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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살림하는 남자’(은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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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살림하는 남자’(은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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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살림하는 남자’(은살남)

급격한 고령화와 충분치 않은 노후대비는 노후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나의 은퇴후 전업주부 남편의 삶이 퇴직자와 은퇴자들에게 타산지석과 반면교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를테면 은퇴 이후 노후생활을 공유하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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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화지금 아버지와의 대화가 소중한 이유

    역대급 폭염 시작... 아버지가 여름 무더위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자식의 마음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열대야까지 겹쳐 하루하루 여름 보내기가 힘들다. 본격적인 여름은 지금부터인데 앞으로 두 달간 견딜 것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그러나 진짜 걱정은 96세 아버지다. 이번 무더위도 잘 넘겼으면 하는 바람이...
    25.07.06 11:33 ㅣ 이혁진(rhjeen0112)
  • 25화분리수거 힘든 우산,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은살남] 서울시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 통일안 시행이 반가운 이유, 그리고 개선 제안

    서울시가 지난달 중순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 통일안을 시행하고 있다. 자치구마다 제각각이던 배출기준이 통일되어 깨진 유리, 형광등, 비닐 코팅지 등을 종량제봉투로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스티로폼, 우산 등 대형폐기물 처리 기준은 현실적 적용이 어렵다. 또한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 등의 쓰레기 배출공간 갈등 해소가 과제로 남아있다. 분리배출 기준 통일과 함께 단속도 강화되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25.07.03 09:59 ㅣ 이혁진(rhjeen0112)
  • 24화아내가 석류나무 화분을 사자고 했던 이유

    [은살남] 어린 시절 석류나무 있던 집이 부러웠던 아내의 마음을 알게 되다

    글쓴이는 동네에 새로 생긴 작은 꽃가게에서 아내와 함께 석류꽃을 구입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개업 분위기도 없이 초라하게 문을 연 꽃가게였지만, 아내는 그곳에서 석류꽃을 사고 싶어 했다. 어릴 적 대구에서 부잣집마다 심었던 석류나무를 떠올린 아내의 선택에는 집안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아내가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바라볼 것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며, 꽃선물이 '가성비'가 아닌 '가심비'를 갖추었다고 느낀다....
    25.06.27 08:22 ㅣ 이혁진(rhjeen0112)
  • 23화장마철이면 드는 걱정... 고령자들 있는 집은 여기 살펴보세요

    [은살남] 낙상 위험 큰 화장실, 이것 설치했더니 훨씬 안전... 웬만한 시공은 직접 하는 게 비용절감

    장마철을 맞아 화장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수리 경험을 공유한다. 고령자가 있는 가정에서 화장실 문 입구에 안전바(핸드레일)를 설치하고 바닥에 미끄럼 방지 안전매트를 깔아 낙상 위험을 줄였다. 하루 평균 30번 이용하는 화장실의 작은 변화로 노부모의 안전과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직접 시공함으로써 비용도 절약했다....
    25.06.20 17:00 ㅣ 이혁진(rhjeen0112)
  • 22화얻어먹기만 하는 시래기... 신세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은살남] 이웃의 시래기 정성에 감동하다... 예전엔 그 가치를 모르고 지나쳐

    동네 이웃이 옥상 텃밭에서 키운 상추를 나눠주는 정성과 태안 출신 아주머니가 선물한 말린 시래기의 가치를 되새기는 글이다. 상추를 키워 이웃과 나누는 마음, 정성껏 말린 시래기를 선물하는 마음은 공덕을 쌓고 베푸는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글쓴이는 이러한 푸성귀에 담긴 정성과 건강한 식재료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자신도 이웃에게 보답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25.06.07 16:11 ㅣ 이혁진(rhjeen0112)
  • 21화결혼식 피로연장에서 은퇴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

