다

    강도 중에서 가장 강하고 독한 강도가 국권탈취 강도이다.1961년 5월 16일 일본군 장교출신 박정희 육군소장이 주도한 쿠데타가 일어났다. 국권탈취의 강도행위였다. 장면 정부 9개월 만의 일이다. 이와 같은 강도짓의 DNA는 20년 후 전두...
    25.06.18 15:14 ㅣ 김삼웅(solwar)
  • 60화 친일거두 '최남선기념호' 내기도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60] 육당 최남선에 대한 장준하의 인식은 대단히 왜곡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사상계> 1957년 12월호에는 표지에 '육당 기념호'라는 타이틀이 붙었다.'육당'은 육당(六堂) 최남선을 말한다. 표지 맨 윗자리에 '육당기념 구고재록-백제 구강(舊疆)으로'란 최남선의 구고를 알리고, 권두논문으로 이 글을 실었다...
    25.06.17 15:11 ㅣ 김삼웅(solwar)
  • 59화 장준하의 패착... 친일문인 '동인문학상' 제정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9] <신인문학상>과 함께 <사상계>를 거쳐간 문인들의 면면은 한국문인 화첩과 같다고 하겠다.

    장준하는 <사상계>가 정상적인 궤도에 오르고 체제가 잡히면서 신인문학상과 동인문학상을 차례로 제정하여 문학의 발전과 문인들의 활동을 지원했다.<사상계> 지면에도 몇 차례 문학특집을 마련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사상계...
    25.06.16 15:10 ㅣ 김삼웅(solwar)
  • 58화 불꽃튀는 함석헌·윤형중 논쟁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8] 함석헌의 이 글은 '논쟁'의 발화점이 되기도 했다

    함석헌의 이 글은 '논쟁'의 발화점이 되기도 했다.한국가톨릭을 대변해 온 윤형중 신부가 신랄한 반론을 제시하여, <사상계> 지상을 통해 일대 논쟁이 벌어졌다. 윤형중의 반론은 5월호 <사상계>에 게재되었다. 윤형중은 함석헌의 글...
    25.06.15 15:46 ㅣ 김삼웅(solwar)
  • 57화'할 말이 있다'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7] 함석헌의 논설은 한국사회에 일대 충격을 주었다

    소년기 장준하를 감동시켰던 함석헌은 20여 년이 지난 세월에 민중의 대변자가 되어 있었다.함석헌과 장준하 그리고 <사상계>의 명예와 위상을 한층 돋보이게 한 글은 1957년 3월호에 쓴 함석헌의 '할 말이 있다'라는 글이다. '할 말'은 주...
    25.06.14 17:48 ㅣ 김삼웅(solwar)
  • 56화'도깨비 함석헌'이 필자로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6] <사상계>의 지면은 충실해지면서 일반에 널리 알려졌다.

    언론사나 출판사의 승패 요인은 필자의 발굴이다.어떤 사람을 찾아서 어떤 글을 쓰느냐에 달렸다고 할 것이다. <사상계>가 함석헌을 필자로 '발굴'한 것은 성공 요인 중의 하나였다. 장준하와 함석헌은 <사상계>를 통해 다시 ...
    25.06.13 15:16 ㅣ 김삼웅(solwar)
  • 55화장면정부 국토건설본부 책임 맡아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5] 이승만 독재가 망쳐놓은 경제를 살리는 일이 시급했다

    이승만 독재가 망쳐놓은 경제를 살리는 일이 시급했다.장면 정권은 출범하면서 '경제 제1주의'를 천명하고 1961년을 '경제건설 출발의 해'로 설정하여 경제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 때 제시한 경제정책의 골자는 첫째, 국민정신의 ...
    25.06.12 15:05 ㅣ 김삼웅(solwar)
  • 54화신생민주주의 정치인에게만 맡길 수 없어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4] <사상계> 편집위원의 구성은 전문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인물을 선임했다

    4월혁명으로 이승만 독재는 종언을 고하고, 허정의 과도정부에 이어 내각책임제 개헌에 따라 실시된 총선으로 장면 민주당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동안 반독재투쟁을 벌여온 민주당은 집권 과정에서 신구파로 분열하고, 신파의 장면이 간신히 내각책...
    25.06.11 15:19 ㅣ 김삼웅(solwar)
  • 53화보안법 개정에 '백지 권두언'으로 맞서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3] 우리 언론사상 초유의 백지 권두언 '무엇을 말하랴'는 이렇게 해서 탄생했다

    이승만의 횡포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1960년으로 예정된 제4대 정·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비판세력 제거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정적 조봉암을 구속하고, 함석헌을 구속한데 이어 12월 19일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점심시간에 자리를 비...
    25.06.10 15:32 ㅣ 김삼웅(solwar)
  • 52화학술지에서 시사비평지로 전환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2] 함석헌의 글을 계기로 시사비판적인 성격의 정론지로 바뀌었다.

