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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옥이네는 자치와 자급, 생태를 기본 가치로 삼아 지역의 공동체와 문화, 역사, 사람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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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0화'서울대저널' 편집장을 사로잡은 '시골 잡지'

    ['월간 옥이네' 100호 특집 인터뷰] '최연소 독자' 천세민 <서울대저널>편집장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학생이자 서울대저널 편집장인 천세민(21) 씨는 월간 옥이네를 '태도'로 읽는 열독자다. 어린 시절 '서울 안의 시골'인 관악구에서 자란 그는 대학에 입학해 서울대저널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기록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계엄 사태와 대선을 거치며 광장과 편집실을 오가던 그에게 월간 옥이네는 단순한 잡지가 아닌 '광장 이후'의 로드맵이 되었다. 특히 옥이네의 '읍면자치' 연재는 주민 중심의 민주주의 실천 방법을 보여주었다. 그는 옥이네가 단어 하나, 사진 한 장의 태도를 통해 지역의 구체적 얼굴을 기억하게 해주는 아카이브 같은 매체라고 평가한다....
    25.11.04 18:12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69화교사 그만두고 '사장님' 된 그가 매일 6시간 이상 하는 일

    ['월간 옥이네' 100호 특집 인터뷰] 옥천 주민 정진국씨 "주민 대신 보고 듣고 말하는 지역언론 지켜야죠"

    옥천에서 남성복 가게를 운영하는 정진국(82) 씨는 36년간 지역언론을 응원해왔다. 인문고 교사 시절부터 신문과 지도를 가까이 했던 그는 매일 6시간 이상 전국지와 지역지를 읽고 메모한다. 박정희 시대 언론탄압을 목격한 후 한겨레신문을 응원했고, 고향 출신 오한흥 씨가 옥천신문 창간을 주도할 때도 후원했다. 그는 "지역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야 건강한 사회가 된다"며 지역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5.10.28 11:03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68화광화문의 민주주의는 왜 우리 집 문턱을 넘지 못할까

    지방자치 넘어 '읍면자치'로... 생활 단위에서 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한 작지만 확실한 방법

    '읍면자치'는 우리가 사는 마을에서 주민이 직접 의제를 정하고, 예산을 논의하며, 생활 문제를 풀어가는 일로, 결코 새로운 상상이 아닙니다. 일본의 정촌, 영국의 패리시 의회 사례처럼 생활 단위 자치는 제도와 관습 속에 뿌리내리며 오랜 시간 ...
    25.10.07 10:43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67화"치매 걸리면 끝? 늦출 수 있는 병이에요"

    충북 옥천 요양보호사들이 전하는 치매 어르신 돌봄 현실... '처우 개선 시급' 한목소리

    옥천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치매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조남길, 강희숙, 김태숙 씨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 낮은 사회적 인식, 신체적 부담 등으로 요양보호사를 하려는 사람이 줄어들어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상황'이 되었다. 요양보호사들은 처우개선과 함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25.09.23 15:19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66화온종일 침대생활? 걱정 마세요... 웃음 넘치는 요양원의 비밀

    공립이기에 가능한 새로운 시도...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중인 충북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충북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2023년 4월 개소한 공립형 노인요양시설로, 6개 마을(유니트)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한 건물에 6개 마을이 있지만 각 마을마다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맞춤형 돌봄을 실현한다.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례발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공립 돌봄기관으로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강희권 이사장은 공립시설의 장점을 살려 옥천만의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25.09.23 11:55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65화"이렇게 다니는 게 낙이에요" 치매 걸려도 집 안 떠날 수 있는 마을

    경증 치매 환자도 일상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옥천 이원면 신흥1리 치매안심마을 탐방기

    농촌 마을 곳곳을 다니다보면 "평생을 이 마을에 살아왔다"는 어르신들을 쉽게 만나곤 한다. 그 시간 동안 쌓인 일상의 감각도 뿌리 깊을 테다. 그렇기에 노년기 낯선 환경으로의 이동은 그 감각을 송두리째 흔드는 일. 일상의 공간에서 쌓...
    25.09.23 11:55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64화"자본주의에 복수하겠단 마음" 어느 부잣집 청년의 고백록