    [은살남] 60대 중반 베이비붐 세대들은 재취업 고민, 70대들은 건강 고민

    자녀 결혼식 피로연에서 만난 60대 중반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관심사는 은퇴 후 생활이었다. 후배들은 은퇴 후에도 학교경비, 택시운전 등 재취업에 적극적이었다. 이는 자녀에게 짐이 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기 위한 노력이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 세대보다 노후설계를 미리 준비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철저한 직업의식과 열정으로 동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었다....
    25.06.05 13:26 ㅣ 이혁진(rhjeen0112)
  • 20화의외로 쉬운 일... 된장에 고추장까지 만들어본 남자입니다

    [은살남] 김치 포함해 발효음식 도전 3관왕... 한 시간 만에 뚝딱 완성했습니다

    한 시간 만에 고추장을 직접 담그는 경험을 소개한 글이다. 메주가루와 고춧가루를 섞어 만든 고추장은 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시중 고추장은 유통기한이 짧고 변질 우려가 있어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김치, 된장에 이어 고추장까지 만들며 '요리 3관왕'에 도전한 필자는 요리 행위 자체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상추쌈,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기쁨을 전한다....
    25.06.04 18:44 ㅣ 이혁진(rhjeen0112)
  • 19화대파 500원, 고구마 1천 원... 싸게 사고도 찜찜한 이유

    [은살남] '박리다매' 미는 동네시장 채소가게, 울상인 상인들... 하루빨리 경제상황이 좋아졌으면

    동네 재래시장에 젊은이들이 운영하는 채소가게가 등장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오늘 물건은 당일 몽땅 처분'이라는 슬로건으로 박리다매 전략을 펼치는 이들은 고구마 한 소쿠리 천 원, 오이 세 개 천 원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손님들을 끌어모은다. 이로 인해 기존 채소가게가 문을 닫는 등 시장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등장한 이런 가게들이 내수침체 속에서 일시적 현상인지 새로운 트렌드가 될지 주목된다....
    25.05.30 18:13 ㅣ 이혁진(rhjeen0112)
  • 18화'아내 자랑' 신난 친구 보며 떠올린, 은퇴 부부가 잘 지내는 법

    [은살남] 부부의날... 은퇴 이후엔 서로 아껴주고 배려할 시간도 부족하다

    5월 21일, 내가 은퇴한 이후 이 '부부의 날'은 점점 각별해지고 있다. 내가 아내와 가사를 분담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부간의 관심과 대화가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1955년생 나를 비롯한 우리 1차 베이비부머(1955~1963)들은 가사...
    25.05.21 10:31 ㅣ 이혁진(rhjeen0112)
  • 17화연금 100만 원도 안 되는데... 은퇴 후 경조사비 부담이네요

    [은살남] 긴축 살림에 어렵지만 나만의 원칙은 있다

    은퇴 후 100만원도 안 되는 연금으로 생활하는 필자에게 경조사비는 큰 부담이다. 한 달 평균 2~3건의 경조사에 20~30만원을 지출하는데, 이는 용돈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 신한은행 조사에 따르면 평균 축의금은 11만원, 예식장에 가지 않고 축의금만 보내는 경우는 8만원이다. 필자는 경조사비를 줄이고 싶지만 인간관계를 고려할 때 쉽지 않다. 일부 친구는 자녀들 결혼 후 관계를 정리하기도 하지만, 우리 문화에서 경조사를 무시하고 살기는 어렵다. 폭폭한 살림에 청첩장을 받고 고민 중이다....
    25.05.16 16:37 ㅣ 이혁진(rhjeen0112)
  • 16화시장에 갔다가 마주친 아내... 그 말 했어야 했는데

    [은살남] 시장에서 배우는 또 다른 삶... 곁에 있는 이에게 할 수 있는 한 다정하게 대해주자

    은퇴 후 살림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매일 동네시장을 찾게 된 남편의 이야기다.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이제는 장보기가 일상이 되었다. 어느 날 시장에서 우연히 아내를 만나 서로 놀라며 반가워했고, 각자 산 물건을 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 만남을 통해 글쓴이는 부부간 감정 표현의 균형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시장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부부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순간이었다....
    25.05.02 15:13 ㅣ 이혁진(rhjeen0112)
  • 15화동네서 두 달 전 만든 메주,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났다

