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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대표적인 시조작가는 육당 최남선과 노산 이은상 그리고 가람 이병기가 꼽힌다. 다소의 시차는 있으나 동시대로 묶일 수 있는 3인의 행적은 크게 달랐다. 앞의 두 사람이 일제와 독재의 품안으로 훼절한데 비해 가람은 청정고절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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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27] 난초를 기르며 건강의 회복에 진력했으나 회복은 늦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26] 그는 평생 일기를 쓰고 곁에 난과 매화를 두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25] "그 술 다 잡수시고 원고는 언제 쓰십니까?"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24] "갈외도 저희는 도적이 맘 속에도 있느니."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23] 시조를 학문적으로 정립한 선각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22] 고대사회로부터 근대까지의 우리 문학사를 정리한 통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21] 가람이 수집한 책에는 귀중본이 많았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20] 스스로 '삼복지인(三福之人)'으로 자처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19]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18] 고아한 우리 말의 맛과 멋이 풍긴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17] 전북대학에서 가람에게 직접 배웠던 제자의 기록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16] 혼란기여서 특히 지방대학에서는 교수진이 부족하였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15] 그의 지나온 삶과 연구성과에 대한 종합 평가였을 것이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14] 조선문학가동맹에서 고전분과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용당한 것이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13]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국어 교과서의 편찬이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12] 이웃들과 해방의 감격을 나누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11] 어디에서도 희망의 빛은 보이지 않았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조문학의 큰별 가람 이병기평전 9] <시름>에서 시대적 아픈 심경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