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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뒷이야기 : 공익법률지원센터 파이팅챈스 백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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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뒷이야기 : 공익법률지원센터 파이팅챈스 백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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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뒷이야기 : 공익법률지원센터 파이팅챈스 백브리핑

안녕하세요. 저희는 공익법률지원단체 '파이팅챈스' 입니다. 저희는 주로 국가폭력, 노동, 장애, 이주노동자, 군사망사건 등의 인권침해 사건을 지원하는 법률그룹입니다. 멤버는 파이팅챈스 변상철 소장을 비롯해 최정규 변호사, 신고운 변호사, 임한결 변호사, 박민서 변호사, 이건희 (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억울한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의 과정과 법정싸움의 진행과 결과, 법으로는 담을 수 없는 피해자의 뒷이야기나 제도의 문제점, 계속되는 사회적 갈등과 차별 해결에 대한 소회 등을 다룹니다. 사회적 사건을 다루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람사는 이야기 같은 내용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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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3화 간첩 '무죄'에도 '검거 포상금' 못 돌려받는 정부, 이유가 '황당'

    '서훈 취소' 요란하던 행안부, 왜 조용한가... 법의 한계로 정의 구현 못하는 현실, 해법은 있다

    1982년 이헌치 사건 등 간첩조작 사건으로 수사관들이 받은 포상금 1,800만원(현재 가치 약 9,460만원)이 재심 무죄 확정 후에도 환수되지 않고 있다. 국가보안법 제25조 환수 조항이 1991년 신설돼 그 이전 지급 건은 소급 적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2006년 포상금 지급 사실을 공문으로 확인했고, 정부는 서훈 취소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실질적 재산 환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친일재산환수법 사례를 근거로 고문·조작사건 가해자 부당이득 환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26.05.11 17:42 ㅣ 변상철(knung072)
  • 162화 "재심을 개시한다"... '간첩' 몰렸던 당사자는 이미 떠나버렸다

    뒤늦은 정의, 고 서병호씨 사건 재심개시결정... 망자에게 배달된 지각 판결문과 국가 폭력의 민낯

    당사자가 사라진 재심개시결정문봄바람에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던 4월 29일, 고 서병호씨의 재심이 결정되었다는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이 있었다. 그리고 며칠 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원곡 사무실로 이 결정문이 등기로 도착했다. 서...
    26.05.06 13:39 ㅣ 변상철(knung072)
  • 161화 신안 염전 피해자, 국가배상 승소에도 5개월째 배상금 받지 못하는 사연

    서울고등검찰청, 최고서까지 보냈지만 '예산 소진' 소식... '신속히 배상금 지급하겠다'지만 피해자 고통 가중

    '제2 신안 염전 노예' 사건 피해자로 알려진 박씨는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음에도, 판결 후 5개월이 지나도록 배상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11월, 피고 대한민국이 박씨에게 1천만 원의 위자...
    26.04.19 17:10 ㅣ 이건희(arbeiter)
  • 160화 박종철이 죽어갈 때 옆방에서도 물고문 있었다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 당한 신미란씨 재심 신청... 재판에서 고문 경관 이름 댔지만 판사는 무시

    1987년 1월 14일 박종철이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으로 사망하던 그 시각, 같은 건물에서 신00·임0 등 다른 청년들도 동일한 물고문을 당했던 사실이 39년 만에 드러났다. 기자가 단독 입수한 수사 기록과 공판 조서에 따르면, 박종철 사건 은폐 주범인 박병수 경정이 이들에 대한 수사도 지휘했으며, 피해자들은 법정에서 7~8명의 수사관이 욕조에 머리를 처박는 물고문을 가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재판부는 고문 폭로를 외면하고 유죄를 선고했으나, 신 씨는 이제 재심을 통해 1987년의 진실을 바로잡으려 한다....
    26.04.14 15:08 ㅣ 변상철(knung072)
  • 159화 "장애인콜택시 '150% 확보' 서울시 발표, 법 잘못 해석한 왜곡통계"

    위법해석 대법원 판결 확정 이후 6개월 지나서야 부랴부랴 대책 내 놔

    서울시가 장애인콜택시를 법정 기준 대비 150% 이상 확보했다고 발표했으나, 이용 대상자를 축소 산정한 '왜곡된 통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대법원은 2025년 9월 "장애 부위와 관계없이 종합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면 이용 대상"이라 판시했으나, 서울시는 "심한 장애 + 보행상 장애"라는 추가 요건을 적용해 왔다. 전문가들은 이용 대상자를 좁게 설정해 필요 차량 수를 축소 계산한 결과 확보율이 과장됐다고 지적한다. 장애인권단체들은 서울시에 법령 위반과 정책 성과 왜곡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26.04.07 11:17 ㅣ 최정규(greenish77)
  • 158화 개선이 필요한 국민연금공단 지적장애 심사 제도

