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젊은이 57명 앗아간 참사... 학교는 죽은 아이들을 퇴학시키려 했다"
[이면N]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 20주기① "사고 나면 언제나 힘없는 사람들이 희생양"
단 한 명만 살아남았다.다른 친구들은 같은 날, 같은 장소, 거의 비슷한 시각 삶을 멈췄다. 친구의 생일, 친구의 취직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 열 명이 모이기로 했었다. 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를 제외한 다른 아홉 명이 화마에 휩쓸렸다. 1999...
19.10.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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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bangz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