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화'K-방산 세일즈맨' 대통령이 무기 팔기 전 들어야 할 목소리
[取중眞담 2025] 확산탄 논란 외면하면 국제적 비난 빌미될 수도... 무엇을 어떻게 팔 것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와 NATO 회의에 참석한 주된 이유가 K방산 세일즈라고 밝혀졌다. 그러나 이 화려한 세일즈 뒤에는 확산탄 생산이라는 불편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 확산탄은 비인도적인 대량살상무기로, 전 세계 120여 개국이 확산탄금지협약(CCM)에 가입해 생산과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이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채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논산 양촌읍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확산탄 생산 공장에 맞서 싸움을 벌이고 있으며, 방위산업의 성장 방향과 방식은 인류 보편의 가치와 함께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5.07.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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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상(dj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