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사이트

  • 오마이뉴스
  • 오마이스타
  • 오마이TV
  • 오마이포토
  • 10만인클럽
  • 오마이뉴스APP

공유하기

얼가니새의 새이야기
  • 메일
  • URL복사 https://omn.kr/2auh0

오마이뉴스

시리즈
  • 검색 닫기
  • 연재발행
  • 이용안내
  • |
  • 로그인/회원가입

검색

시리즈

얼가니새의 새이야기

공유하기

얼가니새의 새이야기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새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 보고자 합니다. 새들의 멸종에서 부터 다양한 행동특성 등을 올려 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사회
  • 연재 중
  • 기사25
  • 이경호
  • 공유

참여기자 :

  • 10만인클럽 프로필사진
    10만인클럽 회원 이경호 (booby96) 내방
  • OhmyNews
  • 검색 닫기
  • 로그인/회원가입
  • 시리즈
  • 연재
    • 전체연재
    • 프리미엄연재
    • 분야별 보기닫기
    • 사는이야기
    • 사회
    • 경제
    • 정치
    • 문화
    • 민족·국제
    • 교육
    • 책동네
    • 여행
    • 미디어
    • 여성
    • 스타
  • 연재기사
    • 전체 연재기사
    • 인기 연재기사
  • 추천 연재기자
  • 리스트형
  • 카드형
  • 최신순
  • 과거순
  • 25화여수에서 만난 개개비와 섬휘파람새, 여름이 시작되었다

    서식지가 사라지면, 계절의 소리도 사라진다

    여수의 여름, 갈대밭에서는 개개비의 "객객객객" 소리가, 숲길에서는 섬휘파람새의 "휘휘이휘휘" 울음이 들려온다. 두 새는 각각 습지와 숲이라는 서로 다른 서식지를 대표하며, IUCN에서는 '관심 필요' 등급이지만 국내에서는 서식지 파괴로 개체 수가 감소 중이다. 이들의 울음소리는 건강한 생태계의 바로미터로, 여수에서 두 종을 하루에 모두 만난 것은 자연의 숨결이 아직 남아있다는 희망의 신호다....
    25.06.16 11:02 ㅣ 이경호(booby96)
  • 24화그 새를 보고 싶다, 그래서 과학은 유전자를 해독했다

    나는 아직 그 새를 본 적이 없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1급 뿔제비갈매기의 전장 유전체를 완전히 해독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50마리만 남은 이 희귀 바닷새는 2016년 전남 영광군 육산도에서 국내 번식이 확인됐다. 유전체 분석 결과 1만 개 중 약 5개만 다른 매우 낮은 유전다양성을 보여 보전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번식하는 뿔제비갈매기는 생태계 상위 포식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번 유전체 해독은 이 종의 보전에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25.06.12 17:48 ㅣ 이경호(booby96)
  • 23화제비와 함께한 생태 교육, 아이들 눈에 담긴 자연의 신비

    홍산시장에서 진행된 제비 생태 교육, 아이들에게 생명의 신비 전해

    부여환경교육센터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홍산시장에서 '제비 모니터링'과 배설물 받침대 설치 활동을 진행했다. 홍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100개 이상의 둥지가 발견됐으며, 수십 쌍의 제비가 번식 중이었다. 아이들은 제비 생태를 배우고 직접 배설물 받침대를 설치하며 생명 존중을 체험했다. 땅에 떨어진 새끼 제비를 발견해 구조하기도 한 이날 활동은 제비와 사람의 오랜 인연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25.06.02 11:15 ㅣ 이경호(booby96)
  • 22화제비와 귀제비가 같이 이용하는 진흙 맛집

    새로운 보금자리를 위한 귀제비들의 바쁜 일상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 새들도 새끼를 키우기를 서두른다. 먹이가 되는 곤충들 역시 번식기로 수가 증가하는 여름에 빠르게 새끼들을 키워내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름 철새들은 지금 무척이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지난 20일 제비와 귀...
    25.05.21 10:00 ㅣ 이경호(booby96)
  • 21화하늘의 사냥꾼, 칼새를 아시나요?

