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화'허름한 점퍼' 입은 예수, 그를 따른 제자들
민중선교와 이주노동자 운동...포천의 김달성, 대전의 김규복, 오산의 장창원 이야기
이 기사는 정진동 목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중선교와 이주노동자 운동에 헌신한 세 목회자(김달성, 김규복, 장창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허름한 잠바를 입고 노동자·농민 문제를 설교하던 정진동 목사를 만나 감명받은 이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40년 가까이 민중들과 함께하는 목회를 실천해왔다. 김달성은 포천에서 이주노동자 센터를, 김규복은 대전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이주민센터를, 장창원은 오산에서 이주여성 쉘터와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정진동 목사의 '참 목자'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25.05.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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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순(us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