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사이트

  • 오마이뉴스
  • 오마이스타
  • 오마이TV
  • 오마이포토
  • 10만인클럽
  • 오마이뉴스APP

공유하기

박만순의 기억전쟁2
  • 메일
  • URL복사 https://omn.kr/1pu62

오마이뉴스

시리즈
  • 검색 닫기
  • 연재발행
  • 이용안내
  • |
  • 로그인/회원가입

검색

시리즈

박만순의 기억전쟁2

공유하기

박만순의 기억전쟁2

  • 사회
  • 연재 중
  • 기사185
  • 구독8
  • 박만순
  • 공유

참여기자 :

  • 10만인클럽 프로필사진
    기자 박만순 (us2248) 내방
  • OhmyNews
  • 검색 닫기
  • 로그인/회원가입
  • 시리즈
  • 연재
    • 전체연재
    • 프리미엄연재
    • 분야별 보기닫기
    • 사는이야기
    • 사회
    • 경제
    • 정치
    • 문화
    • 민족·국제
    • 교육
    • 책동네
    • 여행
    • 미디어
    • 여성
    • 스타
  • 연재기사
    • 전체 연재기사
    • 인기 연재기사
  • 추천 연재기자
  • 리스트형
  • 카드형
  • 최신순
  • 과거순
  • 185화이 소재로 '1000만 영화'가 나오길 꿈꿉니다

    과거사 기억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

    "위원장님. 신청 기간 끝났나요?""..."최근에 충북 충주 엄정면이 고향이라는 여성이 내게 전화를 했다. 가슴이 꽉 막혔다.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 활동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아직까지 진실규명 신청을 못했다는 소리에 안쓰럽기도 하고 ...
    25.04.22 10:16 ㅣ 박만순(us2248)
  • 184화노무현의 역사적 사과...그 이후 벌어진 일들

    망각을 강요하는 세력과의 기억전쟁... 제1-2기 진실화해위원회 성과와 한계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보도연맹사건 유가족 여러분! 58년 전, 국민보도연맹사건은 우리 현대사의 커다란 비극입니다. 좌우 대립의 혼란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보도연맹에 가입됐고, 6.25 전쟁의 와중에 영문도 모른 채 ...
    25.04.18 07:01 ㅣ 박만순(us2248)
  • 183화12.3 계엄과 '수거 작전'이 낯설지 않은 이유

    인민복 입은 경찰·국군, 민간인 향한 발포... 1950년에 벌어진 끔찍한 학살

    "대표님, 계엄령이 뭐에요?"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도 선생이 2024년 12월 3일 밤늦은 시각에 보낸 카톡 문자였다. 뭔 뜬금없는 소린가 해서 신경 쓰지 않았다. 그렇게 1시간 정도 있다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검색하니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선...
    25.04.16 09:28 ㅣ 박만순(us2248)
  • 182화현수막에 가슴 쿵쾅거리던 시인, 전국 누빈 사연

    대전 산내 골령골 진실규명 - 희생자 명예회복 위해 동분서주한 전미경씨 이야기

    달빛마저 푸르른 1950년 광풍이 몰아치던 / 그 여름밤 대학살의 현장 막고개재 / 눈뜨고는 볼 수 없는 대학살 / 내려보던 북두칠성마저 통고하던 밤 (중략) 김병묵 형님 원통해 녹아내리는 저 가슴을 / 하늘이시여 땅이시여 ~~ / 어찌 하오리까~~?...
    25.04.10 17:12 ㅣ 박만순(us2248)
  • 181화내가 유골함 들고 도지사실 찾아간 이유

