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화마침내 중경에 도착 멀리 태극기가 보였다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하여, 실록소설 장준하 23] 임시정부는 이곳에서 광복군을 창설하고,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8.15해방을 맞았다.
승선한 지 8일째 되는 날 오후 3시경, 배는 중경 시내를 바라 볼 수 있는 지점에 이르렀다."아아, 중경이 보인다."장준하와 동지들은 서로 얼싸안고 감격을 나누었다. 꼭 횡단 출발한지 7개월 만에 목적지가 지금 조금씩 뚜렷하게 일행...
25.05.11 16:45
ㅣ
김삼웅(sol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