    가난한 이들을 품은 그가 <자본>을 쓰기까지... 철학자 고병권에게 듣는 마르크스 인생의 만남과 전환

    철학자 고병권은 '마르크스는 누구를 마음에 두고 자본을 썼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마르크스의 사상 형성 과정을 조명한다. 마르크스는 부유한 집안 출신이었지만 목재도벌법 사건과 슐레지엔 직조공 봉기를 목격하며 가난한 이들의 삶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는 자본주의를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체제'로 규정하고, 노동력의 상품화를 통해 인간이 비인격화되는 현실을 비판했다. 마르크스는 당시 문맹이 대부분이던 노동자들을 위해 가장 어려운 책 '자본'을 썼으며, 이는 그가 노동자 계급을 진정으로 존중하고 신뢰했음을 보여준다....
    25.08.30 19:26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63화불이 덮친 그날, 아들 맡기고 남편과 인사... "하나는 살아야 하니까"

    [재난 이후 마을] 집과 과수원이 사라졌다... 점곡주민모임 여성들이 겪은 '경북 의성 산불'

    2025년 3월, 의성군 점곡면에 대형 산불이 들이닥쳐 동변리와 비대골 등 마을이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다. 이 위기 속에서 구학선, 강민재, 김경희, 김도희, 장정희, 황추랑 등 여성들이 서로를 붙들고 일어나 '점곡면산불피해주민모임'을 결성했다. 이들은 공식 대피명령이나 정확한 정보 없이 각자 판단으로 위기에 대응해야 했다. 특히 강풍과 고온건조한 날씨 속에서 불길이 빠르게 번졌지만, 행정기관의 사전 경고나 대비 안내는 없었다. 이 여성들의 증언은 재난 대응 체계의 문제점과 함께 마을 공동체가 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준다....
    25.08.26 10:11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62화행정도 손 놓고 있을 때, '뭐라도 하자'며 나선 건 여성들이었다

    [재난 이후 마을] 재난 이후 마을을 다시 잇다... 경북 의성 점곡주민모임 일군 여성 5인의 이야기

    경북 의성 점곡면 산불 피해 이후, 여성들이 주도한 공동체 회복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김도희 씨를 비롯한 여성들은 "우리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피해조사를 시작했고, 이는 점곡면 산불피해주민대책위원회 결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전소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고, 바자회를 열어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여성들의 섬세한 감각과 관계망은 재난 대응의 주체로 확장되었고, 마을 공동체를 다시 세우는 단단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25.08.26 10:11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61화마을 물에 잠기고 시작한 '이것'... 누가 알았나, 이리 변할 줄

    [재난 이후 마을] 대전 서구 정방마을 공동체가 상처를 회복하는 법

    지난해 수해를 입은 정방마을은 공동체 활동으로 재난 트라우마를 극복해가고 있다. 주민들은 공동식사와 풍물 모임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며 일상을 회복했다. 마을은 '재난복구 감사 예술제'를 열고 재난 스토리북을 출판하며 감정 표출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다른 재난지역을 방문해 경험을 나누는 연대 활동도 펼쳤다. 채홍종 위원장은 "재난을 극복하려면 공동체와 지역사회가 연대해야 한다"며 안전교육체험센터 설립 계획도 밝혔다....
    25.08.24 11:08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60화폭우 소식에 고향으로 돌아온 한의사... 눈물이 먼저 납니다

    [재난 이후 마을] 주민들이 만든 회복의 공동체,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

    2023년 7월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이 갑작스러운 수해로 침수되었다. 주민들은 행정의 소극적 대응에 불만을 느끼고 직접 수해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채홍종 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은 식사 문제부터 피해 복구와 보상까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나갔다. 매일 저녁 난장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실행했다. 1년이 지난 지금, 마을은 회복 중이지만 주민들의 트라우마는 여전하다. 그러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더 단단한 공동체가 되었다....
    25.08.24 11:01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59화"족보도 다 젖었다" 90대 어머니와 전동차 버리고 탈출했지만...