    제비와 닮았지만 전혀 다른 생태를 가진 비행 전문가

    제비와 쉽게 혼동되는 칼새는 검은색을 띠며 빠르게 비행하는 모습이 특징이다. 울릉도에서는 500개체 이상의 칼새 무리를 볼 수 있다. 학명 '아푸스'는 '다리가 없다'는 뜻으로, 1년 중 번식기를 제외한 10개월 이상을 비행하며 생활한다. 칼새는 비행하면서 곤충을 사냥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독특한 생태를 가진 새로, 울릉도 하늘의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다....
    25.05.19 11:45 ㅣ 이경호(booby96)
  • 20화독도의 주인 괭이갈매기 새끼를 만나다!

    관광객이 낮은 곳을 올라 사진을 찍으려 하자 제지하던 독도수비대

    독도에 입도하여 느낀 특별한 감동과 국토애를 담은 글이다. 2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독도의 자연환경적 가치를 실감했으며, 특히 국내 최대 서식처인 10,000마리의 갈매기가 살고 있는 독도에서 바위 위에 새끼를 키우는 부부갈매기를 직접 목격한 경험을 담고 있다. 독도수비대가 갈매기까지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며, 새들의 고향인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여정이다....
    25.05.16 17:29 ㅣ 이경호(booby96)
  • 19화울릉도에서 만나야 하는 새들을 소개합니다

    나의 탐조 미션... 섬참새, 흑비둘기, 슴새를 만나다

    울릉도를 처음 방문한 필자가 섬에서만 볼 수 있는 세 종류의 특별한 새를 만난 경험을 담았다. 육지의 참새와 다른 붉갈색 섬참새,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 그리고 섬에서만 번식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바다 위에서 보내는 슴새까지 모두 카메라에 담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희귀 조류 관찰이 여행의 새로운 테마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25.05.13 18:22 ㅣ 이경호(booby96)
  • 18화드디어 봤다! 종다리의 구애행동

    텃밭에서 흔히 종다리를 만날 수 있는 세상을 바라며

    28년간 종다리의 특유한 비행 모습을 보지 못했던 필자가 제주 알뜨르비행장에서 마침내 그 모습을 목격했다. 한때 전국에 흔하게 번식하던 종다리는 농약 사용과 서식지 개발로 이제 제주, 시화호, 화성호 등 특정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종이 되었다. 수직으로 올라가 '노고지리' 울음소리를 내며 낙엽처럼 떨어지는 종다리의 모습은 옛 시조에도 등장할 만큼 우리 문화와 친근했던 새였다....
    25.05.02 16:28 ㅣ 이경호(booby96)
  • 17화"우리는 말안하고 살 수가 없나" 하도리에서 만난 솔개

    소리개를 볼 수 있는 제주 하도리가 잘 보전되기를 바라며

    '우리는 말 안 하고 살 수가 없나, 나르는 솔개처럼' 노래로 유명한 솔개를 다시 만났다. 과거 솔개가 저녁하늘을 까맣게 물들였다는 선배들의 이야기는 꿈만 같은 말이다. 실제로 1969년까지만 해도 서울 종각과 창덕궁 나무 위에 솔개가 260∼270...
    25.04.29 09:50 ㅣ 이경호(booby96)
  • 16화[영상] 북으로 떠나는 새들의 마지막 모습을 담았습니다

    청주 미호강에서 만난 새들

    지난 8일, 충북 청주 동북쪽을 가로질러 흐르는 미호강의 새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날이 좋아 노랑부리저어새 9개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농경지에서는 작은 참새와 멧비둘기가 봄 식사 중입니다.쇠기러기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
    25.04.09 09:40 ㅣ 이경호(booby96)
  • 15화'귀한 새' 고니를 금강에서 떠나보내며

