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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환경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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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환경 리포트

해안이 병들어 가고 있다. 바닷가가 보이는 곳이면 땅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있고 그 주변지역은 개발이라는 미영하에 파헤쳐지고 짓밟히고 있다. 바닷속은 더 심각하다. 지구온난화와 각종 해상공사로 인해 해조류들이 사라지고 있다. 바다는 하얗게 사막화되어가고 있고 해조류에 기대어 살던 바다생물은 그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재를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바닷속 실태와 연안관리의 문제 등을 집중 조명, 해양환경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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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화"텅 비었다"... 30년 어부의 한숨, 물 밑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재난

    바다사막화,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될 비상신호... 기후위기 대응·식량주권 확보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동해안 바다에서 해조류가 급격히 사라지는 '바다사막화' 현상이 심각하게 진행 중이다. 30년 넘게 어업에 종사한 어민들은 예전에는 풍부했던 해양 생태계가 지금은 황폐화되었다고 증언한다. 해조류는 단순한 바닷속 식물이 아니라 해양 생물의 서식지이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중요한 자원이다. 그러나 육지의 산불과 달리 바다의 위기에는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대응이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해조류가 미래 식량 자원이자 탄소흡수원(블루카본)으로서 가치가 있으며, 바다사막화를 생태계 재난으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장기적 복원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25.05.17 19:50 ㅣ 진재중(wlswownd)
  • 24화병들어가는 동해안, 누구 책임인가

    상처만 남긴 화력발전소, 정권 바뀔 때마다 에너지 정책 '유턴'

    동해안 화력발전소 주변에서 심각한 해안 침식과 생태계 파괴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대선 정국에서 이 문제는 외면받고 있다. 강원도 삼척, 강릉 등 지역에 건설된 석탄화력발전소는 방파제 건설로 인해 해안선 변화, 모래 유실, 해양 생태계 파괴를 초래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에너지 정책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존 발전소의 환경 영향에 대한 대책은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 관점의 일관된 에너지 전략과 환경 피해 최소화 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25.05.16 11:22 ㅣ 진재중(wlswownd)
  • 23화"바다숲 만들기의 허상… 실질적 생태 복원은 실종됐다"

    바다식목일, 명분은 바다 살리기 실상은 보여주기식 행사

    매년 5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일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은 '바다식목일'을 맞아 전국의 동·서·남해와 제주 해역에서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25.05.09 16:20 ㅣ 진재중(wlswownd)
  • 22화한국이 세계 최초로 정한 '바다식목일', 왜 주목받지 못할까

    바다에 해조류 심는다며 만든 5월 10일 국가기념일, 도대체 뭘 하는건가... 시민도 정부도 외면

    5월 10일 바다식목일은 2012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다. 해양수산부나 관련 기관 중심의 일회성 행사에 그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캠페인이나 체험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어렵다. 바다숲은 수면 아래 있어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으며, 초중등 교육과정에서도 외면되고 있다. 세계 유일의 해양생태계 복원 기념일이지만, 실질적 성과 없이 형식적 행사만 반복되는 현실이다....
    25.05.09 07:06 ㅣ 진재중(wlswownd)
  • 21화바다 사막화 심각했는데... 절박함이 만든 조용한 기적

    강원도 어촌 마을 광진리 다시마 복원 현장서 다시마 1.5m 이상 자라는 성과 확인... 전문가 "매우 의미 커"

    맑은 햇살이 물결을 타고 스며드는 곳, 그곳에서 해조류는 거대한 숨결처럼 흔들린다. 바람조차 머물지 않는 깊은 물속, 오직 파도만이 전하는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유연하면서도 꺾이지 않는 자세로 바다를 품는다. 단단한 암반에 깊숙이 뿌리를 ...
    25.04.30 13:39 ㅣ 진재중(wlswownd)
  • 20화돌미역을 이렇게 수확하네... '창경바리'를 아시나요

    전통어법 창경바리로 올해 첫 돌미역 수확... 자연도 지키고 전통도 이어가고

    돌미역, 바다를 품은 초록의 숨결강릉 등명해변의 바다는 녹색 캔버스 위에 검은 물감을 뿌린 듯한 모습이다. 투명한 물속에서는 돌미역이 부드럽게 일렁이며, 햇빛을 받아 은은한 녹빛을 머금는다. 거센 파도가 지나가도 바위를 부둥켜안은 돌미...
    25.04.07 11:52 ㅣ 진재중(wlswownd)
  • 19화이번에는 되려나... 고성 해안가 주민들 '기대'

    [보도 후] 전문가와 군청·지역주민, 현장 점검 나서 해안 침식 문제 관련 대책논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의 해안 침식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28일 강원도청과 고성군청, 해안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침식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 2월 28일자 오마이뉴스 기사 <확 달라진...
    25.03.31 09:53 ㅣ 진재중(wlswownd)
  • 18화감칠맛과 쫄깃한 식감 '고르매'를 아시나요

    동해 암반 지역에서 자라는 해조류... 지역민에게 오랜 세월 봄철 보양식으로 각광

    강릉시 심곡해변 인근에서 자생하는 해조류 '고르매'(누덕나물)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했다. 청정한 동해의 암반 지역에서 자라는 고르매는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강릉 주민들에게 봄철 별미로 사랑받아왔다.'고르매'는 관광객들에게는 다...
    25.03.24 17:11 ㅣ 진재중(wlswownd)
  • 17화동해안,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

