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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밥 차려주고 혼나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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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밥 차려주고 혼나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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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밥 차려주고 혼나지 않는 법

결혼 0년차. 둘이 먹을 밥을 차리며 연애시절 ‘널 위해 준비했어’식의 이벤트성 요리와 실전 가사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가사로서의 주방 관리가 굉장히 입체적인 노동임을 제 시행착오를 통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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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종원 (pjw1986)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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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화이것만 알면 집에서도 '한식 중식 일식' 가능

    세 나라 가정에서 주로 쓰는 양념의 틀

    범용 汎用 [버ː묭] : 명사 여러 분야나 용도로 널리 쓰는 것. '범용'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다. 일상생활에선 '범용성'이라는 합성어로 쓰이는데 여러 용도로 두루 쓸 수 있는...
    23.03.21 08:10 ㅣ 박종원(pjw1986)
  • 18화기억하세요, 밥 먹고 마트에 가면 돈을 법니다

    우리가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 이유... 구매 직전의 기대치를 줄였을 때 생기는 변화

    미안하다. 사실 고백할 게 있다. 이전의 글에서 매일매일 계획 하에 장을 보는 것이 건강한 소비습관이라 적은 바가 있는데 사실 그것은 지향하는 바일 뿐, 나는 충동구매의 노예다. 이게 다 식탐 때문이다. 본래 나는 식탐이 없는 사람이...
    23.02.12 12:11 ㅣ 박종원(pjw1986)
  • 17화전현무도 "무조건 사겠다"고 한 이 소스의 위력

    '느억맘'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며칠 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보던 중이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원정대를 결성해 베트남 달랏으로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였다. 그들은 한 식당에 들어가 볶음밥, 볶음면 화로구이를 시킨 뒤 간장처럼 보이는 소스...
    23.01.10 11:42 ㅣ 박종원(pjw1986)
  • 16화불친절한 일본 요리 이름, '차가운 노예'는 대체 뭘까

    히야얏코라는 일본식 냉두부의 장점

    처음 일본에 가면 당황스러운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좌우가 뒤바뀐 도로 방향, 동전 지갑이 필수인 현금 선호 문화, 너무 복잡한 지하철 노선, 그리고 일본어 초보들은 어떻게 읽어야 할지 난망한 메뉴판.많은 이들이 메뉴판 문제를 ...
    22.12.27 07:08 ㅣ 박종원(pjw1986)
  • 15화집밥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이 취미를 추천합니다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지 않을 조미료 모으기... 함께 "러블리"를 외쳐봐요

    자취 생활을 하던 대학 시절. 우연히 TV를 보다 케이블 채널에서 제이미 올리버 요리 프로그램을 보게 됐다. 여러 지인들을 불러 모아 놓고 자신이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었다.그는 오븐에 넣은 고기를 꺼내 썰거나 파스타 ...
    22.12.02 05:10 ㅣ 박종원(pjw1986)
  • 14화"집밥 맛있다" 말 한번 못 들어본 10년차 주부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먹는 이의 사랑으로 완성되는 게 요리

    얼마 전 집밥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적극적으로 활동하지는 않는다. 주로 남이 쓰는 글을 읽거나 약간의 질문들을 할 뿐이다. 사실 그 정도로도 꽤나 재밌다. 집이랑 일터 말고는 오가는 곳이 없는 내게 남이 사는 이야기를 이렇게나 많이 접할 수 ...
    22.11.13 11:05 ㅣ 박종원(pjw1986)
  • 13화시련의 집들이 끝에 나온 가장 반응 좋은 음식

    결혼 0년차가 겪는 집안의 대행사이자 신혼의 로망

    "소중한 누군가와 맛있는 음식이면 충분하니까."한 식품유통회사 광고 카피 중 일부다. 해당 광고에선 맛있게 요리된 음식을 여럿이서 나눠먹는 장면들이 유독 많이 등장한다. 추운 겨울 보기만 해도 따뜻한 장면들. 내가 생각하는 집들이의 로...
    22.10.23 20:08 ㅣ 박종원(pjw1986)
  • 12화집밥 번아웃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

    음식 만들기는 고도의 창작 활동... 그러니 가끔은 나가서 사먹자

    대학 시절, 언론고시 준비를 한 적이 있다. 매일 오후에 스터디원들끼리 모여 무작위로 하나의 단어를 던져주면 정해진 시간 내에 손바닥 만한 글 한 꼭지를 써내야 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6개월쯤 하다 보면 예전의 자신감은 온데간데없고 '아, ...
    22.10.03 11:42 ㅣ 박종원(pjw1986)
  • 11화식당에서 야채는 다 이렇게 씁니다

    집에서 요리가 쉬워지는 방법, 밑작업의 생활화

    이런 생각 해 본 적 없는가. 집에서 할 때는 족히 30분은 걸리는데, 왜 식당에서는 15분 만에 나올까. 인원이 여러 명이라? 미리 만들어놔서? 결론부터 말하면 사전 작업 덕분이다. 메뉴에 필요한 여러 재료들을 다듬어 놓는다. 식당에서 청소와 함...
    22.09.24 17:22 ㅣ 박종원(pjw1986)
  • 10화추석 지나고 매일 '고기' 대환장 파티입니다

