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화
산책하던 주민들이 가리킨 곳, 황어 사체가 둥둥... 왜 이런 일이
강으로 거슬러 올라가지 못하고 폐사, 주민들 "해마다 반복되는 일"... 강릉 사천면 측 "대책 마련하겠다"
5월 둘째 주 주말, 강릉 사천천 인근 농수로에서 회귀 중이던 황어 떼가 집단 폐사했다. 하천과 연결된 농수로를 본류로 착각해 들어온 황어들은 물길이 끊기고 수량이 부족해지면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죽어갔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차라리 막던가, 끝까지 가게 하던가"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주민들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라며 하천과 농수로 사이 구조 개선, 유입 방지 시설, 최소 유량 확보 등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생명의 통로여야 할 물길이 죽음의 함정이 되고 있는 현실이 하천 관리의 생태 고려 수준을 묻고 있다....
26.05.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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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중(wlswow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