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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커서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요?" '후쿠시마의 아이'였던 한 소녀가 던진 이 질문을 기억합니다. 문득, 궁금해집니다. 발전소가 있는 마을에 사는 '그들'은 안녕할까요? 원불교환경연대 탈핵기록단이 한 달에 한 번, '그들'과 '이웃'을 만나러 갑니다.
참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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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_잇다] 월성 핵발전소와 가장 가까운 마을에 사는 황분희씨 이야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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