    [신혼부부의 지혜로운 명절나기] 부모님의 넘치는 사랑, '조금만' 받겠습니다

    결혼생활 일 년 동안 냉장고가 세 차례 위기를 맞았다. 설날, 추석 그리고 김장. 가을에 결혼했으니 김장, 설날, 추석 순으로 각 집안의 행사를 한 번씩 다 겪었다. 각자 살가운 며느리와 사위 역할을 해내느라 정신노동을 했던 것 이상으로 힘...
    22.09.14 10:44 ㅣ 박종원(pjw1986)
  • 9화밥 한 끼도 같이 먹기 힘든, 신혼부부입니다

    휴식없는 삶에 녹아버린 일상... 이런 현실에서 누가 아이를 낳을까

    어느 순간 자괴감이 들었다. 나의 밥벌이란 왜 이 모양이란 말인가.퇴근 후 소시지 야채볶음과 두부조림을 만들던 때였다. 먼저 퇴근한 아내는 이미 밥을 다 먹은 상황. 이번 주는 같이 일하는 식당 직원이 집에 일이 있어 못 나오는 바람...
    22.08.30 19:42 ㅣ 박종원(pjw1986)
  • 8화냉장고 속 반찬이 밥도둑 되는 법, 따라해 보세요

    먹기만 하던 사람에서 만드는 사람이 되어 보니 달리 보이는 나의 식사 태도

    이것은 먹는 자세에 관한 이야기다. 밥을 먹다 혼이 났기 때문이다. 쉬는 날 점심, 아내와 밥을 차려 놓고 먹는 중에 한 소리를 들었다. 다른 손으로 핸드폰을 보면서 밥을 먹지 말라는 것이었다. 누가 봐도 잘못된 습관. 만약 아이가 있었으면 "아...
    22.08.22 11:38 ㅣ 박종원(pjw1986)
  • 7화'오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오이 반찬을 하는 이유

    집밥 메뉴 선정의 고통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 편식 고치기

    입맛은 보수적이다. 낯선 음식에는 젓가락이 가지 않는다.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식자재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던 선사시대. 배가 고프다고 무턱대고 입에 넣었다가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그렇게 수만 년을 살아온 DNA가 우리의 몸속에 ...
    22.07.10 21:20 ㅣ 박종원(pjw1986)
  • 6화"집밥이 최고"라는 당신, 이건 몰랐을 겁니다

    취향은 충돌하는 법...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배려가 전제돼 있는 집밥

    <사랑예찬>을 쓴 프랑스의 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말했다. 본디 안전한 사랑이란 없다고.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본디 불안정하기에 두 사람의 교류란 늘 불확실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두 사람이 사랑을 매개로 성장할지 헤어질지는 그 불확실...
    22.07.02 12:23 ㅣ 박종원(pjw1986)
  • 5화집에서 '사 먹는 맛' 내는 비결

    처음 시도하는 음식은 대부분 실패... 만드는 과정은 배움이 되고 맛도 좋아진다

    돼지 앞다리 한 근으로 불고기를 만들었다. 독서실에서 빌려온 요리책 레시피를 참고했다. 저울까지 달아가며 하라는 대로 했지만 기대한 맛은 아니었다. 혹시 몰라 업소에서 쓰던 토치까지 가져와 불맛도 내봤지만, 기분 나쁜 탄내만 났다. 염도는...
    22.06.18 11:32 ㅣ 박종원(pjw1986)
  • 4화냉장고 수명 연장을 위한 좋은 습관, 이걸 치우세요

    염분 자체가 좋지 않은 영향... 냉장고는 신선식품 보관 기능에 충실하게 써야

    얼마 전 가게에서 쓰던 음료 보관용 냉장고가 고장 났다. 내부 온도가 슬금슬금 오르더니 어느 순간부터 냉각팬에서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기 시작했다. 2도였던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17도까지 올랐다. 급하게 안에 있는 물건들을 모두 다른 냉장고...
    22.06.11 18:52 ㅣ 박종원(pjw1986)
  • 3화냉장고 사용법, 신혼 집들이 이후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많이 벌어 많이 쓰는 건 이제 그만... 가벼울수록 좋은 냉장고

    "신접살림으로 180리터짜리 소형 냉장고부터 시작한 나의 냉장고 편력은 800리터에 육박하는 지금의 초대형 냉장고에 이르렀다. 어쩌면 우리는 그동안 저 냉장고의 끝없는 속을 채우기 위해 그렇게 다사다난하게 살아온지도 모른다. 빙하기 생물들...
    22.05.28 10:34 ㅣ 박종원(pjw1986)
  • 2화연애할 때 칼질 좀 하던 남자가 결혼하면 달라지는 이유

    정리와 청소 그리고 요리는 한 몸이다

    연애 시절, 가끔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와 요리를 해 주었다. 자취 경험이 있는 터라 완전한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은 아니었기에 뭘 만들든 그럭저럭 먹을 만하게 내놓을 자신은 있었다. 실제로 그랬다. 처음엔 간단한 파스타나...
    22.05.12 14:11 ㅣ 박종원(pjw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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