    해안가에 핀 고드름과 해조류의 조화

    동해안 바닷가에서는 겨울과 봄이 상존하는 특별한 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 바위에 매달린 고드름은 겨울의 차가운 기운을 여전히 전하고 있으며, 그 아래 바닷속에서는 햇미역과 누덕나물 등 봄을 알리는 해조류들이 파도에 흔들리며 춤을 추고 있...
    25.03.07 16:27 ㅣ 진재중(wlswownd)
  • 16화확 달라진 해변... 불안에 떠는 고성군 주민들

    [현장] 해안 침식 심각, 침식방지시설 효과 논란... "파도 심한 날엔 불안해서 잠 못 자"

    "도대체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 불안해서 잠 못 이뤄요... 누구를 위한 시설입니까!"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해안가 마을 주민들의 하소연이다. 심각한 해안 침식 문제를 겪고 있는 반암해변, 교암해변, 천진해변 등에는 연안 침식을 방지하기 위...
    25.02.28 06:57 ㅣ 진재중(wlswownd)
  • 15화"강릉 사근진-순긋해변의 실향민들, 잃어버린 삶터를 찾아"

    삶의 터전이었던 해변에서 다시 모인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

    과거 바다를 끼고 살아온 사람들이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모두 다른 이유로 그곳에 머물렀지만, 바다와의 인연은 하나였다.숙박업을 운영하던 민박집 주인은 한때 바다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했고, 횟집 상인은 바...
    25.01.23 14:12 ㅣ 진재중(wlswownd)
  • 14화동해안 해변, 침식 심각... '붕괴 위험'에 전문가 진단 나서

    고성군 해안도로 유실 위험, 밤잠 설치는 주민들... 관계기관 현장 나가 대책 모색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천진해변이 최근 너울성파도로 인한 심각한 해안 침식에 노출되며 마을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과 고성군, 해양수산부 관계자, 그리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긴급 회의를 열고 침식 문제에 대...
    25.01.08 16:40 ㅣ 진재중(wlswownd)
  • 13화한겨울 다시마 심는 사람들... "바다숲 살아야 어민도 산다"

    탄핵정국에 심는 희망의 씨앗, 어촌계가 주도 바다숲 복원

    광진리 어촌, 바다숲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도전탄핵정국 속, 사람들의 시선은 오로지 그 소란의 중심을 향해 있다. 분노와 좌절, 희망의 외침이 광장을 메웠고, 정치적 격변의 물결이 사회 전반을 흔들고 있다. 그러나 그 누구의 눈에도 띄...
    24.12.30 17:08 ㅣ 진재중(wlswownd)
  • 12화모래언덕의 경고, 자연의 순환이 끊어진 현장

    하늘에서 내려다본 동해안 하천... 강과 바다, 생명의 길이 막히다

    강물이 바다로 흐르지 못하고 멈춰 섰다. 하구에 형성된 모래언덕이 물의 흐름을 막아 강과 바다의 연결을 끊으면서, 고인 물 속 생물들은 갈 길을 잃었다. 자연스럽게 바다로 흘러가야 할 모래가 하구에 쌓여 해안선 후퇴를 가속화하고, 정체된 물...
    24.12.02 17:21 ㅣ 진재중(wlswownd)
  • 11화사각지대에 놓인 해안가, 침식현상 악화시키는 '주범'

    침식으로 위험에 노출, 해안별 맞춤형 대응책 필요

    동해안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해안가 침식 현상이 지역 사회와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해안선 후퇴와 모래사장의 소실이 가속화되면서, 해안가 침식은 단순한 자연 변화가 아닌 장기적인 환경적 위기로 이어질 ...
    24.11.23 15:38 ㅣ 진재중(wlswownd)
  • 10화돈 들여 해안가 소나무 심었건만, 제 역할 못하네

    강원도 해송 식재 현장 둘러보니... 산불에 연악침식 악화까지

    강원도 동해안 해안가에 연안 재해 방지용으로 심어진 해송이 해안 침식과 산불 위험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고성, 양양, 동해, 삼척 등 동해안 주요 지역에서는 해안 방재를 목적으로 해송이 곳곳에 식재되고 있다.해송은 바...
    24.11.18 10:07 ㅣ 진재중(wlswownd)
  • 9화"이렇게 귀한 석호를... 꼭 개발해야 하나요?"

    동해안 석호, 관광개발에 따른 환경파괴 우려... "신중한 접근 필요해"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에 존재하는 독특한 자연환경인 석호(潟湖)가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의 관광개발 계획에 따라 위협받고 있다. 석호는 강원도 동해안에 발달한 특이한 형태의 호수로,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며 독특한 생태계를 유...
    24.11.08 17:27 ㅣ 진재중(wlswownd)
  • 8화해안가 모래밭에 건축물, 자연경관 훼손 '몸살'

    강원 양양군 하조대 백사장, 환경보호대책과 공유수면에 대한 보호장치 필요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로 알려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하조대 백사장에 최근 건축물이 들어서면서 아름다운 경관이 훼손되고 있다. 이 건물들은 휴양 시설과 상업적 목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바닷모래 위에서 자생하는 식생들을 위협할 ...
    24.11.02 15:42 ㅣ 진재중(wlswow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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