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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대는 바뀌어서 권력이 독주하면서 곡학아세하는 학기(學妓)들, 공정하지 못한 검기(劍妓)와 법비(法匪)들, 부화뇌동하는 관기(官妓)들, 이상기후 탓인지 방향감각을 잃은 기레기들이 마치 제 세상 만난 듯 설치는 세태에서, 험한 꼴 더 보기 싫어서였는지 지난 해 8월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나신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선생의 발자취를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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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41] 박정희는 '빨갱이 사냥'으로 미국의 환심을 사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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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39] 당시 서울신문사는 정부기관지여서 정부의 조종에 따른 조처였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38] 계속되는 김자동의 현장 기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37] 교통이 불편하던 당시 경북을 다니며 취재한 실태보고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36] 창간 때부터 진보적 논조때문에 시련이 따랐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35] 발행인의 진솔한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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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33] 경력기자로 일단 충원하고 빠른 시일 내에 공채를 실시하기로 해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32] 당시 언론의 지형은 보수일변도의 구조였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31] 5대 선거에서 혁신진영은 무참하게 패배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30] 김자동은 독재자가 몰락하는 현장에서 마음을 새롭게 다진다 그리고 자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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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28] "우리나라 사람끼리 싸우는 꼴만 보이니까..."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27] 그는 미국대사관을 찾아가 64쪽이 실린 <뉴욕타임즈>를 입수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26] 김자동의 판문점 취재 시절의 애환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25] 김자동이 이승만을 싫어하게 된 일화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상식인 김자동 평전 24] "외신부 시절에는 별다른 제약없이 자유롭게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