    지능지수 66, 특수학교 학생도 지적장애가 아니라는 국민연금공단 자문회의

    인천에 거주 중인 지적장애인 A씨(19세)는 어렸을 때부터 발달이 느려 언어치료를 받았고, 학교생활에도 어려움을 겪어 초등학교 6학년인 2018년 장애 등록 신청을 하여 지적장애 3급으로 등록되었다. 6년 후인 2024년, A씨는 재판정을 위하여 지능...
    26.04.03 09:49 ㅣ 박민서(gracie30)
  • 157화 한국에서 두 다리 잃은 이주노동자... "산재 인정 받았지만, 막막"

    3~5년마다 의족 바꿔야 하는데... "업무상 재해로 장해 입은 이주노동자 위한 제도적 장치 필요" 목소리

    2021년 산재로 양다리를 잃은 이주노동자 아구스씨는 산재 인정과 치료를 받았지만 6년째 불안정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의족 교체를 위해 2~3년마다 한국 입국이 필요하지만 노동 능력 상실로 체류 연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중증 장해를 입은 이주노동자가 치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체류하고 재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외국인 노동자 산재는 2020년 7,538명에서 2024년 9,219명으로 증가했으며, 매년 100명 이상이 산재로 사망하고 있다....
    26.04.02 15:38 ㅣ 이건희(arbeiter)
  • 156화 "이불 까세요" "준비하세요" 원장 신부의 참혹한 지시

    강제 송출 및 '성 원선시오의 집' 아동 학대, 진실화해위 진상규명 신청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 정문 앞. 평균 연령 60세가 훌쩍 넘은 해외입양 1세대 혼혈 입양인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모였다. TRACE, KAMRA KOREA, 아동권리연대, EARS 입양기록긴급행동, 법무법인 원곡 공익법률지원센터...
    26.03.30 17:14 ㅣ 변상철(knung072)
  • 155화 이근안을 조사한 사람입니다, 그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

    그의 사망 소식이 불편한 이유, 조사실에서 마주한 '일상적 악마'의 기록

    고문기술자 이근안의 사망 소식을 들은 진실화해위원회 조사관이 그를 직접 조사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근안은 고문을 사상투쟁이자 예술행위로 정당화했으며, 프라모델 탱크를 보고 전기고문을 고안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16개의 훈장을 받았지만 단 1개만 취소됐고, 배상금도 내지 않았다. 필자는 국가가 제도를 만들어 가해자의 서훈을 박탈하고 구상권을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가폭력 청산을 위한 싸움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6.03.30 15:13 ㅣ 변상철(knung072)
  • 154화 근로복지공단, 이주노동자 산재 사건 '재감정 신청' 논란

    시민사회 "국가가 가해자"... 4월 1일 노동부 앞 규탄 기자회견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 아지트 로이가 금속분진 노출로 간질성 폐질환을 앓았으나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를 불승인했다. 법원 감정과 학술논문 모두 업무관련성을 인정했지만, 공단은 변론 하루 전 재감정을 신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는 이를 산재 인정 회피를 위한 재판 지연 전략으로 규정하며 4월 1일 고용노동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전문가들은 유리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감정을 반복하는 감정 쇼핑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26.03.30 11:54 ㅣ 최정규(greenish77)
  • 153화 이주노조, 2026년 총회 개최… "권리를 위해 싸워 나간다"

    "13명의 죽음…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이주노조는 다시 싸움을 선언했다"

    2026년 들어 13명의 이주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했다. 이주노동조합은 3월 29일 총회를 열고 사업장 이동의 자유, 산재 근절, 임금체불 해소 등을 요구하는 특별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가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를 강조했지만 현장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민주노총 등 연대 단체들은 이주노동자 권리가 기본권임을 강조하며 지속적 연대를 약속했다. 이주노조는 2015년 대법원 판결로 합법 지위를 얻었으며, 권리는 쟁취를 통해서만 현실이 된다고 밝혔다....
    26.03.29 17:15 ㅣ 최정규(greenish77)
  • 152화 '실종 아동, 기아 조작 사건'의 정범은 국가였다

