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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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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한국

지난 10월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호주 동포의 눈에 비친 한국 모습을 5-6회에 걸쳐 연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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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강진 (kanglee29)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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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화호주 관광지에서 볼 수 없는 씁쓸한 철조망

    호텔 직원의 도움을 받아 양양에 있는 숙소에 도착했다. 배낭 하나 방에 던져 놓고 바다를 찾는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바위들이 친근감을 불러일으키는 작은 백사장이다. 백사장 건너편에 있는 방파제에 사람들이 걷고 있다. 대어를 꿈꾸며 세...
    22.11.30 12:06 ㅣ 이강진(kanglee29)
  • 2화한국 햄버거, 확실히 호주와는 다르네요

    서울을 떠나 동해와 설악산을 찾아 나선다. 한국을 방문하면 한적한 지방에서 민박을 하며 나만의 시간을 가질 생각이었다. 이러한 나의 계획을 안 지인이 동해안에 있는 콘도를 권한다. 회원권이 있다고 한다. 가는 날은 지인이 자동차...
    22.11.16 14:13 ㅣ 이강진(kanglee29)
  • 1화호주에서는 보기 어려운 한국 주차 풍경

    호주에는 봄기운이 가득하다. 호주를 대표하는 꽃, 골든 와틀(Golden Wattle)이 산하를 노란색으로 뒤덮기 시작하는 봄이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비도 많이 내렸다. 그러나 내가 사는 동네는 따뜻한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다. 눈...
    22.10.31 17:01 ㅣ 이강진(kanglee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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