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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교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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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교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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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교실 이야기

매일 아침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선생님입니다. 이 시간이 그저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지않고 잘 살아내길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니까요. 힘든 시기이지만 이 시간만이 줄 수 있는 배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코로나 시대 세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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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화"내일 죽게 된다면..." 11세 아이들이 노트에 쓴 생각

    가족을 제일 먼저 떠올려... 잘 살기 위해서는 '죽음에 대한 교육'도 필요

    4학년 우리반 아이들에게 <해리엇>의 10장 '마지막 인사'를 읽어준 날이었다. 생명이 하루밖에 남지 않은 해리엇이 친구들 한 명 한 명과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누는 내용이었다. 해리엇은 울음을 그치지 않는 친구에게 죽는다는 것은 꼭 슬픈...
    21.12.18 19:47 ㅣ 진혜련(leaf325)
  • 12화11살들이 '기다리는 것들', 전혀 뜻밖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wait'을 만들고 울컥했던 사연

    책을 한 권 만들었다. 우리반 아이들과 함께 만든 책이다. 아이들의 글이나 그림을 단편적으로 모아 묶은 문집은 아니다. 이 책은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고 있는 하나의 그림책이다. 책 제목은 'Wait(기다림)'이다.나는 책을 만든 후 ...
    21.11.15 07:28 ㅣ 진혜련(leaf325)
  • 11화4학년 아이들이 학교 주변에서 '줍깅'으로 모은 것

    한 달 넘게 줍깅... 어른으로서 부끄러운 순간도,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도 생겼습니다

    나는 4학년인 우리반 아이들에게 긴 이야기책을 매달 한 권씩 읽어준다. 지난달에는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이라는 책을 읽어줬다.책에는 기름으로 오염된 바닷물 때문에 죽게 되는 갈매기가 나온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
    21.10.25 21:19 ㅣ 진혜련(leaf325)
  • 10화카톡 대신 손편지에 빠진 아이들, 다 이유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니또 게임... 오가는 편지에 담긴 따뜻한 마음들

    4학년인 우리반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게임이 있다. 학교폭력예방 교육활동의 하나로 우리는 한 달에 한 번씩 이 게임을 한다. 이건 80년대 생인 나도 학교 다닐 때 해봤던 놀이다. 마니또 게임. 제비뽑기를 하여 정해진 친구에게 자기...
    21.10.11 11:55 ㅣ 진혜련(leaf325)
  • 9화문해력 떨어지는 요즘 애들?... '댓글'만 써도 달라집니다

    책 읽어주고, 감상평 달고... 코로나 시대, 교실에서 문해력 기르기

    요즘 교육계 핵심 키워드는 단연 '문해력'이다. 교육 현장에 있다 보니 아이들의 문해력은 어떤지, 정말 심각한 수준인지 질문을 받곤 한다. 사실 아이마다 편차가 커서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이 이렇다 저렇다 단정 지어 말하긴 어렵다. ...
    21.09.27 07:08 ㅣ 진혜련(leaf325)
  • 8화'유튜브 세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시간

    [코로나 시대 교실 이야기] 시키지 않아도 척척... 학생들은 더 많이 말하고, 웃었다

    월요일 2교시 국어 시간. 아이들은 책을 읽고 책에서 좋았던 부분을 400자 원고지에 필사한다. 책장 넘기는 소리, 연필로 글씨 쓰는 소리가 작게 들린다. 그 소리 사이로 높고 청량한 음이 들려온다. 되지빠귀의 노랫소리인 듯하다.몇몇 아이들...
    21.09.18 16:55 ㅣ 진혜련(leaf325)
  • 7화화상으로 진행한 공개수업... 부모님 댓글에 '울컥'

    부모님과 함께 수업 진행... 마음과 마음이 만난 잊지 못할 추억이 되다

    학부모 공개수업도 줌수업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원래 계획은 대면수업을 학부모에게 줌으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 단계가 격상되면서 전격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었고 어쩔 수 없이 공개수업 방법도 바뀌게 되었...
    21.08.29 19:45 ㅣ 진혜련(leaf325)
  • 6화아이들의 이름이 기억 안 날 때, 이렇게 해보세요

    작가, 유튜버, 고고학자... 아이들의 빛나는 꿈을 오래도록 기억하는 방법

    복도를 지나가다 작년 우리반이었던 아이들을 우연히 만났다. 나는 반가워 두 손을 마구 흔들며 인사했다. 아이들은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선생님의 '님'자를 길게 부르며 나에게 총총총 다가왔다.작년 아이들은 유난히 애틋했다. 코로나라는 ...
    21.07.26 11:54 ㅣ 진혜련(leaf325)
  • 5화4학년 아이에게 '니체의 시'를 선물 받았습니다

    코로나시대 아이들을 위로하려고 시작한 시편지... 쓰면 쓸수록 사랑하게 됩니다

    금요일 오후가 되면 교실에 혼자 조용히 앉아 하는 일이 있다. 내가 가르치는 4학년 아이들을 위해 시 한 편을 고르고 작은 편지를 쓰는 것이다. 매달 한 권씩 사 모은 시집을 뒤적이기도 하고, '시요일'이라는 어플을 살펴보기도 한다.틈틈이 ...
    21.06.28 07:23 ㅣ 진혜련(leaf325)
  • 4화이거 할 시간 있으면 '유튜브 안 보겠다'는 아이들

    11살 아이들이 알려준 유튜브 보는 시간 줄이는 방법... 뜨끔했습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 빠진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았다. 기사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전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우리반 아이들도 참여한 조사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21.06.09 13:22 ㅣ 진혜련(leaf325)
  • 3화아이들과 함께 바라본 '시작의 순간들'

    새학기 서먹한 아이들과 숲에 갔습니다

    어릴 적 3월이면 늘 연례행사처럼 나는 감기 몸살을 앓았다. 환절기인 탓도 있겠지만 새 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적응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힘들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났던 것 같다. 새로운 환경에 내 몸과 마음을 맞추는 일은 어른에게도 힘든 일...
    21.03.29 14:04 ㅣ 진혜련(leaf325)
  • 2화코로나 시대, 열한 살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입니다

    용인대덕초 4학원 3반 아이들이 말하는 '살아있다는 것'... "그래도 우리는 자라고 있어요"

    서점에서 이 책을 보는 순간 집어 들 수밖에 없었다. <살아 있다는 건> 그림책이었다. 코로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움츠러든 생활 속에서 이 책의 제목은 묵직하게 다가왔다. 건강과 안전의 문제가 불안해지니 오히려 ...
    21.02.23 13:13 ㅣ 진혜련(leaf325)
  • 1화줌 수업에서 아이의 꿈과 이름을 같이 불러주었더니

    [체험기] 6개월 동안 학교 현장에서 경험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쌍방향 줌(Zoom) 수업. 처음에는 겁이 났다. 수업이 공개된다는 것 때문이었다.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수업을 매일 해야 한다고 하니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었다. 교실 안에서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
    21.02.16 07:56 ㅣ 진혜련(leaf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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