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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환경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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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환경 리포트

해안이 병들어 가고 있다. 바닷가가 보이는 곳이면 땅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있고 그 주변지역은 개발이라는 미영하에 파헤쳐지고 짓밟히고 있다. 바닷속은 더 심각하다. 지구온난화와 각종 해상공사로 인해 해조류들이 사라지고 있다. 바다는 하얗게 사막화되어가고 있고 해조류에 기대어 살던 바다생물은 그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재를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바닷속 실태와 연안관리의 문제 등을 집중 조명, 해양환경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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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화[사진] 반갑다, 오징어야!

    부활 조짐 보이는 오징어 어획… 어민과 상인 '모처럼 웃음'

    강원도 동해안 어항들이 오징어 어획량 회복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금어기 해제 후 첫 출항에서 7만 마리 이상의 오징어가 위판되며 어민과 상인들의 표정에 오랜만에 미소가 번졌다. 최근 몇 년간 어획량이 2021년 6천 톤에서 2023년 1천 톤으로 약 80% 급감했던 상황에서 이번 회복세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어민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기대를 보이고 있다. 동해안 오징어는 단순한 수산물을 넘어 지역 어민들의 생계와 경제를 지탱해온 핵심 자원이다....
    25.06.15 10:51 ㅣ 진재중(wlswownd)
  • 28화해조류 사라진 '하얀 바다'의 경고... 인공어초 심기만 해선 안 된다

    인공어초,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공존... 체계적 관리 없이는 한계 있어

    한때 풍요로웠던 바다가 갯녹음 현상으로 황폐화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연안 암반 면적의 37.13%에서 갯녹음이 확인됐다. 바다숲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는 성공과 실패 사례가 공존한다. 강릉 사천 앞바다는 맞춤형 인공어초로 해조류와 어류가 회복되는 성과를 보였지만, 양양과 속초 일대에서는 관리 부실로 해양 쓰레기 집합소로 전락한 사례도 있다. 전문가들은 인공어초 설치 전 생태 환경 분석,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설계, 설치 후 사후관리가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현재는 설치 후 지자체에 관리가 이관되지만, 예산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는 단기적 성과가 아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국가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
    25.06.12 11:19 ㅣ 진재중(wlswownd)
  • 27화경포호에 뜬 녹색 물체... 정체가 끔찍합니다

    해조류에 몸살…더위에 악취까지 겹쳐, 적극적인 대응 나서야

    강릉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처인 경포호수가 심각한 해조류 번식과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최근 더위가 심해지면서 물 위에 퍼진 해조류는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큼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부패된 해조류에서 발...
    25.06.08 10:17 ㅣ 진재중(wlswownd)
  • 26화콘크리트에 갇힌 실개천, 마을의 생명줄이 사라지고 있다

    도시화로 인해 사라지는 자연 물길, 주민들 추억과 생태계도 함께 잃어

    한때 마을을 구불구불 흐르며 생명의 줄기였던 실개천이 콘크리트 구조물로 변해가고 있다. 재해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이라는 명목 아래 직선화되고 콘크리트로 덮인 실개천은 더 이상 물고기가 뛰놀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이 아니다. 이는 단순한 환경 훼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과 추억, 고향의 정서를 담은 공간의 상실을 의미한다. 일부 지자체와 시민단체에서 생태적 하천 복원 사업을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원'보다는 '정비'가 우선시되는 현실이다. 실개천은 단순한 물길이 아닌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생명의 강이다....
    25.05.24 16:09 ㅣ 진재중(wlswownd)
  • 25화"텅 비었다"... 30년 어부의 한숨, 물 밑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재난

