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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의 후 15년이 지난 오늘날, 여전히 차별금지법은 제정되지 않았다. 그 사이 차별과 혐오선동을 이용하거나 방치해 온 정치는 한국사회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국회 앞 평등텐트촌 농성과 미류(인권운동사랑방), 종걸(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두 인권활동가의 단식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차별금지법을 당론으로 채택하지 않고, 여러 핑계를 앞세워 평등을 미루고 있다. 차별금지법의 4월 제정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세력의 폭언을 제일 앞에서 맞아야만 하는 성소수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법안 공포가 가능한 5월 2일까지 매일 한 명씩 공개적으로 편지를 적어 보낸다.
참여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보내는 성소수자의 편지] 평등에 합류하라,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보내는 성소수자의 편지] 곡기를 끊는 그 마음의 절박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보내는 성소수자의 편지] 차별금지법은 사람 살리는 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보내는 성소수자의 편지] 차별받아 마땅한 사람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보내는 성소수자의 편지] 인권에는 '나중에'가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보내는 성소수자의 편지] 차별금지법 제정, '나중'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