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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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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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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올해는 독립운동가 출신 민주투사 장준하 선생이 의문사 당한 지 50년입니다. 반세기가 되는 오늘까지 그의 사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이 되도록 광복군 출신의 죽음과 죽임을 밝히지 못 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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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화박정희 아킬레스건, 사상문제 특집 꾸며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67] 장준하의 반독재 장정은 멈출 줄을 모른다

    이 즈음 장준하는 쿠데타를 일으키고 민주헌정을 짓밟으며 형식적인 민정이양을 통해 정권을 장악한 박정희에 대해 연구했다.그 일환으로 11월호 <사상계>는 박정희의 사상문제를 본격적으로 추적, 비판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대통...
    25.06.24 15:34 ㅣ 김삼웅(solwar)
  • 66화권부실세 김종필과 민족주의 논쟁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66] 장준하와 김종필은 곡절이 많았다.

    살다보면 우여곡절이 따른다. 장준하와 김종필은 곡절이 많았다.4월호는 통권 120호, 창간 10주년 기념호가 된다. 장준하는 편집이 끝나갈 무렵에 박정희의 번의파동, 즉 군정 4년 연장 소식에 접하고 급히 내용을 바꾸었다. 장준하는 권...
    25.06.23 15:49 ㅣ 김삼웅(solwar)
  • 65화'사상계' 숨통 조이는 고사작전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65] 5.16의 광풍은 멈출 줄 몰랐다.

    5.16의 광풍은 멈출 줄 몰랐다.장준하는 <사상계>를 통해 군사독재와 싸우면서 민주헌정질서를 회복하는 일에 1차적인 목표를 두었다. 하지만 <사상계>의 상황은 점차 악화되었다. 항상 5만 부를 상회하던 판매 부수가 6, 7천부 선까...
    25.06.22 17:00 ㅣ 김삼웅(solwar)
  • 64화'부패언론인'으로 몰아 제거 시도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64] 군사쿠데타 시기 군인들이 설쳤다

    광풍이 불면 날파리가 설친다.군사쿠데타 시기 군인들이 설쳤다. 눈이 벌겋게 충혈된 호리호리한 몸매의 육군 소령이 장준하 담당이었다. 그에게 그 명령서를 제출하였다."너, 김영선이 한테서 얼마나 받았어?"충혈된 눈으로 쏘아보며 살기가...
    25.06.21 10:52 ㅣ 김삼웅(solwar)
  • 63화함석헌과 함께 체포돼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63] 제2의 필화사건

    장준하의 5.16에 대한 인식과는 상관없이 쿠데타세력은 <사상계> 7월호와 관련하여 장준하와 함석헌을 체포했다. 제2의 필화사건이다.7월호가 서점에 깔린지 4, 5일이 지난 뒤 장준하는 취재부장 고성훈과 함께 수사기관원에 연행되어 중앙...
    25.06.20 15:15 ㅣ 김삼웅(solwar)
  • 62화정론정신 회복, 반군정투쟁 벌여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62] 그러나 <사상계> 일탈은 오래가지 않았다.

    비상계엄과 군사통치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시기에 그러나 <사상계> 일탈은 오래가지 않았다.7월호는 '사상계 정신'을 회복하고 대군정 포문을 열었다. '장준하의 본령'으로 돌아온 셈이다. 권두논설에 함석헌의 '5.16을 어떻게 볼까?'라...
    25.06.19 15:28 ㅣ 김삼웅(solwar)
  • 61화일본군 장교 출신의 5.16쿠데타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61] 강도 중에서 가장 강하고 독한 강도가 국권탈취 강도이다

    강도 중에서 가장 강하고 독한 강도가 국권탈취 강도이다.1961년 5월 16일 일본군 장교출신 박정희 육군소장이 주도한 쿠데타가 일어났다. 국권탈취의 강도행위였다. 장면 정부 9개월 만의 일이다. 이와 같은 강도짓의 DNA는 20년 후 전두...
    25.06.18 15:14 ㅣ 김삼웅(solwar)
  • 60화 친일거두 '최남선기념호' 내기도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60] 육당 최남선에 대한 장준하의 인식은 대단히 왜곡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사상계> 1957년 12월호에는 표지에 '육당 기념호'라는 타이틀이 붙었다.'육당'은 육당(六堂) 최남선을 말한다. 표지 맨 윗자리에 '육당기념 구고재록-백제 구강(舊疆)으로'란 최남선의 구고를 알리고, 권두논문으로 이 글을 실었다...
    25.06.17 15:11 ㅣ 김삼웅(solwar)
  • 59화 장준하의 패착... 친일문인 '동인문학상' 제정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9] <신인문학상>과 함께 <사상계>를 거쳐간 문인들의 면면은 한국문인 화첩과 같다고 하겠다.