    민간인 학살 피해자 매장지 조사와 유해 발굴... 그 난항에 대하여

    2014년, 백발이 성성한 70·80대 노인들이 충북도청 정문에 늘어섰다. 야외 기자회견장에 펼쳐진 현수막에는 "충청북도는 유해발굴 실시하라"고 적혀 있었다. 마이크를 쥔 이제관 한국전쟁 충북연합 회장은 "유해 시굴을 통해 아곡리 사건...
    25.04.08 18:47 ㅣ 박만순(us2248)
  • 180화"월성이 나와!" 한 마디에 아버지를 잃다

    영동군 민간인 집단희생 등 피해 실태 조사

    "월성이 나왓!" 양강면 죽촌리 외함마을에 들어선 경찰들은 보도연맹원 명부를 들고 다자고짜 월성이를 외쳤다. 마을 초입에 살았던 오월성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영문도 모른 채 사립문을 나섰다.경찰들은 고샅길을 훑으며 중함마을과 ...
    25.04.04 15:40 ㅣ 박만순(us2248)
  • 179화군 통수권자의 "처단하라" 무전...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김만식의 용기있는 증언을 다시 조명한다

    "만순이 왔냐?"고등학교 은사 '히로시마 선생'을 만난 것은 고등학교 졸업한 지 32년 만이었다. 교련을 가르쳤던 이종협 선생은 본명보다는 '히로시마'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당신이 부모따라 일제강점기에 히로시마로 가서 학창시절을 보냈기 때...
    25.04.01 19:32 ㅣ 박만순(us2248)
  • 178화'진실규명' 도장 찍기 직전 방해꾼... '빨갱이' 낙인의 상처

    실태조사와 유족들의 피해의식... 전쟁범죄·국가폭력 공소시효 둬선 안 되는 이유

    죽음의 구렁텅이에서 기적처럼 살아난 김기반 할아버지와의 첫 만남은 노인회관 할머니 방이었다. ‟김기반 할아버지 계세요?" 전년도에 제정된 과거사법을 설명하고, 강내면 탑연리 보도연맹 사건을 묻고자 했다. ‟저쪽으로 가서 얘기하...
    25.03.27 20:11 ㅣ 박만순(us2248)
  • 177화충북만 마을 2000개 방문... 23년째 내가 이러는 이유

    민간인학살 진상규명운동에 첫발을 떼게 된 배경

    손님이 구입한 지포라이터를 포장하고 있을 때였다. "보도연맹을 아십니까?" 선물 가게 카운터 옆에 있던 라디오에서 나오는 소리였다. 귀가 번쩍 뜨였다. 손은 선물 포장을 하면서 귀는 라디오를 향했다.라디오 방송 듣고 충격, 그 후"당시 진...
    25.03.25 10:11 ㅣ 박만순(us2248)
  • 176화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소년은 50년 넘게 입을 닫았다

    충주 살미면의 한국전쟁 그리고 최조태씨의 이야기

    "보도연맹원들을 싹 다 죽였대요!" "뭐여! 어디서? 누가 그랴?"옆집 아줌마 이야기에 최조태의 할머니 이정용은 숨넘어 가듯 질문을 퍼부었다. "옆 마을 길룡(가명)이 할매가 그러던데요." 이정용은 그 애기를 듣자마자 구들장을 박차고 일어났다...
    24.11.05 14:36 ㅣ 박만순(us2248)
  • 175화"도련님" 소리 듣던 부잣집 자제들, 가시밭길 걸은 이유

    '만인이 평등한 사회' 꿈꾸던 이구영-최문용, 대한민국에서 배제된 그들의 삶

    "아가. 이제 외지 손님들 상을 준비하거라.""예. 아버님"마을 주민 약 200명이 먹고 간 자리는 정신이 없었다. 집안사람과 마을 여성들이 총동원돼 상을 부엌으로 나르고 설거지를 했다. 치우는 데에만 1시간 넘게 걸렸다. 하지만 새로운 손님 ...
    24.09.03 18:04 ㅣ 박만순(us2248)
  • 174화빨래방망이로 공놀이하던 '서청'이 저지른 횡포

