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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행복한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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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행복한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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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행복한 중년

씩씩한 마흔을 위해 글을 씁니다. 제 나름의 씩씩함이 다른 이들의 씩씸함까지 낳게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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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화내가 항상 같은 소변기에 서는 이유

    '경청'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좋은 자리

    요즘 회사에서 즐겨서는 소변기가 있다. 고개를 갸웃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지만, 성급한 오해는 금물. 딱히 그 소변기에 애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소변기 위에 붙어 있는 문구 때문이다."진정으로 듣는 것과 말할 차례를 기다리는 것에는 ...
    24.11.08 10:36 ㅣ 남희한(raintouch)
  • 46화"안녕하세요?" 때문에 주방에 갇혔던 경상도 남자

    말은 어렵지만, 하다보면 는다

    서울에서 생활하기 시작했을 때, 나의 최대 난관은 '말'이었다. 한 번도 사용해본 적 없던 '서울말'. 경상도 사나이로 태어나 20년을 경상도에서만 살았던 나에게 서울말의 억양은 네이티브 영어 발음을 따라 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웠다.처음엔 쉽...
    24.08.27 14:38 ㅣ 남희한(raintouch)
  • 45화아침을 잘 먹고 싶어서 반반차를 썼습니다

    하루 첫 끼가 일상에 중요한 이유... 온 가족 모인 건강한 식사, 뜻밖의 행복

    "반반차 쓰고 10시에 뵙겠습니다."결국 저지르고 말았다. 전화하는 내내 이게 맞나 싶었지만, 통화를 끝내고 나니 더더욱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아침을 '더' 먹고 싶어 반반차를 쓰다니. 이게 맞는 걸까? 알 수 없는 본능에 이렇게 하긴 했지만,...
    24.08.18 10:55 ㅣ 남희한(raintouch)
  • 44화마흔이면 다 큰 줄 알았는데, 아직 덜 큰 어른입니다

    타인의 시선에 매여있던 중년의 성장기... 어른이라고 세상만사 초연할 순 없으니까요

    며칠 전, 한밤중 길을 가다 심하게 넘어졌다. 소리 지르고 싶을 정도로 아팠다. 나뒹굴면서 바닥과 만났던 대부분의 신체 부위가 멍들고 까졌으니 그럴 만도 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나오려는 비명은 쓰~읍하며 집어 삼켜졌고 널브러져 있어도 이...
    24.07.30 11:29 ㅣ 남희한(raintouch)
  • 43화아이들 손발톱 100개를 깎던 아빠가 깨달은 것

    불현듯 솟아오른 감사함... 네 아이들 모두 잘 자라 주었구나, 잘 살고 있구나

    어느새 손톱이 길었다. 엊그제 깎은 것 같은데 주먹을 쥘 때마다 손바닥에 지압효과가 생긴다. 날을 세어 보니 어느새 2주가 흘렀다.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사실을 이럴 때마다 자각한다. 이제 익숙해질 만도 한데 순식간에 흘러 있는 시간에 매번...
    24.07.28 14:16 ㅣ 남희한(raintouch)
  • 42화"얼마나 살것노"라며 운동 가는 언행불일치 어머니

    운동과 식단, 영단어외우기 등 칠순 어르신의 적극적 건강관리... 오래 곁에 있어주시길

    "내가 살몬 얼마나 살것노..." 전화하며 오늘도 여전히 익숙한 멘트를 시전하는 어머니다. 어느덧 칠순이 된 그녀는 문득 깨닫게 되는 당신의 나이듦에 기막혀하며 여러 감정을 쏟아낸다. "벌써 70이라꼬? 하이고 참말로. ...
    24.07.21 19:15 ㅣ 남희한(raintouch)
  • 41화"아빠는 30점 좋아해!" 이 말이 불러온 결과

    줏대 없고 말랑한 이 마음... 고심 끝에 나온 네 아이 아빠의 전략

    "아빠는 30점 좋아해!"시험이 있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종종 이렇게 말하곤 했다. 최선을 다하되 시험 결과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으면 해서 한 말이었다.그런데, 아빠를 너무 사랑한 탓일까? 어느 날 둘째가 '대단히' 기뻐하면서 말했다....
    24.07.21 16:35 ㅣ 남희한(raintouch)
  • 40화점점 빨라지는 어머니의 시간을 붙잡고 싶습니다

    가족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어머니의 시간을 잠시 멈추는 아들의 꾀

    분 떼고 시간만 계산하는 어머니어머니에겐 이상한 시계가 있다. 이게 딱히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고 어머니의 머릿속에서만 작동하는 굉장히 편파적이고 부정확한 시계다. 우선 어머니에게 분 단위의 시간은 의미가 없다. 언제나 정...
    24.06.19 14:58 ㅣ 남희한(raintouch)
  • 39화'2시간 화장' 누나로부터 배운 인생 교훈, 이것입니다

    스스로 나아지려는 자를 비웃지 말아야 하는 이유

    누나는 그냥 저냥 예쁘다. 빼어난 미모를 소유했다고 말할 순 없지만 두렷한 이목구비에 하얀 피부를 가졌다. 특히 커다란 눈을 살짝 닫고 입을 시원하게 옆으로 늘려서 웃는 모습은 다른 사람도 따라서 미소 짓게 만든다. 어린 시절에는 ...
    24.04.08 13:07 ㅣ 남희한(raintouch)
  • 38화까딱하면 이용 당하기 쉬운 선거철, 이렇게 해봅시다