    장준하는 <사상계>가 정상적인 궤도에 오르고 체제가 잡히면서 신인문학상과 동인문학상을 차례로 제정하여 문학의 발전과 문인들의 활동을 지원했다.<사상계> 지면에도 몇 차례 문학특집을 마련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사상계...
    25.06.16 15:10 ㅣ 김삼웅(solwar)
  • 58화 불꽃튀는 함석헌·윤형중 논쟁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8] 함석헌의 이 글은 '논쟁'의 발화점이 되기도 했다

    함석헌의 이 글은 '논쟁'의 발화점이 되기도 했다.한국가톨릭을 대변해 온 윤형중 신부가 신랄한 반론을 제시하여, <사상계> 지상을 통해 일대 논쟁이 벌어졌다. 윤형중의 반론은 5월호 <사상계>에 게재되었다. 윤형중은 함석헌의 글...
    25.06.15 15:46 ㅣ 김삼웅(solwar)
  • 57화'할 말이 있다'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7] 함석헌의 논설은 한국사회에 일대 충격을 주었다

    소년기 장준하를 감동시켰던 함석헌은 20여 년이 지난 세월에 민중의 대변자가 되어 있었다.함석헌과 장준하 그리고 <사상계>의 명예와 위상을 한층 돋보이게 한 글은 1957년 3월호에 쓴 함석헌의 '할 말이 있다'라는 글이다. '할 말'은 주...
    25.06.14 17:48 ㅣ 김삼웅(solwar)
  • 56화'도깨비 함석헌'이 필자로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6] <사상계>의 지면은 충실해지면서 일반에 널리 알려졌다.

    언론사나 출판사의 승패 요인은 필자의 발굴이다.어떤 사람을 찾아서 어떤 글을 쓰느냐에 달렸다고 할 것이다. <사상계>가 함석헌을 필자로 '발굴'한 것은 성공 요인 중의 하나였다. 장준하와 함석헌은 <사상계>를 통해 다시 ...
    25.06.13 15:16 ㅣ 김삼웅(solwar)
  • 55화장면정부 국토건설본부 책임 맡아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5] 이승만 독재가 망쳐놓은 경제를 살리는 일이 시급했다

    이승만 독재가 망쳐놓은 경제를 살리는 일이 시급했다.장면 정권은 출범하면서 '경제 제1주의'를 천명하고 1961년을 '경제건설 출발의 해'로 설정하여 경제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 때 제시한 경제정책의 골자는 첫째, 국민정신의 ...
    25.06.12 15:05 ㅣ 김삼웅(solwar)
  • 54화신생민주주의 정치인에게만 맡길 수 없어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4] <사상계> 편집위원의 구성은 전문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인물을 선임했다

    4월혁명으로 이승만 독재는 종언을 고하고, 허정의 과도정부에 이어 내각책임제 개헌에 따라 실시된 총선으로 장면 민주당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동안 반독재투쟁을 벌여온 민주당은 집권 과정에서 신구파로 분열하고, 신파의 장면이 간신히 내각책...
    25.06.11 15:19 ㅣ 김삼웅(solwar)
  • 53화보안법 개정에 '백지 권두언'으로 맞서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3] 우리 언론사상 초유의 백지 권두언 '무엇을 말하랴'는 이렇게 해서 탄생했다

    이승만의 횡포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1960년으로 예정된 제4대 정·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비판세력 제거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정적 조봉암을 구속하고, 함석헌을 구속한데 이어 12월 19일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점심시간에 자리를 비...
    25.06.10 15:32 ㅣ 김삼웅(solwar)
  • 52화학술지에서 시사비평지로 전환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2] 함석헌의 글을 계기로 시사비판적인 성격의 정론지로 바뀌었다.

    함석헌은 필화사건의 와중에 감옥에서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를 풀어 밝힌다"라는 글을 <사상계> 9월호에 다시 썼다."나는 죽어도 사상이 강제를 당하고 싶지는 않다. 타협도 아니요 내 한 몸의 편리를 위해 하는 것도 아니다...
    25.06.09 15:10 ㅣ 김삼웅(solwar)
  • 51화이승만정권 장준하·함석헌 체포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1] 고금의 독재자는 쓴 소리를 싫어한다. 이승만은 유독 심했다.

    고금의 독재자는 쓴 소리를 싫어한다. 이승만은 유독 심했다.이 논설로 이승만정권이 발칵 뒤집혔다. 이승만이 '격노'했다고 한다. 경찰은 8월 8일 함석헌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곧 이어 발행인 장준하와 주간 안병욱도 불려...
    25.06.08 22:26 ㅣ 김삼웅(solwar)
  • 50화이승만에 직격탄 함석헌 필화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50] 반면에 <사상계>는 불티나게 팔렸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이승만은 그러나 민주주의를 배우지 못했던 것 같다.1950년대 중반 이후 이승만독재는 날이 갈수록 포악성이 더해갔다. 1956년 5월 15일 실시된 제3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은 부정선거를 통해 가까스로 3...
    25.06.07 16:18 ㅣ 김삼웅(sol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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