    [재난 이후 마을] 수해 발생 1년, 옥천 군서면 오동2리에 남은 숙제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옥천 지역에 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군서면 오동2리 주민들은 당시 집안까지 물이 들어와 가전제품과 가구가 모두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주민들은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복구작업을 진행했지만, 300만 원의 재난지원금으로는 실질적인 피해 복구에 턱없이 부족했다. 옥천군은 수해 이후 하수관 준설 작업에 평년보다 1.5배 예산을 투입했고, 그 결과 올해는 큰 피해가 없었다. 주민들은 하수관 철저한 관리가 재난 예방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25.08.23 10:34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58화낚시꾼 쓰레기가 산불로 번진 그날 이후, 주민들이 점심에 모여 하는 일

    [재난 이후 마을] 불이 지나간 자리, 불안이 남았다... 고리산 산불 겪은 옥천 군북면 이평2리의 모습

    2023년 4월 고리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85ha를 태우고 31시간 만에 진압됐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군북면 이평2리 주민들은 당시의 공포를 생생히 기억한다. 좁은 도로와 소화전 미작동 등 열악한 환경에서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대응했지만, 여전히 불안은 남아있다. 산불 후 죽은 나무들이 도로에 떨어지는 2차 피해도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자연림 복원과 산사태 대비 체계 구축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민들은 더 많은 소화장치 설치와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25.08.23 10:34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57화"액자 속 아이가 성인이 돼 찾아왔어... 사는 동안 사진관 열어둬야지"

    [동네 사진관] 마을 사람들의 48년을 기록해온 애틋한 공간, 옥천 금구리 터줏대감 한일사진관

    옥천읍 금구리 한일사진관은 1978년 문을 열어 48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대표 조복현(77) 씨는 스무 살 때부터 사진과 인연을 맺어 마을·학교 행사부터 개인 대소사까지 옥천의 모든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개업 당시 구매한 스테이플러부터 직접 만든 연필깎이, 수십 대의 카메라까지 오랜 세월의 흔적이 사진관 곳곳에 남아있다. 디지털 시대에도 변함없이 사진관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는 그는 "살아있는 동안은 사진관 문을 열어 둘 것"이라는 다짐을 지켜가고 있다....
    25.07.31 10:15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56화학교에 돈 없어 졸업사진 못 찍자, 사비로 10년째 앨범 만드는 이장님

    [동네 사진관] 옥천 동이초·병설유치원 졸업생 위해 직접 촬영, 아내는 디자인... 임덕현 이장의 특별한 재능기부

    충북 옥천 동이면 이장 임덕현씨는 10년째 동이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졸업생들에게 졸업앨범을 선물하고 있다. 학생 수가 적어 단체사진 한 장으로 대체된다는 소식을 듣고 사진관 운영 경험을 살려 시작한 일이다. 매년 약 10명의 졸업생에게 150만 원 상당의 앨범을 자비로 제작해 선물한다. 학생 수가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으로 계속하고 있다. 앞으로는 학생들의 6년간 모습을 모두 담은 앨범을 만들고, 학교에 졸업사진 전시 공간도 마련하고 싶다....
    25.07.30 20:49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55화마을에 그 이름 모르는 사람 없어요, 베트남에서 온 부녀회장

    낯선 환경 극복하며 이웃에 녹아든 지 6년... 충북 옥천 군서면 동산리 부녀회장 딘티마이씨의 삶과 꿈

    베트남 출신 딘티마이 씨는 20년 전 한국에 와 옥천군 군서면 동산리에 정착했다. 처음엔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했다. 6년째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우리 딸'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9년 옥천군 새마을회 우수지도자 표창도 받았다. 농사일과 마을 행사를 돕는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국 국적 취득이라는 꿈을 이루고 싶어한다....
    25.07.29 13:58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54화"열매가 안 맺힌다, 15년 자두 농사 했는데 이런 적은 처음"

    꽃 죽고 나무 마르고, 여름 대표과일이 위험하다... 옥천 안석봉·이상희씨가 증언하는 '기후재난'

    새콤달콤한 맛으로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는 자두. 이르면 6월 초부터 10월까지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다. 대석·홍로센·후무사·추희 등 다양한 종류의 자두는 열매 맺는 시기가 달라 한 번씩 맛보다 보면 어느새 여름...
    25.07.28 15:05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 253화마을과 주민 전체를 박물관으로 만들다... 놀라운 실험

    [작은 마을의 다른 상상 ④] 아치무라 '전촌박물관 구상'과 방문자센터

    앞서 오카니와 전 촌장을 통해 들은 아치무라의 자치 활동(해당 기사 보기)은 단순한 행정 사업을 넘어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삶과 자치를 구성해가는 실천의 현장이었다. 이번에는 그 실천의 구체적 사례로 '전촌박물관 구상(全村博物館...
    25.06.28 10:38 ㅣ 월간 옥이네(monthly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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