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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동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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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동 평전

정진동을 아십니까. 농촌선교(1958~1971)에서 도시산업선교(1971~2004) 활동까지, 정진동은 충북 지역 민주화운동의 큰 어른이었습니다. 정진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그가 꿈꿨던 공동체 사회,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 민중해방의 사상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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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화'허름한 점퍼' 입은 예수, 그를 따른 제자들

    민중선교와 이주노동자 운동...포천의 김달성, 대전의 김규복, 오산의 장창원 이야기

    이 기사는 정진동 목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중선교와 이주노동자 운동에 헌신한 세 목회자(김달성, 김규복, 장창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허름한 잠바를 입고 노동자·농민 문제를 설교하던 정진동 목사를 만나 감명받은 이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40년 가까이 민중들과 함께하는 목회를 실천해왔다. 김달성은 포천에서 이주노동자 센터를, 김규복은 대전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이주민센터를, 장창원은 오산에서 이주여성 쉘터와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정진동 목사의 '참 목자'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25.05.07 11:12 ㅣ 박만순(us2248)
  • 43화전태일, 이소선 어머니와 어깨를 나란히 한 이 사람

    [정진동 평전] 살아있는 민중의 벗 정진동... 민주노총·우진교통과 함께한 사연

    한주전자 노동조합은 1990년 임투(임금인상 투쟁)를 맞아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전체 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 4월 17일부터는 잔업을 거부하고 사물놀이 연습과 교육을 병행했다. 19일에는 생산현장과 지원 부서를 순회하며 '90임투 승리'를 위한...
    25.05.04 11:34 ㅣ 박만순(us2248)
  • 42화충북 민주화운동의 큰 별, 역사에 잠들다

    [정진동 평전] 2007년 12월 10일 오후 5시, 운명하다

    애지중지 키운 딸을 시집보내는 기분이었을까? 정진동은 30여 년간 활동해 온 청주도시산업선교회의 역사, 아니 충북지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시집(?) 보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청주산선 자료를 기증한 것이다.역사를 기증하다2...
    25.04.30 12:02 ㅣ 박만순(us2248)
  • 41화민주주의에 헌신한 목사, 그 아들딸이 벌인 일

    '자발적 고난' 선택한 아이들... 충북 민정당사 점거 농성

    KNCC(한국기독교협의회) 사회선교협의회 주최로 4.19 기념행사가 서울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유신체제가 극에 달했던 1977년은 4.19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도 어려운 시절이었다. 그렇기에 기념식을 이틀 앞당겨 4월 17일에 치르게 됐다. "...
    25.04.28 06:44 ㅣ 박만순(us2248)
  • 40화의문의 죽임 당한 아들... 달라진 엄마

    [정진동 평전] 정진동 아내 조정숙의 삶

    "손 시려울 텐디 사모님은 들어가셔유." "아니유. 뭔 말이래유" 덕산교회 여성 교인들의 '들어가라'는 말에 조정숙은 화들짝 놀라며 손사레를 쳤다. 충북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우물가에는 한복을 입은 여성들이 설거지를 하느라 정신이 없...
    25.04.21 10:41 ㅣ 박만순(us2248)
  • 39화왜 북향으로 집을 지어요? 목사가 내놓은 답변은

    [정진동 평전] 조지송과 하나의 집

    1980년대 들어 조지송은 심한 편두통에 시달렸다. 그러던 어느 날 머리가 띵하며 하늘과 땅의 위치가 뒤바뀌는 느낌을 받았다. 순간 의식을 잃었다. 그가 눈을 떴을 때 응급실의 하얀 천이 보이고 가족들의 초조한 눈망울이 자신을 향했음을 알았다...
    25.04.13 13:59 ㅣ 박만순(us2248)
  • 38화아이들 뛰놀고 의대생 봉사까지... 이런 교회 또 없습니다

    [정진동 평전] 골목유아원과 치아 진료 활동

    2005년 정진동이 쓰러지면서 청주도시산업선교회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모색해야 했다. 하나의 집 조지송 목사가 청주도시산업선교회 전체 교인들 앞에서 무거운 입을 열었다. "이 교회를 파세요"라고.청주산선 매각을 제안하다조지송은 교회를 ...
    25.04.06 19:28 ㅣ 박만순(us2248)
  • 37화'성매매 여인숙'에 임대료 받은 교육감, 결말은...

    [정진동 평전] '김영세 충북도교육감 퇴진운동'에 함께한 교사-시민사회

    합동 연설회가 열리는 청주공고 인근 건물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아래 전교조) 충북지부 임시사무실은 청주·청원지역 교사들로 꽉 차 있었다. 전교조 충북지부장 청주 합동 연설회가 열리기 때문이다.정부가 1989년 창립 직후부터 불법으로 규정...
    25.03.30 11:18 ㅣ 박만순(us2248)
  • 36화31평 분양 받았는데 21평... 건축주의 최후

    [정진동 평전] 1990~1991년 옥산빌라 불법·사기 분양, 뭉쳐 싸워 승리한 입주민들

    "쾌적한 환경 최신식 시설, 옥산빌라" 1990년 10월, 충북 청주 옥산면사무소 정문과 옥산면 마을 곳곳에 빌라 분양 광고 현수막이 내걸렸다. 평생을 단독주택에서 살아온 이들에게는 관심을 끌 만한 일이었다. 총천연색 광고지도 주민들의 관심을 ...
    25.03.24 13:27 ㅣ 박만순(us2248)
  • 35화어느 건물주의 '횟집 임대료 갑질'이 낳은 엄청난 변화

