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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요일엔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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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요일엔 시를

시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다. 다만 우리가 시를 자세히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을 뿐. 시를 잊은 사람, 시를 잃은 사람, 시가 어려운 사람, 시가 먼 사람, 시 안에서 다시 인생의 리듬을 되찾고 싶은 사람. 그저, 시를 같이 읽고 싶은 모두를 위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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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양윤미 (claire1209)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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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화폭력의 반대편에 서서 시와 함께

    시집 서평 <당신에게 시가 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I would like to share the meaning of this award, which is for literature, with you. - Standing here in opposition to violence together. Thank you.(여러분과 문학을 위한 노벨상의 의미를 나누고 싶습니다. 여기, 폭력의 반대편에 함께 ...
    25.01.22 09:27 ㅣ 양윤미(claire1209)
  • 11화존엄을 향한 희망으로 나아가는 작가, 한강

    [서평]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10일(현지 시각)에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이름, 대한민국의 소설가 한강이 호명되었다.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소설가. 그녀의 작품에 대하여 노벨위원회는 '역사적 트라우마...
    24.10.22 16:44 ㅣ 양윤미(claire1209)
  • 10화고요의 소리를 듣는 시인

    [서평] 여국현 시인 시집 <들리나요>

    지난 9월 24일, '영미시와 사랑을 시작하는 가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대구 라일락뜨락1956을 찾았다.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신 여국현 시인님께 정갈하고 겸손한 사람의 품격을 느꼈다. 이날 나는 <들리나요> 시집을 선물받았다. 영문학자...
    24.09.30 09:46 ㅣ 양윤미(claire1209)
  • 9화이 사람 시선을 따라가니 나도 더 살고 싶어졌다

    [서평] <그러나 꽃보다도 적게 산 나여> 나희덕 시인 등단 35주년 기념 시선집

    20대 청년들과 시를 함께 읽은 적이 있다. 누구에게나 자기 삶의 전쟁터 하나쯤은 있는 법, 시를 읽고 삶을 나누던 청년들에게서도 어두운 그림자가 바닥에 쓸리는 이야기가 많았다.열정과 패기로 시작한 사업을 처참하게 실패한 이, 선천적 질병...
    24.08.31 18:13 ㅣ 양윤미(claire1209)
  • 8화땅에 키스한 우크라이나 펜싱 선수가 감동적인 이유

    [서평] 이문재 엮음 시집 <당신의 그림자 안에서 빛나게 하소서>

    2024 파리 올림픽이 한창이다. 기억에 남는 명장면들이야 셀 수 없이 많지만,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이었다.대한민국 최세빈 선수와 우크라이나 올하 하를란 선수가 맞붙은 동메달 결정전(7월 29일 현지 시각)...
    24.08.01 11:03 ㅣ 양윤미(claire1209)
  • 7화무엇을 노래할 것인가, 결국은 진정성의 문제

    [서평] 경상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인 6인의 합동 시집 <시골시인-K>

    "울산 같은 지방에서 지원사업 선정받는 거? 중앙에서는 쳐주지도 않아. 제대로 된 필력으로, 글로 승부해." 소위 '중앙'이라는 곳에서 작품 활동 중인 소설가가 꺼낸 말이었다. 울산문화재단의 청년...
    24.07.17 08:19 ㅣ 양윤미(claire1209)
  • 6화노동의 하루를 견디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서평] 김윤삼 시집 <붉은 옷을 입고 간다>

    지난 10일, 김윤삼 시인과 대구의 한 행사장으로 향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시를 대하는 마음, 삶을 대하는 태도, 살아온 삶 이야기와 우리가 함께 혹은 따로 겪은 문학계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작년부터 부쩍 가까워진 김윤삼 시인은 나에게...
    24.06.22 11:11 ㅣ 양윤미(claire1209)
  • 5화우데게족의 '니'라는 이름으로 희망해보는 "니들의 시간"

    2024년 5.18문학상 수상 시집 <니들의 시간>을 읽고

    심한 위염에 걸려 병원을 찾은 날이 있었다. 의사는 하루 금식할 것을 권했다. 차차 미음을 먹고, 그다음엔 죽을 먹고, 속이 편안해진 다음에 밥을 먹으라고 했다. 금식한 다음 날, 일어날 기운도 없었고 출근도 하기 싫었다. 느릿...
    24.05.26 14:44 ㅣ 양윤미(claire1209)
  • 4화이 외투의 진짜 주인이 누군지 궁금합니다

    이동훈 시집 <몽실 탁구장>을 읽고

    만약 고궁 근처에서 턱을 괴고 앉아 있는 김수영 시인을 만난다면 어떨까 상상해 보았다. 깊고 형형한 눈빛을 멀찍이서 바라만 보진 않았겠지. 용기 내 다가가 주절거리다, 소시민적 자기 폭로를 주거니 받거니...
    24.05.11 19:03 ㅣ 양윤미(claire1209)
  • 3화슬픔이 주는 효용, 덕분에 영혼이 다 맑아졌다

    [서평] 신휘 시인의 시집 <꽃이라는 말이있다>

    산에서 내려오다 크게 넘어져 발목을 삔 적이 있었다. 골절은 없었으나 늘어난 인대가 회복될 때까지 조심히 다녀야 했다. 신경에도 타격이 있었는지 저리는 증상도 오래갔다. 반 년 간 꾸준히 아팠고, 한 해를 넘겨서야 서서히 나았다. 완전히 예...
    24.04.30 12:10 ㅣ 양윤미(claire1209)
  • 2화죽음 앞두고 '충분하다' 한 시인, 그가 남긴 메시지

    [서평] 유언으로 "모든 일에 화해를"...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유고시집 <충분하다>

    "내 삶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에 화해를 청합니다."199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폴란드 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유언이다. 죽음을 목전에 두었던 그녀는 자신의 미완성 유작이 될 마지막 원고에 "충분하다"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한다.&n...
    24.04.25 09:14 ㅣ 양윤미(claire1209)
  • 1화아름다워 잔인한 사월, 국밥 한 그릇 같이 먹읍시다

    [서평] 박기영 시인, 다섯 번째 시집 <국밥론>

    누군가에겐 문학이 쓸모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내 몸에 쌓여있던 독에는 문학이 제일 좋은 해독제였던 것 같다. 글만큼 자기 치유와 자아 성찰에 좋은 도구가 또 있을까. 글을 읽고 썼기에 살았고, 살아냈다.그렇게 절박함...
    24.04.05 19:44 ㅣ 양윤미(claire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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