    세종 장남평야에서 지난해부터 월동, 내년 봄에도 만나길

    금강에서 겨울을 난 고니와 큰고니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멀리 흰색의 부표같은 모습을 큰고니로 인식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아름다운 자연임을 알 수 있습니다.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큰고니...
    25.03.31 09:47 ㅣ 이경호(booby96)
  • 14화시베리아알락할미새 대전 갑천에서 최초 출현

    희귀조 지속적으로 출현중인 갑천

    국내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 사이에 매우 드물게 통과하는 알락할미새아종인 시베리아알락할미새가 지난 28일 갑천에서 최초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확인된 시베리아알락할미새는 불무교 인근에서 확인되었다. 시베리아알락할미새가 확인된 현장은...
    25.03.29 13:24 ㅣ 이경호(booby96)
  • 13화'폭군'이었다가, '을'이 돼버린 신세... 여기에선 당연한 일

    장남평야에서 겨울을 보내는 까치, 고라니와 흑두루미를 대하는 다른 태도

    들판의 '폭군'으로 알려진 까치가 고라니에게 가혹한 '갑'이 되어 생털을 뽑아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것과는 정반대로 흑두루미와 큰고니에게는 '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영상을 만들어 공유해봅니다.생태계에서 동물들은 때로...
    25.03.28 09:41 ㅣ 이경호(booby96)
  • 12화대전시의 170억짜리 칼춤, '부메랑'이 될 것이다

    [주장] 준설로 희귀조 서식처 훼손하고 방치하는 대전시와 환경부

    최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희귀조류인 옅은밭종다리와 풀밭종다리가 대전 갑천에서 월동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두 종은 모두 희귀조류로 길을 잃어버려 우연히 찾아온 미조이다. 우리나라에 극히 드물게 찾아오는 두 종...
    25.03.13 09:56 ㅣ 이경호(booby96)
  • 11화황새들이 떠나는 계절, 봄이 오고 있다

    적은 에너지만 사용해 멀리 날아가는 방법, 자연을 이용하는 대형 조류들

    지난 7일 금강 부강에서 우연하게 황새 4개체가 '범상'을 하는 모습을 만났다. 범상은 날개를 펴고 상승기류를 이용해 원을 그리며 올라가는 비행 방법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매나 수리들이 범상하는 모습을 많이 확인할 수 있다. 몸의 에너...
    25.03.10 09:38 ㅣ 이경호(booby96)
  • 10화1년만에 알게된 정체... 섬말똥가리였다니

    한국 찾는 말똥가리와는 다른 특징 보이는 홋카이도 섬말똥가리

    조류를 연구하는 형님에게 지난 5일 특별한 연락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4월 훗카이도에서 본 새 사진들을 공유했는데, 형님은 사진 중에 말똥가리 사진이 더 있는지 물었다. 그러면서 말똥가리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관찰기록이 없는 특별한 종류라...
    25.03.08 11:36 ㅣ 이경호(booby96)
  • 9화이 사진 찍으려고... 차들이 빽빽합니다

    서산 천수만 간월호 일몰에 꼭 한번 만나야 하는 흑두루미

    서산 천수만 간월호는 매년 한두 번쯤 잦아가는 필자의 탐조지이다. 올해는 두 번 간월호 탐조를 갔다. 흑두루미가 북상하는 과정에서 들르는 기착지인 천수만에는 매년 2만여 마리가 이맘때가 되면 잠시 머물다 떠난다. 올해도 흑두루미가 북상 전...
    25.03.03 10:42 ㅣ 이경호(booby96)
  • 8화큰고니 20마리의 전투? 난장의 끝은 황홀경

    큰고니의 짝짓기는 봄이 오고 있다는 뜻이다

    겨울 진객의 대표적인 종은 바로 큰고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며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된 법적보호종이기도 하다. 지난달 23일 충남 서산 천수만에서 약 40여 마리의 큰고니를 만났다. 그중 약 평온하게 앉아 있던 큰고니 20여 마리 사이...
    25.03.02 14:28 ㅣ 이경호(booby96)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Copyright © Ohm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