    바다사막화,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될 비상신호... 기후위기 대응·식량주권 확보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동해안 바다에서 해조류가 급격히 사라지는 '바다사막화' 현상이 심각하게 진행 중이다. 30년 넘게 어업에 종사한 어민들은 예전에는 풍부했던 해양 생태계가 지금은 황폐화되었다고 증언한다. 해조류는 단순한 바닷속 식물이 아니라 해양 생물의 서식지이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중요한 자원이다. 그러나 육지의 산불과 달리 바다의 위기에는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대응이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해조류가 미래 식량 자원이자 탄소흡수원(블루카본)으로서 가치가 있으며, 바다사막화를 생태계 재난으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장기적 복원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25.05.17 19:50 ㅣ 진재중(wlswownd)
  • 24화병들어가는 동해안, 누구 책임인가

    상처만 남긴 화력발전소, 정권 바뀔 때마다 에너지 정책 '유턴'

    동해안 화력발전소 주변에서 심각한 해안 침식과 생태계 파괴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대선 정국에서 이 문제는 외면받고 있다. 강원도 삼척, 강릉 등 지역에 건설된 석탄화력발전소는 방파제 건설로 인해 해안선 변화, 모래 유실, 해양 생태계 파괴를 초래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에너지 정책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존 발전소의 환경 영향에 대한 대책은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 관점의 일관된 에너지 전략과 환경 피해 최소화 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25.05.16 11:22 ㅣ 진재중(wlswownd)
  • 23화"바다숲 만들기의 허상… 실질적 생태 복원은 실종됐다"

    바다식목일, 명분은 바다 살리기 실상은 보여주기식 행사

    매년 5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일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은 '바다식목일'을 맞아 전국의 동·서·남해와 제주 해역에서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25.05.09 16:20 ㅣ 진재중(wlswownd)
  • 22화한국이 세계 최초로 정한 '바다식목일', 왜 주목받지 못할까

    바다에 해조류 심는다며 만든 5월 10일 국가기념일, 도대체 뭘 하는건가... 시민도 정부도 외면

    5월 10일 바다식목일은 2012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다. 해양수산부나 관련 기관 중심의 일회성 행사에 그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캠페인이나 체험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어렵다. 바다숲은 수면 아래 있어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으며, 초중등 교육과정에서도 외면되고 있다. 세계 유일의 해양생태계 복원 기념일이지만, 실질적 성과 없이 형식적 행사만 반복되는 현실이다....
    25.05.09 07:06 ㅣ 진재중(wlswownd)
  • 21화바다 사막화 심각했는데... 절박함이 만든 조용한 기적

    강원도 어촌 마을 광진리 다시마 복원 현장서 다시마 1.5m 이상 자라는 성과 확인... 전문가 "매우 의미 커"

    맑은 햇살이 물결을 타고 스며드는 곳, 그곳에서 해조류는 거대한 숨결처럼 흔들린다. 바람조차 머물지 않는 깊은 물속, 오직 파도만이 전하는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유연하면서도 꺾이지 않는 자세로 바다를 품는다. 단단한 암반에 깊숙이 뿌리를 ...
    25.04.30 13:39 ㅣ 진재중(wlswownd)
  • 20화돌미역을 이렇게 수확하네... '창경바리'를 아시나요

    전통어법 창경바리로 올해 첫 돌미역 수확... 자연도 지키고 전통도 이어가고

    돌미역, 바다를 품은 초록의 숨결강릉 등명해변의 바다는 녹색 캔버스 위에 검은 물감을 뿌린 듯한 모습이다. 투명한 물속에서는 돌미역이 부드럽게 일렁이며, 햇빛을 받아 은은한 녹빛을 머금는다. 거센 파도가 지나가도 바위를 부둥켜안은 돌미...
    25.04.07 11:52 ㅣ 진재중(wlswownd)
  • 19화이번에는 되려나... 고성 해안가 주민들 '기대'

    [보도 후] 전문가와 군청·지역주민, 현장 점검 나서 해안 침식 문제 관련 대책논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의 해안 침식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28일 강원도청과 고성군청, 해안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침식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 2월 28일자 오마이뉴스 기사 <확 달라진...
    25.03.31 09:53 ㅣ 진재중(wlswownd)
  • 18화감칠맛과 쫄깃한 식감 '고르매'를 아시나요