    함석헌은 필화사건의 와중에 감옥에서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를 풀어 밝힌다"라는 글을 <사상계> 9월호에 다시 썼다."나는 죽어도 사상이 강제를 당하고 싶지는 않다. 타협도 아니요 내 한 몸의 편리를 위해 하는 것도 아니다...
    25.06.09 15:10 ㅣ 김삼웅(solwar)
  • 51화이승만정권 장준하·함석헌 체포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1] 고금의 독재자는 쓴 소리를 싫어한다. 이승만은 유독 심했다.

    고금의 독재자는 쓴 소리를 싫어한다. 이승만은 유독 심했다.이 논설로 이승만정권이 발칵 뒤집혔다. 이승만이 '격노'했다고 한다. 경찰은 8월 8일 함석헌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곧 이어 발행인 장준하와 주간 안병욱도 불려...
    25.06.08 22:26 ㅣ 김삼웅(solwar)
  • 50화이승만에 직격탄 함석헌 필화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0] 반면에 <사상계>는 불티나게 팔렸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이승만은 그러나 민주주의를 배우지 못했던 것 같다.1950년대 중반 이후 이승만독재는 날이 갈수록 포악성이 더해갔다. 1956년 5월 15일 실시된 제3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은 부정선거를 통해 가까스로 3...
    25.06.07 16:18 ㅣ 김삼웅(solwar)
  • 49화사상계의 편집방향과 지침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49] 편집방향은 '핵심이슈'의 내용으로 승부를 걸었다

    사주 1인체제의 원시적이던 <사상계>는 김준엽의 참여로 안병욱, 김성한과 함께 3명의 상임편집위원제로 운영되었다. 김준엽은 정치·경제의 사회과학분야, 안병욱은 교양일반의 인문과학분야, 주간 김성한은 문학예술분야를 각각 책임 맡아...
    25.06.06 16:17 ㅣ 김삼웅(solwar)
  • 48화1인잡지에서 편집위원체제로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48] 그는 개성이 강한 편이면서 대중의 의사를 소중히 여기는 민주신봉자였다.

    그는 개성이 강한 편이면서 대중의 의사를 소중히 여기는 민주신봉자였다.<사상계>가 성공적으로 발전하면서 '1인잡지'의 형태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편집위원 체제를 갖추게 된 것은 1955년 부터이다.이 해 1월 김성한을 초대 편집주간...
    25.06.05 15:29 ㅣ 김삼웅(solwar)
  • 47화서울 환도, 종로에 자리잡아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47] 초창기 <사상계>는 아직 학술지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 있었다.

    6.25 전쟁은 1953년 7월 휴전협정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11월에 정부의 환도가 결정되면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때문에 10·11월호의 합병호를 내고, 11월 20일 서울로 올라왔다. 화물차량에 용지와 반품된 <사상계>와 각종 비품을...
    25.06.04 15:05 ㅣ 김삼웅(solwar)
  • 46화미 대사관 용지 지원, 쏟아진 반품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46] 전란기에 잡지 운영이 쉽지 않았다.

    전란기에 잡지 운영이 쉽지 않았다.행운이 따르기도 역경에 빠지기도 했다. <사상계> 창간호가 나온 뒤 미국대사관의 문정관 부로노의 연락을 받았다. 그는 <사상>지의 중단을 애석히 여기던 중 <사상계> 창간이 반갑다면서, ...
    25.06.03 15:16 ㅣ 김삼웅(solwar)
  • 45화 혼자서 만든 '사상계' 초창기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45] 장준하는 신념이 무척 강한 인물이다

    장준하는 신념이 무척 강한 인물이다. 생애를 두고 변하지 않았다. 나의 신념은, 나에게 대륙의 횡단을, 보람 찾는 일로 시키는 것이지만, 나의 발목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 중국땅에, 발자국도 안 남을 강행군을 계속시키고 있는 것인가. 졸음이...
    25.06.02 15:27 ㅣ 김삼웅(solwar)
  • 44화부인이 옷가지 팔아 제작비 마련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44] 장준하는 부인과 밤을 새워 3천 권에 판권의 고무인을 찍으면서 불현듯 중원 대륙의 어느 날이 생각났다.

    군사독재 시절 언론계와 대학에서 쫓겨난 엘리트들이 생계와 저항의 수단으로 '1인 출판사'를 차린 경우가 많았다. 이들의 노고로 양서가 출간되고, 더러는 금서로 묶이기도 했다. 새 제호를 정한 장준하는 <사상>지의 제자(題字)를 ...
    25.06.01 18:28 ㅣ 김삼웅(sol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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