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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금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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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금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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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금 김남주

김남주 시인이 세상을 떠난 지 올해로 딱 30년이 되었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이라고 노래한 시인의 바람대로, 우리는 손을 잡고 함께 걸어 온 것일까.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김남주 정신이 필요하다면 어떤 이유에서일까. 지금 여기에서 김남주가 다시 살아 서 있는 모습을 그려 본다. 24인의 문학인들과 활동가들이 2024년의 한국 사회를 짚어 보며, "지금 이곳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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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화불탄 공장 옥상에서 300일... "이분들 이름만 보면 울컥"

    [2024, 지금 김남주] 권창섭-유현아 시인의 이메일 대담... 노동자 박정혜와 소현숙

    현아 선배께전 어쩌면 "김, 남, 주"라는 세 글자 이름의 무게를 너무도 가벼이 여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일을 맡기면 평균 이상은 언제나 해내니까, 특히 행사 진행은 부족함 없이 잘 수행하니까, 그러니까 내게 사회를 맡아달라는 ...
    24.11.07 11:19 ㅣ 권창섭·유현아(negaition)
  • 23화죽창가가 느닷없이 나왔을 때 싫은 마음이 들었던 이유

    [2024, 지금 김남주] 평지를 이루고자 함

    몇 달 전, 25년 전 시작된 어떤 활동의 기억을 나누자고 열 명 남짓한 사람들이 모였다. 지금은 중단되었지만 저마다의 삶으로 이어지는 활동이었다. 옛 사진을 돌려보며 서로 가진 기억을 맞추다가 '죽창가' 얘기가 나왔다. 누군가 죽창가를...
    24.10.29 16:21 ㅣ 미류(phyting)
  • 22화'경제적 자유', 기이한 말이 유행하는 세상... 이런 어른이 그립다

    [2024, 지금 김남주] 나를 벗어나 만인을 위해 싸우는 자유를 노래한 김남주

    몇억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 마주 앉아 한참 이야기를 나눴다. A가 "아무리 그래도 100억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나는 100억이 너무 꿈같은 숫자라 화들짝 놀랐다. 강남에 아파트 한 채 값이 얼마인 줄 아느냐고,...
    24.10.22 18:20 ㅣ 김유담(yudamstory)
  • 21화감히, 김남주를 이렇게 소개해 본다

    [2024, 지금 김남주] 친구, 김남주

    연일 좋지 않은 소식을 듣는다.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해치는 남성에 대한 뉴스를 연달아 접하고 있다. 인간성에 대한 믿음이 끝도 없이 낮아지는 때이기에 반대로 사랑을 구하게 된다.사랑아, 제발 우리 세상에, 우리의 곁에 있어 주면 안 되겠...
    24.10.15 10:18 ㅣ 권민경(nunkiforu)
  • 20화아, 얼마나 노골적인 밤 12시였던가

    [2024, 지금 김남주] 은란이네와 은주... TK의 기억

    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소도시에서 자랐다. 나중에야 사람들은 내가 나고 자란 지역을 TK(대구·경북)라 불렀다. 강원도 고향을 떠나 TK 달셋방 신혼살림으로 시작한 나의 부모는 열심히도 살았다.철강공장 3교대를 하며 운전학원 강사로 ...
    24.10.09 10:37 ㅣ 김서령(news)
  • 19화전사가 필요했던 시절만큼 사악하고 무능한 정권 아래

    [2024, 지금 김남주] 김남주의 시를 읽으며, 읽지 아니하며

    2000년 봄, 새내기로서 전남대학교 교정을 밟았다. 당시 인문대는 전반적으로 낡은 학교 건물 중에서도 눈에 띄게 낡아서 내일모레 갑자기 무너진대도 놀랄 사람이 별로 없을 지경이었다.정문에서 인문대 가는 길에는 거대한 메타세쿼이아...
    24.10.03 19:31 ㅣ 서효인(news)
  • 18화정의당 입당하며 외운 노래... 지금은 이 책을 읽는다

    [2024, 지금 김남주] 누가 칼 들고 협박하지 않지만 모두의 미래 위해 싸우는 마음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앞서서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당신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아는가? 안다면 언제 누구에게 배웠는가? 내가 처음 이 노래를 들은 것은 8여년 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거리 집회에서다. 그때 나는 20...
    24.09.30 11:53 ㅣ 장혜영(universalmodesty)
  • 17화시원하게 대통령도 탄핵해 봤지만... 제대로 이겨본 적이 없다

    [2024, 지금 김남주] 우리, 개털들이 승리하는 날

    홈리스 야학이 있는 우리 단체 사무실 부엌 선반에는 야학 학생들 이름이 써진 개인 컵이 빼곡히 있다. 그중 한 컵에는 잘게 찢은 청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 컵의 주인은 이름을 써놓아도 아무 컵이나 사용하는 사람들의 손을 피하고자 청테...
    24.09.26 17:35 ㅣ 김윤영(antipoor)
  • 16화자식 잃은 부모보다, 20억 물려주는 부모 걱정하는 세상

