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고양신문 아니면 누가 관심 가져주겠어" 지역언론의 존재이유
[지역언론 지금 어때?] ' 풀뿌리 언론의 사명감'을 원동력으로 삼는 <고양신문>
고양시가 1월 마련한 행정광고 집행 기준이 36년 역사의 지역신문 '고양신문'을 겨냥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가 언론중재위에 중재 신청한 언론사는 최대 10년간 행정광고를 배제한다는 기준은 비판 보도를 원천 봉쇄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고양신문은 이동환 시장의 국외출장 실효성과 과장된 투자유치 성과를 보도한 후 행정광고 집행 대상에서 제외됐다. "고양신문 아니면 누가 관심 가져주겠어"라는 독자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취재부 막내기자가 마흔 살인 현실에서 지역언론의 생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25.05.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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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은(93388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