    [은살남] 장 가르기, 영롱한 간장과 고운 된장에 뿌듯함이 절로... 사람도 나이들면 숙성될까

    나는 지난 2월 14일 <동네방네 독산 장독대> 장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가했었다. 동네 보건소 옥상에서 지난 2월 담근 장을 열어보니, 메주는 그때보다 진한 갈색으로 변해 있었다. 간장은 더 영롱한 빛을 띠었다. 소금물과 메주가 ...
    25.04.28 10:03 ㅣ 이혁진(rhjeen0112)
  • 14화 동네 골목길, 쓰레기봉투 풀어헤치던 두 남자의 정체

    [은살남] 무단투기 감시할 이동식 CCTV까지 등장... 심정 알지만, 처리 방법이 복잡한 것도 문제

    나는 요즘 '은퇴 후 살림하는 남자'(은살남) 연재 기사를 쓰고 있다(연재 기사 바로보기 https://omn.kr/2bug3 ).나 같은 '살림남'이 매일 일상적으로 하는 일과 중 하나는 쓰레기를 잘 내놓는 것이다. 외부 일정이 있어 늦게 귀가하더라도, 매번...
    25.04.24 10:09 ㅣ 이혁진(rhjeen0112)
  • 13화걸음 수가 돈이 되는 세상... 푼돈이지만 짠돌이가 됐다

    살림하면서 만보기 '앱테크' 대열에 합류... 한 달 사용해보니 생활습관도 변해

    만보기 앱테크를 통해 일상의 운동 습관을 개선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며 건강과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생활 방식이 등장했다.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경제적 보상을 받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25.04.15 15:07 ㅣ 이혁진(rhjeen0112)
  • 12화우울로 '버럭'하는 아내, 전 '미안하다' 했습니다

    [은살남] 심리적 지지도 중요하기에... 살림만큼 필요한 게 서로 이해하는 마음

    퇴직 이후 상황은 아무리 대비해도 예상과 다르게 진행된다. 어쩌면 그게 인생일지 모른다. 퇴직과 은퇴를 하고 나면 자의든 타의든 역할 상실에 따른 공허감, 허탈감, 무력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아진다.나 또한 퇴직 후 정서적 혼란을 ...
    25.03.21 15:33 ㅣ 이혁진(rhjeen0112)
  • 11화10만 원 들 일이 5천 원에... 이 맛에 고칩니다

    [은살남] 수리 필요하면 나부터 찾는 아내, 뭐든 고치는 맥가이버가 됐습니다

    작년 오래된 집을 대수리 했지만, 그리고 나서도 안심하기는 어렵다. 지난 2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싱크대 오배수관이 얼어 해동작업을 하느라 업자를 부르고 생고생을 치렀다(관련 기사: [연재] 베이비부머의 집수리 https://omn.kr/29v...
    25.03.19 18:00 ㅣ 이혁진(rhjeen0112)
  • 10화비록 라면 한 그릇이지만 행복합니다

    [은살남] 이 정도 건강 라면이면 한 끼로 충분합니다

    새봄은 다가오는데 기운이 나른하다. 토요일 주말 아침상을 물린 지 두어 시간 지났을까 아내는 점심은 무엇으로 먹을건 지 물었다. 아내의 끼니 질문은 오래됐다. 은퇴 이후 부엌을 자주 기웃하다 보니 아내 말대로 먹고 치우고 나면 바로 ...
    25.03.17 08:38 ㅣ 이혁진(rhjeen0112)
  • 9화아내에게 배우는 건강한 살림

    [은살남] 식탁에 오르는 상추 하나도 그냥 상추가 아니다

    어제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동네시장에 갔다. 외출하면서 가끔 시장에 들르지만 부부가 함께 간 건 근 한 달 만이다. 아내 말로는 생활물가가 치솟아 시장 가는 횟수를 줄였다고 한다.실제 소비자 물가가 계속 오르고 특히 과일과 채소값...
    25.03.04 09:37 ㅣ 이혁진(rhjeen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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