    한국전쟁 전후 충북 제천 등지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들, 생명의 존엄성은 어디에

    한쪽 다리를 번쩍 들은 투수가 힘차게 공을 던졌다. 타자가 배트를 휘둘러 공이 포물선을 그렸다. 홈런을 친 것 같아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으로 뛰던 타자는 1루로 가기 전에 멈췄다. 투수가 뜬공으로 잡아냈기 때문이다.사실 타자가 친 공은 ...
    24.08.30 13:26 ㅣ 박만순(us2248)
  • 173화일본 유학파의 죽음, 총부리 마주한 주민들... 증오의 원인은

    월악산 빨치산과 군경 토벌대의 싸움

    "살미지서가 습격당했답니다."수사과장이 숨을 헐떡이며 경찰서장에게 보고했다. "빨리 출동하시오!" 경찰병력이 월악산에 인접해 있는 충주군(현재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소재한 살미지서로 출동했다. 이원경 서장은 의자에 털썩 앉으...
    24.08.26 10:29 ㅣ 박만순(us2248)
  • 172화금고 열쇠가 없어서 죽임 당한 사람

    월악산 빨치산의 태동과 활동

    '밤손님'들이 한수면 황강리(충북 제천)에 들어섰을 때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고양이와 개도 잠든 때였다. 사방이 칠흑같이 어두웠지만 밤손님을 안내하는 이가 황강리 출신이기에 지서를 찾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지서 앞의 나지막한 능...
    24.08.18 19:30 ㅣ 박만순(us2248)
  • 171화투표함 부수려던 불청객, 죽창 찔려가며 싸운 남자

    이장에서 하루아침에 지서장으로... 죽음 고비를 세 번이나 넘긴 석수천씨 이야기

    "이번에 누가 될 것 같은가?" "거야, 류홍렬이가 될 게 뻔하지" 투표함을 나르는 이들이 한담을 나눴다. 그중 하나가 "이구영이 나왔으면 무조건 당선인데..." "당연하지" 그렇게 선거관리위원들이 얘기를 나누며 충북 제천군(현재 제천...
    24.08.11 11:55 ㅣ 박만순(us2248)
  • 170화학살 또 학살... 20세 여성은 왜 애 딸린 홀아비와 결혼했나

    전남 영광군 불갑면 사람들의 난세 생존법

    전남 영광군 백수면(현재의 백수읍) 죽사리 대궐 같은 집에 난리가 났다. 평소 남부러울 것 없던 집에 '백수특별자위대원'이 들이닥친 것이다. "반동XX들 나와!" 추상같은 호령에 집 안에 있던 이들은 한결같이 사시나무 떨듯 했다. 완장 ...
    24.08.04 19:40 ㅣ 박만순(us2248)
  • 169화북한군 진격, 이승만과 똑 닮았던 경찰의 도망

    일부러 울리지 않은 사이렌... '전남 영광 대학살' 사연

    "대마면이 함락됐답니다!"헐레벌떡 뛰어 들어온 경찰이 서장 대리에게 보고했다."음...""긴급대책이 필요합니다."영광경찰서장 대리 이O동은 간부회의를 열었다. 1950년 7월 20일 북한군 6사단이 전주를 점령한 이래 정읍과 고창을 ...
    24.07.27 19:30 ㅣ 박만순(us2248)
  • 168화자치기하다가 본 끔찍한 광경, 하루에 426명이 죽은 날

    국군이 3.8선 넘은 날 벌어진 일... 전남 영광군 백수면 일가족이 몰살된 사연

    공격수가 된 장철수(가명, 당시 9세)는 '이번에 뽄대를 보여줘야지'라며, 땅을 파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작은 막대기인 '알'과 알을 날려 보낼 방향을 쳐다봤다. 수비수들은 철수가 어느 방향으로 알을 날릴지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국민학...
    24.07.19 19:53 ㅣ 박만순(us2248)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Copyright © Ohm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