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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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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글쓰기

더 많은 사람들이 글 쓰는 세상을 꿈 꾸고 있습니다. 쓰는 사람이 많아지면, 읽는 사람도 많아지고, 사유하는 사람도 늘어납니다. 그 세상은 지금보다는 훨씬 이해의 폭이 넓고, 성찰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일 것입니다. 글이 쓰고 싶지만,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이 시리즈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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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순우 (sunu1031)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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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화 '좋은 글'이 쓰고 싶었을 뿐입니다

    [생애 첫 글쓰기] 글을 쓰려고 운동을 하고 마음을 다스립니다

    스물아홉, 서른은 내게 좀 이상한 나이였다. 다르게 살아보겠다며 하던 일, 살던 집 다 떠나 여행을 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그 시절 만난 사람들의 정체가 이상했다. 한 사람은 어느 날 갑자기 내게 자신의 꿈을 털어놓았는데, 그의 꿈은 대단한 ...
    23.09.15 09:06 ㅣ 박순우(sunu1031)
  • 9화 글쓰기를 마무리 할 때, 이러지 맙시다

    깨달은 척 말고 모르는 대로 모난 대로 정직하게

    나는 내 글을 자주 읽는다. 글이 잘 써지지 않거나 침울해져 있을 때, 내 글을 찾아 읽는다. 나르시시즘이라 비판받을지도 모르나 내 글은 내가 기댈 수 있는 언덕과 같다.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나를 위함이기 때문이다.나를...
    23.09.05 08:12 ㅣ 박순우(sunu1031)
  • 8화 내가 글쓰기를 놓을 수 없는 이유

    내 생각대로 사는 삶을 향한 첫 발

    마흔이 넘어 길을 잃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이 일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었나. 이 도시가 내가 정말 살고 싶은 공간인가. 지금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나.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남들이 하는 것처럼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
    23.08.28 08:06 ㅣ 박순우(sunu1031)
  • 7화 명함 한 장 없이 나로 설 수 있는 방법

    모두가 자신의 글을 쓰며 소통하는 세상을 꿈꾸며

    내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건 처음에는 먹고살기 위해서였다(오래 전 일 때문에 쓴 글들은 내 이야기가 담기지 않아 제외한다). 제주라는 낯선 곳으로 이주해 와 작은 카페를 열었는데, 홍보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다...
    23.08.12 11:50 ㅣ 박순우(sunu1031)
  • 6화 나와의 거리두기,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

    써야만 알 수 있는 공개적 글쓰기가 만들어내는 일들

    어떤 일이든 힘을 뺄 때 잘할 수 있다. 운동선수가 경기장에서 몸에 너무 힘을 주면 부상을 당하거나 경기 결과가 좋지 않다. 가수 연습생들이 처음 하는 훈련 중 하나가 누워서 노래 부르기라고 한다. 쓸데없는 힘을 몸에서 빼는 연습을 하는...
    23.07.25 08:51 ㅣ 박순우(sunu1031)
  • 5화 글은 지식이 아니라 삶으로 쓰는 것

    누구의 삶이라도 쓰일 가치가 있다

    글을 쓰려면 꼭 지식이 많아야 할까. 처음 글쓰기 모임을 꾸릴 때, 친한 몇몇 지인들에게 함께 하자는 말을 건넸다. 이름난 작가가 아니니 공개적으로 사람을 구하기가 어려워 택한 길이었다. 왕년에 일기 좀 썼다며 기다렸다는 듯 나서는 사람도 ...
    23.07.18 13:04 ㅣ 박순우(sunu1031)
  • 4화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던 내가 자존감을 회복한 방법

    글은 읽히기 위한 것, 자신의 글을 사랑하면 생기는 일들

    내게 글은 오랜 시간 말이었다. 어쩌다 보니 초중고 내내 교내 방송부 활동을 했는데, 점심시간 방송을 위해 매주 멘트를 적어야 했다. 글이라는 걸 쓸 줄도 모르고, 방송 언어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매주 글을 적었다. 결국 입으로 읽히기 위한 ...
    23.07.07 15:32 ㅣ 박순우(sunu1031)
  • 3화 이곳에 털어놓지 못할 이야기는 없습니다

    쓰면 단단해지고 읽고 사유하면 유연해진다

    어쩌다 보니 글쓰기 전도사바꿀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하거나,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나는 두 손을 꼭 잡고 말한다. 나랑 같이 글 쓰자. 거의 '글교'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쩌다 보니 자타 공인 글쓰...
    23.06.25 20:19 ㅣ 박순우(sunu1031)
  • 2화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재능으로 쓰는 거 아닙니다

    잘 쓴 글보다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재능으로 쓴다는 오해얼마 전 길을 잃은 친구에게 글쓰기를 권했다. 작가가 되려는 마음, 글을 잘 쓰려는 마음 같은 건 버리고 그냥 한 번 써보라고. 그러면 너도 몰랐던 너의 마음이 눈앞에 펼쳐질 거라고. 혹은 쌓아두고 해소...
    23.06.10 14:07 ㅣ 박순우(sunu1031)
  • 1화 생애 첫 글쓰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나라는 사람을 표현할 가장 좋은 방법

    읽고 쓰기, 아이들만 문제일까초등학교 2학년인 첫째가 학교에서 책 한 권을 받아왔다. 책 제목은 <맨 처음 글쓰기>. 앞으로 이 책으로 글쓰기 숙제를 한단다. 오, 글을 쓴다고? 글이라면 절로 귀를 쫑긋 세우게 되는 나는 아이의 책을 ...
    23.05.31 11:08 ㅣ 박순우(sunu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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