    동해 암반 지역에서 자라는 해조류... 지역민에게 오랜 세월 봄철 보양식으로 각광

    강릉시 심곡해변 인근에서 자생하는 해조류 '고르매'(누덕나물)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했다. 청정한 동해의 암반 지역에서 자라는 고르매는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강릉 주민들에게 봄철 별미로 사랑받아왔다.'고르매'는 관광객들에게는 다...
    25.03.24 17:11 ㅣ 진재중(wlswownd)
  • 17화동해안,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

    해안가에 핀 고드름과 해조류의 조화

    동해안 바닷가에서는 겨울과 봄이 상존하는 특별한 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 바위에 매달린 고드름은 겨울의 차가운 기운을 여전히 전하고 있으며, 그 아래 바닷속에서는 햇미역과 누덕나물 등 봄을 알리는 해조류들이 파도에 흔들리며 춤을 추고 있...
    25.03.07 16:27 ㅣ 진재중(wlswownd)
  • 16화확 달라진 해변... 불안에 떠는 고성군 주민들

    [현장] 해안 침식 심각, 침식방지시설 효과 논란... "파도 심한 날엔 불안해서 잠 못 자"

    "도대체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 불안해서 잠 못 이뤄요... 누구를 위한 시설입니까!"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해안가 마을 주민들의 하소연이다. 심각한 해안 침식 문제를 겪고 있는 반암해변, 교암해변, 천진해변 등에는 연안 침식을 방지하기 위...
    25.02.28 06:57 ㅣ 진재중(wlswownd)
  • 15화"강릉 사근진-순긋해변의 실향민들, 잃어버린 삶터를 찾아"

    삶의 터전이었던 해변에서 다시 모인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

    과거 바다를 끼고 살아온 사람들이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모두 다른 이유로 그곳에 머물렀지만, 바다와의 인연은 하나였다.숙박업을 운영하던 민박집 주인은 한때 바다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했고, 횟집 상인은 바...
    25.01.23 14:12 ㅣ 진재중(wlswownd)
  • 14화동해안 해변, 침식 심각... '붕괴 위험'에 전문가 진단 나서

    고성군 해안도로 유실 위험, 밤잠 설치는 주민들... 관계기관 현장 나가 대책 모색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천진해변이 최근 너울성파도로 인한 심각한 해안 침식에 노출되며 마을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과 고성군, 해양수산부 관계자, 그리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긴급 회의를 열고 침식 문제에 대...
    25.01.08 16:40 ㅣ 진재중(wlswownd)
  • 13화한겨울 다시마 심는 사람들... "바다숲 살아야 어민도 산다"

    탄핵정국에 심는 희망의 씨앗, 어촌계가 주도 바다숲 복원

    광진리 어촌, 바다숲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도전탄핵정국 속, 사람들의 시선은 오로지 그 소란의 중심을 향해 있다. 분노와 좌절, 희망의 외침이 광장을 메웠고, 정치적 격변의 물결이 사회 전반을 흔들고 있다. 그러나 그 누구의 눈에도 띄...
    24.12.30 17:08 ㅣ 진재중(wlswownd)
  • 12화모래언덕의 경고, 자연의 순환이 끊어진 현장

    하늘에서 내려다본 동해안 하천... 강과 바다, 생명의 길이 막히다

    강물이 바다로 흐르지 못하고 멈춰 섰다. 하구에 형성된 모래언덕이 물의 흐름을 막아 강과 바다의 연결을 끊으면서, 고인 물 속 생물들은 갈 길을 잃었다. 자연스럽게 바다로 흘러가야 할 모래가 하구에 쌓여 해안선 후퇴를 가속화하고, 정체된 물...
    24.12.02 17:21 ㅣ 진재중(wlswow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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