    [2024, 지금 김남주]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이 김남주뿐일까

    여름, 서울 광화문광장은 소란스럽다. 바닥에서 솟아오른 물 위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얹혀 사방팔방 퍼져나간다. 부모들은 물에 젖은 아이를 수건으로 닦고 웃고 있는 아이를 사진에 담느라 정신이 없다. 아기들은 유모차 차양 사이를 비집고 나...
    24.09.23 07:04 ㅣ 박정훈(parti)
  • 15화김남주와 노회찬, 그리고 김진숙... 절박할 때 읽는 시

    [2024, 지금 김남주] 김남주처럼 쓰려면 김남주 같은 전사가 되어야 한다

    시를 읽지 않은 지 오래됐다. 마지막으로 읽은 게 언제인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시의 언어를 나는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비유와 상징으로 장식된 시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왜 이렇게까지 직관적이지 않은 언어로 무언가를 노래해야 하는...
    24.09.19 10:34 ㅣ 강남규(slothlove21)
  • 14화파업 현장서 춤추는 여성 청소년, 그리고 김남주의 시

    [2024, 지금 김남주] 우리가 한 줄의 시가 될 때

    1999년 거제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성 청소년들이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드는 과정을 그린 영화 <빅토리>(박범수 연출, 2024)를 보다가 예상치 못한 장면을 만났다. 영화 속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경험을 쌓기 위해 교실을 벗어나...
    24.09.12 10:16 ㅣ 양경언(purplesea32)
  • 13화왜 이들에게는 온 국민이 자본가 행세를 하나

    [2024, 지금 김남주] 김남주여 응답하라

    지금 대한민국은 1. 반값 노동자사장님,당신의 냄새가 배어 있는당신이 준 낡은 아디다스 신발을 신고말보로 담배가 수없이 구멍을 낸당신의 낡은 노스페이스 재킷을 입고당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나에게 준당신의 가죽 모자를 쓴...
    24.09.09 11:56 ㅣ 이란주(hparam)
  • 12화죽음 앞둔 '김남주의 목소리'에 담긴 메시지

    [2024, 지금 김남주] 시인 김남주가 오늘의 우리에게 전하는 말

    1994년 2월 13일 새벽 2시 30분. 시인 김남주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로부터 두어 달 전인 12월 4일 새벽 4시 30분 그는 이런 일기를 썼다.어머니 아버지 노동으로 먹고 자라고 학교도 다녔다.광주에서 학교 다닐 때는 친구나 선배의 집...
    24.09.05 11:52 ㅣ 김현(rin00)
  • 11화나는 김남주를 어떻게 알고 있는 걸까

    [2024, 지금 김남주] '그런 시'를 읽는 일

    김남주 알아? 김남주 기억해? 우리 교과서에서 배웠나? 혹시 국문과 전공 수업에서 들었었나? 이 글을 쓰기 위해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 김남주를 헤는 것이었다. 친구들 가운데 국문과 동기는 들어본 적이 있다고 했고, 고등학...
    24.09.02 15:18 ㅣ 선우은실(eunsil14)
  • 10화팔리지 않는 책만 팔았던 책방 주인의 정체

    [2024, 지금 김남주] 존속 가능한 사회를 향해

    얼마 전 뱃속에 아이가 생겼다. 처음으로 육안으로 아기집을 확인한 날, 아직 눈에 보이지도 않을 세포에 불과한데 벌써 집을 지어놨다니 신기할 따름이었다. 아이가 생기고 나니 세상의 것들이 달리 보인다. 세상의 무엇도 허투루 태어나는 법이 ...
    24.08.29 11:08 ㅣ 주민현(greenhatcloud)
  • 9화퇴직금도 없이 잘린 아버지가 미웠다, 이 시를 읽기 전까진

    [2024, 지금 김남주] 김남주 시인에게 던지는 질문 "평화주의자는 어떤 무기로 싸울까요?"

    1997년. 뉴스에서는 하루가 멀다고 기업들의 부도 소식이 들렸고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함께 나왔다. 대낮의 오락실과 공원, 공공도서관에 갈 곳 잃은 양복 입은 중년 남성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것도 같다.어...
    24.08.26 10:28 ㅣ 이용석(stego)
  • 8화쿠팡 과로사 기사에 달린 충격 댓글... 김남주 처방 절실

    [2024, 지금 김남주] '증오의 벽'을 무너뜨리는 '사랑의 기술'에 대하여

    입추가 지났지만 무더운 날씨가 밤낮 계속 이어지고 있다. 8월 9일, 오늘도 텔레비전 뉴스에서는 열대야에 관한 기획 기사를 보도하였다. 열대야가 가장 길었던 1994년과 기록을 비교하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물론 여름이면 언제나 덥기 ...
    24.08.22 10:54 ㅣ 김태선(kimloup)
  • 7화김남주는 자신의 시가 이곳에서 불릴 줄 알았을까

    [2024, 지금 김남주] 자유

    세월이 지나며 변하지 않은 것 무엇이랴. 탑골공원 뒷골목 허름한 냉면집은 어느 날엔가 고깃집이 되더니, 내 나이 또래 젊은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 그렇게 반짝하더니 개발 이슈인지 무엇인지, 뒷골목 터줏대감이던 ...
    24.08.19 14:24 ㅣ 이종건(jonggeon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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