    어머니의 왜곡된 기억... 수많은 콘텐츠들 사이 확증편향 피하려면 필요한 것들

    "아들! 테슬라가 자율주행 안 한단다카대~""네?????" 함께 식사하기로 한 주말에 어머니는 믿기 힘든 소식을 전했다.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포기하다니. 어제 뉴스에서 본 내용이라고 이야기한 어머니는 예전부터 그게(아마도 '완전자율...
    24.03.26 11:20 ㅣ 남희한(raintouch)
  • 37화비트코인과 엔비디아 놓친 분들에게 바칩니다

    타격감을 줄이기 위한 나름의 대책... ETF는 '후회의 쓰나미'를 막는 방파제

    "내 것이었던~~ 그대가 스쳐~~ 가요~""이름조차도~~ 부를 수가 어~업~~었죠~" 일찌감치 비트코인을 정리하고 안타까워 하는 지인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엠씨더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가 떠오른다. 내 머릿속에 울려 퍼지는 애절...
    24.03.14 20:44 ㅣ 남희한(raintouch)
  • 36화아이가 넷인데 직장 다니면서 언제 글 쓰냐고요?

    '82년생 김지영'의 마음으로 글 쓰는 40대 가장... 힘들어서 썼지만 평생 놓고 싶지 않은 일

    "책 내셨다면서요. 대단하시네요. 애들 네 명 키우는 것도 힘드실 텐데... 언제 쓰셨대요?"평소 부딪힐 일 없던 회사 동료가 쉬는 시간에 찾아와 말을 건넸다. 이제는 제법 시간이 흐른 터라 대답하는데 잠시 버퍼링이 생겼다."....아...
    24.01.21 11:22 ㅣ 남희한(raintouch)
  • 35화슬릭백으로 무릎 통증을 얻고 알게 된 것

    계획과 실패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어지더라도 결국 남는 건 있다

    무릎 때문에 병원을 다녀왔다. 이게 다 슬릭백과 스모크챌린지 때문이다. 트렌드의 힘은 무섭다. 보고 싶지 않아도 어느 매체에선가는 "이게 요즘 트렌드야!" 하고 눈앞에 들이민다. 거부할 힘이 없다. 그리고 서서히 빠져든다. 귀가 얇은...
    24.01.03 15:53 ㅣ 남희한(raintouch)
  • 34화무알코올 맥주에서 술기운 대신 얻은 것

    나이 마흔을 넘기며 애써 무리하지 않는 마음을 알아간다

    술자리가 좋다. 삶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슨해지는 느낌과 그와는 반대로 서로가 조금은 단단해지는 느낌이 묘하게 기분을 하늘거리게 한다. 안주는 그리 중요치 않다. 맛있는 안주가 곁들여지면 더욱 좋겠지만 술이 있는 자리라면 우선은 즐겁고 본...
    24.01.02 17:04 ㅣ 남희한(raintouch)
  • 33화주식이 백 배가 올랐다... 과거의 내가 밉소

    후회에 몸서리치는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처방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주식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랐다. 이렇게까지 오를 줄이야. 이게 몇 배야? 배... 백배? 나는 그 경이로운 주식 차트를 보다가 그만, 휴대전화를 침대에 패대기쳤다. "에잇! 그렇게 가지고 있을 땐 안 오르더니....
    23.10.02 18:48 ㅣ 남희한(raintouch)
  • 32화"처가를 먼저 간다고?" 결혼 후 계속 그랬습니다만

    명절에도 즐거울 수 있는 이유, 함께하는 사람들의 태도

    추석이 가까워지니 간간이 명절에 어디로 가냐는 질문을 받는다. 그리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열에 아홉으로부터 의아하다는 반응도 받는다. "이제 곧 추석인데, 어디가?""서울로 갑니다.""부모님이 서울에 계셔?""아니요. 요 옆 아...
    23.09.25 13:23 ㅣ 남희한(raintouch)
  • 31화혹시 로봇청소기 구매를 후회하시나요?

    모든 '선택'은 '최선'이었다는 믿음이 필요해

    아이가 많은 집이라 먼지가 끊이지 않는다. 아파트 1층인 영향도 있겠지만 노는 것이 일인 네 명의 아이 덕분이다. 조금만 본업에 충실하면 황야에나 굴러다닐법한 건초뭉치 같은 먼지가 어느새 바닥을 굴러다닌다. 수시로 청소를 해야 한다....
    23.07.06 11:57 ㅣ 남희한(raintouch)
  • 30화"아빠 야유회 따라 갈래요" 그런 일 저도 겪었습니다

    출장 때마다 짐 가방에 들어 앉아 "나도 갈래요" 외치는 아이들... 다둥이 육아의 기쁨과 슬픔

    얼마 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아빠 회사 야유회에 극적으로 함께 가게 된 열한살 딸아이 뉴스를 보셨는지. 아빠 회사 상사인 전무의 휴대폰 번호를 종이에 따로 써서 외워뒀다가는 전화를 걸어, "혹시 OOO(아빠 이름) 아세요? 제가 OOO...
    23.07.04 21:15 ㅣ 남희한(rain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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