    2기 진실화해위의 '방조범' 꼬리 자르기를 넘어, 3기 진실화해위가 파헤쳐야 할 '앞단'의 진실

    법조인들이 서초동 카페에서 진실화해위 2기의 해외입양 조작 사건 결정문을 검토했다. 2기는 입양기관의 조작과 지자체의 허위 호적 발급을 인정했으나, 국가의 책임을 절차 뒷단의 관리 부실로만 제한했다. 참석자들은 경찰의 탐문 의무 방기와 중앙정부의 조직적 통제가 핵심이라 지적하며, 국가가 단순 방조자가 아닌 '정범'이었음을 강조했다....
    26.03.12 11:29 ㅣ 변상철(knung072)
  • 151화 "내 아버지는 간첩이 아니었다"... 국가가 짓밟은 이 가족의 삶

    신명구-신충관 잇따라 재심 무죄 선고, 고 김정구 가족의 재심은 기각... 국가의 책임 물어야

    "내 아버지는 간첩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국가는 아버지를 고문했고, 그 자식들의 미래까지 걷어찼습니다."1976년, 전남 여수의 작은 섬 적금도에서 태어나 일찍 군산으로 넘어와 배를 타며 생계를 이어가던 24살 청년 김정구의 삶은 조업 중이...
    26.03.03 14:12 ㅣ 변상철(knung072)
  • 150화 영장도 없이 끌려간 청년의 억울함... 법원 심판대에서 진실 가린다

    법원, '반공법 위반' 신지우씨 재심 개시 결정... 수사과정 불법성 지적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1976년 반공법 위반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신지우 씨(75)에 대해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신 씨를 구금할 당시 적법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았음을 확인하며 '적법절차의 부재'를 지적했다. 신 씨는 1975년 방위병 근무 중 불법 구금되어 서빙고 대공분실에서 고문을 당했으며, 이후 평생 감시와 차별 속에서 살아왔다....
    26.02.24 14:46 ㅣ 변상철(knung072)
  • 149화 국가가 배상한다 했는데... 여전히 높은 문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이장수 씨 앞에 놓인 환경산업기술원의 '지침도 없는' 장벽

    지난해 12월 정부가 가습기살균제를 '사회적 참사'로 규정하고 국가 배상을 약속했으나, 실무기관인 환경산업기술원은 법률대리인에게 정보 제공을 거부하고 피해자 재심사를 반년 넘게 방치하고 있다. 이는 변호사법과 정보공개법을 위배하는 권한 남용으로, 정부의 거시적 정책이 말단 집행기관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26.02.11 11:07 ㅣ 변상철(knung072)
  • 148화 죽어서야 받은 50년 만의 무죄 판결문

    고 신충관 납북 어부 반공법 위반 재심 무죄 선고

    1972년 납북 후 귀환한 서해 조기잡이 배 선원 신충관 씨가 불법구금과 고문으로 간첩 누명을 쓰고 1988년 사망한 지 36년 만에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같은 배를 탔던 신명구 씨의 무죄 확정에 이은 두 번째 사례지만, 같은 사건으로 피해 입은 28명 중 무죄를 받은 이는 단 두 명뿐이다. 검찰은 나머지 피해자들에 대한 직권 재심을 청구하지 않고 있어 늦은 정의 실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6.01.29 16:50 ㅣ 변상철(knung072)
  • 147화 기소유예 40여 년 만에 '무죄', 당사자에게 연락은 없었다

    따로 결과 통보도 없어 기자 통해 알게 된 소식... 검찰이 진정으로 과거사를 '반성'한다면

    "오늘 혐의없음으로 판결 났다고 하던데요. <한겨레> 기자가..."2026년 1월 23일 오후 3시. 국가폭력 피해자가 43년을 기다려 왔던 진실규명의 소식은 검찰의 '공식 통지서'가 아닌, 의뢰인의 맥 빠진 카카오톡 메시지로 먼저 접하...
    26.01.26 14:38 ㅣ 변상철(knung072)
  • 146화 "이것은 진술이 아니라 '진실'입니다" 40년 만에 벗은 간첩의 멍에

    문영석 씨재심 사건, 법원 '무죄' 선고... 검찰의 사과는 없었다

    일본에서 법원 통역사로 일하는 문영석 씨가 1986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지 40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고등법원은 문 씨의 부담을 덜기 위해 결심과 선고를 같은 날 진행했다. 검찰은 '백지 구형'으로 책임을 회피했으나, 문 씨는 최후진술에서 법률적 진실뿐 아니라 인간적 진실에서도 무죄임을 호소했다. 그의 아버지 문철태 씨 역시 함께 간첩으로 몰려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아직 재심 개시조차 되지 않은 상태다....
    26.01.22 17:32 ㅣ 변상철(knung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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