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점점 대범해지는 청소년 범죄, 처벌보다 관심이 훨씬 중요"
[에디터의 레이더] 박승일 시민기자... "왜 저럴까 싶었던 사람들, 기사 쓰면서 이해하게 돼"
25년차 현직 경찰관 박승일 시민기자는 최근 청소년들이 '장난'이라며 타인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촬영해 남기는 사건을 접하고 기사를 작성했다. 그는 갈수록 대범해지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약한 이들의 이웃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경찰관으로서의 일상과 글쓰기, 그리고 2년 6개월째 이어오고 있는 유화그리기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그는 글쓰기가 자신을 넘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5.06.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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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애(find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