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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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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 여행기

꾸준히 필름으로 사진을 찍고 본지에 송고해왔습니다. 필름값이 비싸져서 필름 사진이 더 귀해진 요즘, 오히려 본격적으로 연재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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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화숨겨진 '대각선 루트'... 환호성 터진 풍경 보여드립니다

    자전거에 박물관, 나들이하기 좋은 곳... 연둣빛이 녹색 돼가는 계절엔 어디나 힐링

    디지털 사진이 이메일이라면 필름 사진은 손편지처럼 천천히 세상을 담는 여행기를 소개합니다. 5월 초순, 전주에서 출발해 추풍령을 넘어 상주로, 그리고 무섬마을을 지나 부석사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여정입니다. 자전거의 도시 상주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향교, 내성천이 굽이도는 무섬마을, 그리고 연등이 밝혀진 부석사까지 경북 내륙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을 천천히 음미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담았습니다....
    25.05.16 15:49 ㅣ 안사을(tkdmf41)
  • 17화개도 돈 물고 다녔다는 곳... 바람에서 굴비 향이 난다

    한 달 늦은 뉴스, 필카 사진으로 남은 남도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

    꽃샘추위마저 물러가는 기미가 보인다. 한낮 기온이 어느새 10도를 넘겼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아직 강하다. 계절이 옷을 갈아입는 시기, 남도는 금세 꽃망울이 올라올 듯하지만 강원 산간 지역은 여전히 두터운 눈이 쌓여 있다....
    25.03.12 14:32 ㅣ 안사을(tkdmf41)
  • 16화흑백 필름에 담은 눈 내린 목포, 겁나게 정겹네

    벌써 '지난' 겨울이 되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다. 특히 연평균 기온이 점점 오르면서 눈다운 눈을 못 보던 남쪽 지방에 정말 오랜만에 눈이 수북이 쌓이는 날이 몇 번 있었다. 1월엔 목포를, 2월엔 영광 법성포의 설경을 담았다. 봄...
    25.03.04 11:22 ㅣ 안사을(tkdmf41)
  • 15화여긴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관, 부산 갔다가 감동했다

    재개발로 사라지긴 너무 아까운 곳... 감천동 문화마을과 보수동 책방이 닮은 이유

    지난 1월 말, 머나먼 동네 울산으로 출장이 잡혔다. 전주에서 왕복하면 7시간 가까이 될 텐데, 업무 시간까지 잡으면 어림잡아 11시간이 걸린다. 하루 일정으로 소화하기에는 벅차다. 이럴 땐 보통 한술을 더 뜬다. 앞뒤로 여행 일정을 잡는 것이다...
    25.02.26 11:42 ㅣ 안사을(tkdmf41)
  • 14화몇 달 뒤면 재개발로 사라질 골목에서

    단종된 낡은 필름 BW400CN으로 담은 그리움과 기억

    대학 시절 일 년에 한두 번 집으로 내려가던 여정은 참 길었다. 기찻길 위에서만 다섯 시간 반을 보내야 했다. 그 시간이 지루하다거나 싫지는 않았다. 철로를 때리는 리드미컬한 소리, 가끔 규칙성을 깨며 심하게 덜컹거리는 차체, 책을 잠시 읽...
    24.12.23 10:06 ㅣ 안사을(tkdmf41)
  • 13화휴대폰 안 터지고 전기도 없는 곳에서

    하늘내린터에서의 은둔 여행... 우리는 왜 더 잘 살아야 하는가

    추석이 오면 시원해질 거라 생각했다. 서늘한 밤 공기를 마음껏 들이킬 생각에 미리 설레기도 했다. 하지만 웬걸. 성묘를 하고 반가운 친척들을 만난 후에도 열대야는 계속됐다. 생전 처음 겪는 일이었다. 직장으로 복귀하니 중요한 공간에 에어컨...
    24.09.24 14:58 ㅣ 안사을(tkdmf41)
  • 12화초속 20미터 강풍에도 1시간 반을 머물렀던 까닭

    구름 속 하루 뙤약볕에서 하루, 설악산 종주 산행기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온 지 어느덧 일주일이 흘렀다. 전주에서 출발하여 영양, 삼척, 임계에서 각각 2박 3일을 보내고 강릉을 거쳐 속초에 도착했다. 이번 여정 중 어디 하나 경유지에 불과한 곳은 없었지만, 가장 큰 마음을 먹고 계획한 것이 있다...
    24.09.11 20:38 ㅣ 안사을(tkdmf41)
  • 11화정선 한 카페 구석에서 발견한 먼지 쌓인 보물

    강릉서 50분, 사통팔달 임계... 저렴한 숙소 구하러 갔다가 눌러 앉은 곳

    강원도 정선은 이미 제법 유명한 여행지다. 아리랑 시장이라 불리는 정선 5일장이 유명하고, 청량리에서 아우라지까지 연결되는 A-Train(아리랑 열차)가 관광객을 실어 나른다. 열차 운행은 주말과 장날이다. 이 얼마나 낭만적인 시간표인가. 동강...
    24.09.05 11:55 ㅣ 안사을(tkdmf41)
  • 10화영양 여행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곳

    문학과 선비의 고장에서의 2박3일... 시인 조지훈의 지조가 더 많이 알려지길

    운명같은 만남이 있었던 곳, 영양경북 영양을 처음 밟은 건 단순한 우연이었다. 업무차 정선과 삼척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위성지도를 보며 어떤 길에서 더 낭만적인 해찰을 포함할 수 있을지 가늠 중이었다. 얼핏 봐도 첩첩산중이며, 깊은 골...
    24.08.29 11:17 ㅣ 안사을(tkdmf41)
  • 9화사라지는 것들을 사라져가는 필름으로 담았습니다

