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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투쟁, 9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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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투쟁, 9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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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투쟁, 91년 5월

1987년 6월항쟁은 누구나 기억하는 민주화의 역사이지만 1991년의 투쟁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1991년의 어느 봄날, 명지대 신입생 강경대 학생이 노태우 정권 타도, 학원자주화 투쟁 과정에서 경찰의 폭력으로 숨지자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번져갔다. 이 과정에서 폭력정권을 규탄하며 모두 11명의 학생, 노동자, 시민들이 자신의 생명을 바쳤다. '1991년 열사투쟁 30주년 기념사업회'는 30년 전 1991년 5월 투쟁에서 민주의 꽃이 된 열사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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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화1991년 5월, 분노와 미안함이 뒤섞여 가슴 아렸다

    [잊혀진 투쟁, 91년 5월 ⑫] 연재 종료 : 피와 눈물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계절의 여왕 5월은 신록이 우거지고 온갖 꽃들이 만개하면서 자연은 고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 한반도의 역사에서 5월은 필자와 같은 세대들에게는 또 다른 사회적 의미를 갖는 계절이다....
    21.05.31 21:05 ㅣ 이원영(news)
  • 11화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스물여섯 해 김귀정의 삶과 꿈

    [잊혀진 투쟁, 91년 5월 ⑪] 김귀정 열사, 1991년 5월 25일

    1966년 8월, 김귀정은 아버지 김복배씨와 어머니 김종분씨 사이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위로는 언니 김귀임과 아래로는 동생 김종수가 있다.김귀정에게 가족이 유복했던 기억은 없다. 월급쟁이보다는 개인사업을 하고 싶었던 아버지의 도...
    21.05.25 07:27 ㅣ 2021귀정 준비위원회(news)
  • 10화정상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 "아버지 승리의 그날까지 도와주십시오"

    [잊혀진 투쟁, 91년 5월 ⑩] 정상순 열사, 1991년 5월 22일

    "어머니 불효를 용서하십시오."그는 어머니께 마지막 전화를 드리고, 연거푸 심호흡을 하였다. 그리고 떨리는 손으로 수첩에 마지막 글을 적어 나갔다.'하나님의 부르심입니까? 광주 시민의 부르심입니까?'1991년 5월 22일 ...
    21.05.22 16:59 ㅣ 이동균(news)
  • 9화남긴 것도, 갖고 싶은 것도 하나 없이 정의와 평화를 기도한 이정순 열사

    [잊혀진 투쟁, 91년 5월 ⑨] 이정순 열사, 1991년 5월 18일

    집에서 광화문으로 향하는 버스는 늘 연세대 정문 맞은편 굴다리를 지나간다. 지하철을 이용해도 되지만 광화문을 향할 때면 홀로 굴다리 위에서 여인의 몸으로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분투하였을 39세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버스를 이용한...
    21.05.19 19:24 ㅣ 공문정(news)
  • 8화불길 속 고교생의 외침 "왜 로보트 교육 받아야 하나"

    [잊혀진 투쟁, 91년 5월 ⑧] 김철수 열사, 1991년 5월 18일

    30년 전인 1991년 5월 18일. 5·18 영령을 추모하고 학생들의 주체적 권리를 확인하는 행사를 전라남도 보성군에 있는 보성고등학교에서 학생회가 주도하여 열고 있었다. 공식적인 학교 행사인지라 단상에는 교장선생님도 추모하는 검은 깃을 ...
    21.05.18 07:34 ㅣ 정경호(news)
  • 7화반쯤 불타버린 유서에 "우리는 끝까지 싸우리라"

    [잊혀진 투쟁, 91년 5월 ⑦] 윤용하 열사, 1991년 5월 10일

    1991년 5월 10일 오후 6시 30분경 전남대 대강당 화장실에서 펑 하는 소리가 나더니 온몸에 불이 붙은 청년이 대강당 앞으로 뛰쳐나왔다. 그는 고통 속에서도 '노태우 정권 타도'와 '노동해방'을 외쳤고 이내 쓰러졌다. 주위에 있던 대학...
    21.05.12 19:32 ㅣ 안영민(news)
  • 6화"기설아 왜 죽겠다는 거야?" 김기설 열사와 유서대필 조작사건

    [잊혀진 투쟁, 91년 5월 ⑥] 김기설 열사, 1991년 5월 8일

    얼마나 걸었을까? 발걸음이 바뀔 때마다 마음도 흔들렸다. 새벽까지 함께 술을 마신 동지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제발 살아서 투쟁하자.""열사들의 한을 우리가 같이 풀어줘야지."조금 전 통화한 여자 친구의 목소리도...
    21.05.09 17:00 ㅣ 안영민(news)
  • 5화영안실 벽에 구멍 뚫은 경찰, 그의 시신을 강탈했다

    [잊혀진 투쟁, 91년 5월 ⑤] 박창수 열사, 1991년 5월 6일

    아침 일찍 기상을 한 창수는 평소와 같이 부산 영도 봉래산 자락 바닷가에 위치한 대한조선공사(현 한진중공업)로 출근하기 위해 문현동 산동네를 내려와 통근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후 통근버스가 도착했다. 통근버스는 항상 창...
    21.05.06 18:57 ㅣ 박성호(news)
  • 4화"우리는 무엇을 했습니까?" 끝까지 구호 외친 '경원대 횃불'

    [잊혀진 투쟁, 91년 5월 ④] 천세용 열사, 1991년 5월 3일

    1991년 5월 3일 저녁, 한강성심병원을 나와 급하게 달려온 구급차가 세브란스병원에 도달할 쯤, 택시에서 내린 나이 든 남자가 구급차를 세우고 올라탔다.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인 고 박정기 선생(당시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이...
    21.05.03 15:23 ㅣ 심우기(news)
  • 3화'전태일 형' 부르고 싶었던 영균이... 스무 살로 남았다

    [잊혀진 투쟁, 91년 5월 ③] 김영균 열사, 1991년 5월 1일

    강산이 바뀌었으면 세 번이나 바뀌었을 시간이다. 한 세대가 지나 20대의 젊음은 50대 중년이 되었다. 그 세월 동안 반복되는 습관이 있다. 4월 26일은 1991년 명지대생 강경대가 백골단의 곤봉에 맞아 죽어 간 날이다. 이날부터 달력을 ...
    21.04.30 20:48 ㅣ 안호덕(minju815)
  • 2화"더 바보였던 승희는 먼저 떠났고 덜 바보였던 우린..."

    [잊혀진 투쟁, 91년 5월 ②] 박승희 열사, 1991년 4월 29일

    1991년 4월 26일, 대낮에 대학생이 경찰의 쇠 파이프와 몽둥이에 맞아 죽었다.1991년 4월 27일, 승희는 한 통의 유서를 남긴다. 슬퍼하며 울고 있지만은 말아라. 그것은 너희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니다. 너희는 가슴에 불을 품...
    21.04.29 07:28 ㅣ 박승희열사정신계승사업회(news)
  • 1화"내 아들 죽인 놈 얼굴 한 번 보자" 공권력에 살해당한 명지대생

    [잊혀진 투쟁, 91년 5월 ①] 강경대 열사, 1991년 4월 26일

    1991년 4월 26일은 금요일이었다. 그날 새벽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1학년생 강경대는 일찍 일어났다. 평소에도 일찍 일어나던 경대는 공부하는 데 별도로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서 주로 새벽시간을 이용해 토플 학원강의를 들었기 때문이다...
    21.04.26 19:26 ㅣ 송병헌(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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