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사이트

  • 오마이뉴스
  • 오마이스타
  • 오마이TV
  • 오마이포토
  • 10만인클럽
  • 오마이뉴스APP

공유하기

디카시로 여는 하루
  • 메일
https://omn.kr/1uhe9

오마이뉴스

시리즈
  • 검색 닫기
  • 연재발행
  • 이용안내
  • |
  • 로그인/회원가입

검색

시리즈

디카시로 여는 하루

공유하기

디카시로 여는 하루

“디카시”는 시인이 포착한 일상의 모든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적은 5행 이내의 짧은 시를 의미합니다. 문학의 한 장르인 디카시는 사진으로 제시된 명징한 이미지에 시인의 참신한 시구가 함께 연결되어 짙은 여운을 남깁니다. 시를 읽는 것은 위안의 한 모금으로 희망의 파도를 잡는 것입니다. 디카시와 함께 당신의 하루를 동행하고 싶습니다.

더보기
  • 문화
  • 연재 종료
  • 기사13
  • 양윤미
  • 공유

참여기자 :

  • 10만인클럽 프로필사진
    기자 양윤미 (claire1209) 내방
  • OhmyNews
  • 검색 닫기
  • 로그인/회원가입
  • 시리즈
  • 연재
    • 전체연재
    • 프리미엄연재
    • 분야별 보기닫기
    • 사는이야기
    • 사회
    • 경제
    • 정치
    • 문화
    • 민족·국제
    • 교육
    • 책동네
    • 여행
    • 미디어
    • 여성
    • 스타
  • 연재기사
    • 전체 연재기사
    • 인기 연재기사
  • 추천 연재기자
  • 리스트형
  • 카드형
  • 최신순
  • 과거순
  • 13화첫 줄을 쓰는 순간, 아이들은 시인이 됐다

    초등학생들의 디카시 수업

    초등학생들과 함께 울산의 예술 창작소 갤러리에서 디카시 수업을 한 지 두 달 남짓한 시간이 흘렀다. 이제 남은 3회의 수업 동안 학생들의 작품을 퇴고하여 액자로 꾸밀 예정인데 조금 빠듯할 것 같기도 하다. 8월에는 2주간 자신들의 작품이 갤러...
    22.07.05 17:32 ㅣ 양윤미(claire1209)
  • 12화꽃 피지 않는 계절에도 꽃길을 걷는 법

    디카시 '발상의 전환'

    햇살은 따스하고 바람은 선선해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었다. 벚꽃이 만발했다는 소식에 아이들을 데리고 동네 산책로로 나갔다. 사진을 찍는 젊은 커플들, 등산복 차림의 중년 부부들, 주인을 따라 나온 강아지들, 유모차에...
    22.05.21 14:10 ㅣ 양윤미(claire1209)
  • 11화인생이 한 폭의 점묘화라면

    디카시 '한 점'

    중국 극동 지방에는 모소 대나무가 있다. 이 대나무는 씨앗이 뿌려진 후 4년 동안 단, 3cm밖에 자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치 3cm 이상은 전혀 욕심내지 않는 나무인 것처럼, 장장 3만 5천4십 시간 동안 고작 3cm짜...
    21.10.25 10:08 ㅣ 양윤미(claire1209)
  • 10화그리움 속에서 피어나는 '참 좋을 때'라는 말

    양향숙 시인의 디카시 '그리움'

    운전면허를 따고 아직 잉크도 안 말랐을 무렵, 나의 시야는 앞차의 뒤꽁무니 언저리쯤에 있었다. 초보운전 시절에는 앞만 보고 직진하는 게 가장 마음 편한 법이다. 눈가리개를 씌운 경주마와 같이 나는 그렇게도 직진을 주구장창 했었다...
    21.10.12 09:50 ㅣ 양윤미(claire1209)
  • 9화가장 후미진 곳에서 집을 빛나게 해주는 물건

    디카시 '걸레' (양윤미)

