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화타이어 펑크 난 자전거와 무기징역형의 비극
[박만순의 기억전쟁2] 한국전쟁 중 인민위원회 재무과원으로 일한 조갑구, 부산형무소에서 56일 만에 사망
한국전쟁 중 청주시 인민위원회 재무과원으로 일한 조갑구는 시민들의 재산과 세대를 조사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자전거와 마필 소유 여부까지 조사했으나, 국군이 청주에 입성한 후 이적죄로 체포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형무소로 이감된 그는 고문 후유증과 영양부족, 전염병으로 56일 만에 사망했다. 현재 100세가 된 그의 며느리 박차순은 시부모와 자녀들을 부양하며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고, 남편의 진실규명을 바라고 있다....
25.09.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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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순(us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