    [정진동 평전] 영세상인의 대변인 백상기와 힘이 되어준 정진동... 상가임대차보호법 탄생 비화

    백상기는 몇주 동안 내덕동과 우암동, 청주시청 부근을 걸어 다니며 상가 건물을 유심히 살폈다. 삼겹살집, 치킨 가게, 미용실, 세탁소 등이 가장 많았다.청주 북부지역 일대를 샅샅이 뒤지며 어떤 업종의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지를 ...
    25.03.17 09:48 ㅣ 박만순(us2248)
  • 34화어떤 '정치(?) 목사'의 선거 출마가 남긴 것

    [정진동 평전] '민중후보 정진동', 청주시장 후보 되다

    충북 음성 무극 중학교 때 서울로 유학을 한 권오철은 동국대학교 1학년 때 '농어촌연구회' 서클(동아리)에 가입했다. 농촌 출신이라 자연스럽게 가입한 것인데 알고 보니 이념 서클이었다.따뜻한 손길1986년 발생한 애학투(전국 반외세 반독재...
    25.03.09 19:31 ㅣ 박만순(us2248)
  • 33화"전쟁은 안 된다"... 평화를 외친 목사

    [정진동 평전] 평화·통일 운동의 발자국들

    충북 청주 상당공원에 연단이 설치됐다. 무대 뒤편에는 '민중생존권 보장,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 전원 석방, 민중운동 탄압 중지'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행사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유심히 쳐다보기도 하고 현수막과 ...
    25.03.02 10:02 ㅣ 박만순(us2248)
  • 32화목사·전도사·주민 둘러 앉아 밥 먹는 교회, 낯설 겁니다

    [정진동 평전] 충북 민주화운동의 산실 청주도시산업선교회 그리고 정진동 목사

    청주산선에 발을 들여놓은 대학 초년생은 깜짝 놀랐다. 보통 교회라면 목사님만 올라갈 수 있는 성스러운 강대상에 머리띠를 한 아저씨가 올라가서 열변을 토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예배당도 마찬가지였다. 보통은 긴 나무 의자에서 조용히 찬송...
    25.02.23 18:35 ㅣ 박만순(us2248)
  • 31화'친일했어도 그림만 잘 그리면 되나'라는 질문

    [정진동 평전] 운보 김기창 기념관 논란과 역사정의실천협의회 활동

    1993년 봄 충북 청주에서는 '친일 화가 논쟁'이 거세게 불었다. 청원군 북일면(현재의 청주시 내수읍) 형동리 산 30번지 일대에 김기창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됐기 때문이다.화가 김기창은 북일면 형동리 산 30번지 일대 임야 2만200...
    25.02.16 11:53 ㅣ 박만순(us2248)
  • 30화신발로 뺨 때리고, 보안사가 사표 강요... '끔찍한' 직장

    [정진동 평전] 주식회사 한우 노동자 탄압 그리고 깨어난 노동자들

    '짝짝'하는 소리에 뒤를 돌아본 김태평은 기겁하는 줄 알았다. 반장이 신발 밑창으로 조아무개 뺨을 때리는 소리였기 때문이다.그런데 김태평을 더욱 당혹스럽게 한 것은 아무도 반장을 말리려 하지 않은 것이었다. 그가 "반장님 왜 이러세요"하...
    25.02.09 17:13 ㅣ 박만순(us2248)
  • 29화"작업 속도 좀 늦춰주세요", 이후 벌어진 끔찍한 구타

    [정진동 평전] 여성노동자 김경자 그리고 청주산선의 대전 활동

    컨베이어벨트는 무척이나 빨리 돌았다. 김경자가 처음 작업대에 섰을 때는 컨베이어 속도가 그렇게 빠른 줄 몰랐다. 하지만 그는 일한 지 얼마 안 돼서 파김치가 됐다.페리오 치약의 튜브와 포장곽이 흐릿하게 보일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치약을...
    25.02.02 11:50 ㅣ 박만순(us2248)
  • 28화농지정리 공사가 돈벌이 수단이라니

    [정진동 평전] 해평들·궁들 부실 농지정리 공사와 농민들의 투쟁

    끝이 가물가물하게 보이는 해평뜰(해평들의 방언)에 서면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든다. 그만큼 옥산면 호죽리 농민들에게는 해평들이 주민들의 호구 수단이자 자긍심의 원천이었다. 1987년 이른 봄 해평들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눈은 예전의...
    25.01.26 10:10 ㅣ 박만순(us2248)
  • 27화골프장 때문에... 주민들 피눈물나는 '밤나무 투쟁'

    [정진동 평전] 호죽리 주민들의 밤나무 보상 투쟁

    "우리 마을이 발전하게 됐네!" 청원군 오창면 화산리에 체력단련장이 생긴다는 소식에 화산리 주민들은 웃음꽃이 만발했다. 그렇게 해서 마을 일부 토지와 주거지, 임야가 청주개발에 매각됐다. 그런데 화산리 주민들이 어리둥절해지는 상...
    25.01.19 16:33 ㅣ 박만순(us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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