    주유소 한편에 있는 자동 세차기에 회색 걸레들이 줄지어 서 있다. 주유를 마치고 배를 든든히 채운 차량이 물세례를 통과하고 나면, 거품을 묻히는 단계를 지나 세찬 바람과 함께 물기를 닦아주는 걸레질을 맛본다. 온몸을 회전시키며 ...
    21.09.28 09:57 ㅣ 양윤미(claire1209)
  • 8화쓸쓸한 통나무, 시인이 그 모습을 담은 이유

    디카시 산책 '인생 그림(신금재)'

    인생에 대해 장 폴 사르트르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라고.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죽음으로 향하는 길을 걷는다. 그 길 위에서 어떤 사람은 날마다 성숙해지고, 어떤 사람은 그대로다. 그 모든...
    21.09.05 14:40 ㅣ 양윤미(claire1209)
  • 7화긍휼은 배려와 존중 위에 자란다

    정홍근의 디카시 '배려'를 읽고

    동정받고 싶은 사람은 없다. 동정은 대개 상대방과 나를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지 않는다. 상대방을 도움이 필요한 불쌍한 대상으로 다운그레이드 시킬 ...
    21.08.25 17:24 ㅣ 양윤미(claire1209)
  • 6화가장 값진 일은 포기하지 않고 도약했다는 사실 그 자체이다

    디카시 산책 '분수'

    "분수" 하면 어린 시절 수학시간에 배운 분수라는 개념이 떠오른다. 사과를 여섯 등분하면 6분의 1이 여섯 개, 포도알 열 개를 다섯 등분하면 10분의 2가 다섯 개 나오는 식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나처럼 어린 나이에 분수를 ...
    21.08.10 15:51 ㅣ 양윤미(claire1209)
  • 5화머뭇거리는 진심

    김락향의 디카시 '등'을 읽고

    유독 인생이 나에게만 가혹해 보일 때가 있었다. 삶은 불행의 연속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 적도 있다. 불공평하고 불합리한 인생이라며 원망한 적도 많았다. 열심히, 성실히, 포기하지 말고 잘 살자는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는 정답이...
    21.08.04 14:31 ㅣ 양윤미(claire1209)
  • 4화퇴근길, 낡은 구두에 뜬 초승달 하나

    김성미 시인의 디카시 '초승달'

    초승달은 음력 초사흘날 저녁에 서쪽 하늘에 뜨는 둥글고 가느다란 눈썹 모양의 달이다. 초승달은 상현달을 거쳐 만월로 가득 차올랐다가 다시 하현달을 거쳐 초승달로 되돌아오는 순환을 반복한다. 옛 선조들이 물그릇을 떠다 놓고 달을...
    21.07.27 11:43 ㅣ 양윤미(claire1209)
  • 3화디카시 '쉼표'로 보는 도전과 희망

    저마다의 바다에서 꾸는 꿈

    울산 주전은 몽돌로 유명하다. 동글동글한 몽돌이 해변을 수놓은 바닷가. 그곳에서 사람들은 더 예쁜 돌을 골라보기도 하고, 바다에 발을 적시기도 하고, 자갈거리며 해안선을 따라 거닐기도 한다. 청량하게 부서지는 파도 소리와 자연이...
    21.07.21 14:41 ㅣ 양윤미(claire1209)
  • 2화온 몸에 꽃가루를 묻힌 벌처럼

    디카시 '사회생활' 통해 본 일상을 살아내는 사람들

    몇 달에 한 번씩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검사하러 병원에 갑니다. 갑상선 저하 상태에 놓인 저의 몸에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은 언제나 열일 중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당장 정상으로 만들라 명령하는 뇌와 분부 받들어 갑상...
    21.07.18 15:22 ㅣ 양윤미(claire1209)
  • 1화당신의 밑그림은 지금 어떤 모습인가요?

    디카시 산책 '윤곽선(양윤미)'

    요즘 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퍼즐입니다.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가득한 퍼즐을 동생과 함께 맞추는 일은 어느새 아이들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퍼즐을 맞추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일단 가장자리부터 맞추기 시작합...
    21.07.17 18:01 ㅣ 양윤미(claire1209)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Copyright © Ohm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