    다리가 놓여도 섬은 섬이더라... 비바람 치는 어느날, 남해 섬 짤막 여행기

    '섬'이라는 단어는 어딘지 모르게 낭만적이다. 쓸쓸함과 고즈넉함이 공존하는 외딴 땅덩어리를 생각하면 스스로 고독함을 선택한 예술가의 모습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육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지형과 향토문화가 생겨나는 과정은 마치 섬...
    24.05.26 11:35 ㅣ 안사을(tkdmf41)
  • 8화노을 보고 맛조개 잡고... 안 가면 손해인 부안 나들이

    서해 바다 노을과 갯벌의 매력에 푹 빠지다

    맛조개 사냥의 시작은 그저 바다 구경이었다.내가 사는 전주에서 부안까지는 깊게 들어가도 한 시간 반이면 충분하니, 주황색 저녁빛을 맞이하고 돌아오기에 적당한 위치의 나들이 장소이다. 작은 반도를 한 바퀴 돌면서 각도마다 변하는 색깔...
    24.04.21 19:14 ㅣ 안사을(tkdmf41)
  • 7화전주 사람이 눈 실컷 보려고 꾸민 일

    이틀 동안 북쪽으로 계속 운전...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밝아오는 빛을 만나다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계묘년 마지막이자 갑진년 첫 연휴가 시작되었다(새해가 지난 지 20일도 넘었는데, 왜 갑자기 지난 연말 타령이냐고 물으신다면, 필름 작업에 보름이 걸렸다는 핑계를 대보련다).3일 이상의 시간이 주어지면 행복한 ...
    24.01.22 08:39 ㅣ 안사을(tkdmf41)
  • 6화손때 묻은 필카 들고 벌교 여행, 온통 갈색빛이네요

    마을 곳곳 향수가 살아 움직이는 전남 벌교... 할머니 떠오르게 하는 풍경들

    어떤 카메라를 들고 가느냐에 따라 여행의 성격이 달라진다고 하면 과장일까? 그렇지 않다. 그것은 카메라의 물리적 한계와도 관계가 있고 감성적 측면과도 뗄 수 없는 관련이 있다.휴대폰 카메라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디지털카메라는 촬상면...
    23.12.16 10:57 ㅣ 안사을(tkdmf41)
  • 5화고산증 와중 눈 앞에 나타난 벽, 동행인은 울어버렸다

    스무 번도 더 포기하고 싶었던 왕복 20km 등산길... 그렇게 만난 알라쿨 호수의 경이로움

    - 지난 기사 '노지 야영의 끝판왕, 모든 게 허용되는 땅(기사 링크)'에서 이어집니다.키르기스스탄 알틴아라샨에 도착한 시각은 얼추 점심식사를 해야 할 때였다. 지난 밤 꿈같은 별빛 속에서 꿀같은 잠을 선물 받았기에, 이곳에 이르는 마지막...
    23.11.18 20:00 ㅣ 안사을(tkdmf41)
  • 4화노지 야영의 끝판왕, 모든 게 허용되는 땅

    식수 찾아 삼만보, 알틴아라샨 가는 길

    - 지난 기사 '적막한 초원 위 고성방가, 병 주고 약 준 한국인들'에서 이어집니다.드디어 카라콜(Каракол)에 도착했다. 키르기스스탄에 발을 내린 지 7일째 되는 날이었다. 가장 큰 도시인 비쉬케크는 서쪽에 치우쳐있고 카라콜은 동쪽...
    23.11.10 20:56 ㅣ 안사을(tkdmf41)
  • 3화적막한 초원 위 고성방가, 병 주고 약 준 한국인들

    카메라 두동강 나고 고산증 찾아와 고생했지만 그럼에도 기억 남는 이유

    (* 지난 기사 <키르기스스탄에서 텐트 치기... 뭔가 잘못했음을 깨닫다>에서 이어집니다. https://omn.kr/25u58 ) 송쿨(Соң-Көл) 호수에서의 첫날 밤, 진한 노을이 바위 능선 너머로 사그라들고 별 외에는 빛...
    23.11.04 10:41 ㅣ 안사을(tkdmf41)
  • 2화키르기스스탄에서 텐트 치기... 뭔가 잘못했음을 깨닫다

    긴 이동 끝에 만난 천국같은 호수

    (* 지난 기사 <'색감 죽이는' 곳, 흑백필름으로 촬영한 사연>에서 이어집니다. https://omn.kr/25u58 )달리는 불구덩이카자흐스탄에서 2박을 보내고 키르기스스탄으로 이동하기로 한 날이 밝았다. 여유를 부리고도 싶었지만 조금이라...
    23.10.16 10:47 ㅣ 안사을(tkdmf41)
  • 1화'색감 죽이는' 곳, 흑백필름으로 촬영한 사연

    텐트와 필카를 배낭에 넣고 중앙아시아로 떠났다

    중앙아시아에 대해 처음 깊게 인식한 것은 대학교 시절이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기악곡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처음 알게 된, '보로딘'의 <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라는 곡을 통해서였다. 그전까지 주로 접했던 음악은 베토벤이나 멘...
    23.09.29 19:35 ㅣ 안사을(tkdm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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