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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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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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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개항초기 조선의 근대화와 자주독립을 위해 젊음을 바쳤으나, 청나라로부터는 모략당했고, 조선으로부터는 추방당했으며, 본국 정부로부터는 해임당했다. 어느 날 일본의 호젓한 산길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의인 조지 포크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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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화조선 땅 최초의 스케이팅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숭례문 앞 연지를 복원하자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한반도 땅에서 최초로 스케이트를 탔던 사건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에 의해서 일어났던 것일까요? 그걸 내가 알지 못하면 누가 알겠습니까? 그 주인공이 바로 나, 조지 포크입니다.나는 1885년 새...
    23.03.20 14:03 ㅣ 김선흥(ecoindian08)
  • 62화목숨을 걸고 조선을 돕다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서광범의 가족을 극비리에 보살펴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에요.오늘은 먼저 매우 끔찍한 이야기를 해야겠군요. 갑신정변에서 타살될 뻔했던 민영익 이야기입니다. 1884년 12월 말경에 문안을 가서 보니 정말로 소름이 끼쳤습니다. 일찍이 본 적이 없는 그런 처참...
    23.02.22 12:03 ㅣ 김선흥(ecoindian08)
  • 61화한국 최초의 우표를 미국에 보내다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갑신정변의 충격 속에서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오늘날 한국인들이 '갑신정변'이라 부르는 사건의 충격은 실로 컸습니다. 21세기 한국인들이 그 사건의 전모를 어떻게 인식하고 또 어떻게 평가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는 나대로 당...
    23.01.26 13:48 ㅣ 김선흥(ecoindian08)
  • 60화남한산성에 피신한 후 공사관으로 돌아오다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조선의 관리, 개화파를 증오하다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1884년 13월 오후 이천-서울간 길 위에서 만났던 관리의 이름은 장운이었고 직함은 선전관이었습니다. 왕실의 신하였지요. 그는 내게 일단 피신을 위해 남한산성으로 가는 게 좋겠다면서 보부상과 병...
    23.01.03 10:17 ㅣ 김선흥(ecoindian08)
  • 59화고종이 구원의 손길을 뻗다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왜인으로 오인받아 위험에 처하다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내가 수행원 양묵과 수일에게 위험에 처하면 내 곁을 떠나라고 일렀을 때 그들이 보인 반응이 좀 뜻밖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나와 함께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불안에 사로...
    22.12.22 10:31 ㅣ 김선흥(ecoindian08)
  • 58화눈보라 속에서 생사를 오가다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충주 목사의 외면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 나는 1884년 12월 9일 눈보라속에서 60리길을 갔습니다. 문경새재를 넘어 오후에 주막에 들었지요. 날이 밝자 먼저 전양묵을 충주 관아로 보냈습니다. 9시가 좀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전양묵의...
    22.12.16 08:56 ㅣ 김선흥(ecoindian08)
  • 57화여행 중에 갑신정변 소식을 듣다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고립무원의 지경에 빠지다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1884년 11월 30일부터 이틀 밤을 부산의 초량 왜관에서 지냈는데, 썩 유쾌한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일본인들의 눈은 나를 끊임없이 정탐하였고 묄렌도르프에 의해 고용된 서양인 세괸직원들은 나를 가십거리로...
    22.12.06 14:29 ㅣ 김선흥(ecoindian08)
  • 56화어떤 도자기 사냥꾼에 대한 이야기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미국으로 간 도굴된 도자기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1884년 11월 29일 오후 부산에 발을 들였을때 나는 감회에 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3년 전 한미 수교후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부산 땅을 밟았던 일이 떠올랐기 때문이죠. "오늘 부산...
    22.11.28 16:44 ㅣ 김선흥(ecoindian08)
  • 55화내가 보았던 것 중에서 가장 훌륭한 평야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한달 간의 조선 여행 소감을 토로하다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지난 번 이야기에서 1884년 11월 17일 광주 가는 길에 보았던 남평 인상기를 빼놓은 것이 못내 아쉽군요. 그래서 남평에 대한 기억의 한 자락을 회상해 본 다음 이어가겠습니다.그날 우리가 나주...
    22.11.17 08:33 ㅣ 김선흥(ecoindian08)
  • 54화광주 평상다리 주막을 그림처럼 묘사하다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나주 사람에 매료되다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전주를 떠나 나주에 도착한 것은 1884.11.15일이었습니다. 나주에서 이틀밤을 잔 뒤 남평-광주-담양-순창 순으로 여행을 이어갔습니다. 본 것도 많았고 사연도 많았지만 극히 일부분만 이야기하...
    22.10.07 08:53 ㅣ 김선흥(ecoindian08)
  • 53화조선시대 전주 감영의 음식과 연회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1884년 11월 11일 전주 감영에서는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1884년 11월 11일의 전주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나는 좋은 숙소에서 편안히 푹 자고 다음날 즉 11일 아침 8시에 일어났는데 곧 선비 한 명의 방문을 받았습니다.과묵하고 정중한 ...
    22.09.06 09:27 ㅣ 김선흥(ecoindian08)
  • 52화감명 깊은 전주 감영 방문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1884년 11월 10일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1884년 11월 조선의 남부지역 방문 중에 가장 인상적인 곳은 전주 감영이었습니다. 나로서는 신기한 경험이었으므로 가급적 세밀하게 묘사하겠습니다. 수행원 양묵과 내가 전주 감사...
    22.08.29 15:56 ㅣ 김선흥(ecoindian08)
  • 51화조선의 고루하고 부패한 관리들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개혁가 용안(익산) 현감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나는 1884년 11월 초순 전라도를 여행중입니다. 11월 8일 밤은 용안(오늘날 익산 지역) 관아의 객사에서 지냈습니다. 그날 김노완金魯完 용안 현감은 내게 선물로 민속화 두루마리를 두 개 주었고 나...
    22.08.23 10:20 ㅣ 김선흥(ecoindian08)
  • 50화1884년 11월 익산 음식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익산 고적을 탐사하다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 1884년 11월 남도 여행을 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시간을 악간만 앞당겨 용안(오늘날의 익산에 속함)에 도착하기 직전의 노상 체험을 공유한 다음 용안에서 체험한 음식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11...
    22.08.11 15:05 ㅣ 김선흥(ecoindian08)
  • 49화"그림같다" 서양인이 기록한 1884년 전북 익산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변화하는 조선의 심연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마 여러분들은 서양에 물들기 전의 조선인의 삶을 실감하기 어려울 거예요. 온톤 서구화됐기 때문이죠.나는 1884년 11월 1일부터 한 달 반 동안 조선의 남부 지역을 여행했답니다. 그야말로 조선의 심...
    22.08.06 16:14 ㅣ 김선흥(ecoindian08)
  • 48화강등된 미국 공사, 모욕감을 느끼고 짐을 싸다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갑신정변을 예견하다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1884년 가을여행에서 서울로 돌아오자 여름철 그토록 역겨웠던 악취가 말끔히 가셨습니다. 정말이지, 조선의 가을은 형언하기 어려운 무엇을 느끼게 합니다.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도성에서 악취는 ...
    22.07.16 13:59 ㅣ 김선흥(ecoindian08)
  • 47화조선 보부상단에 대한 최초의 외국인 기록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신미양요로 얼룩진 강화도를 방문하다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앞서 이야기했던 선죽교를 뒤로 하고 우리는 산을 향해 이동했습니다. 거기에서 성곽을 보았는데 한양 근교의 요새와 꼭 같더군요. 깊은 산성인데 승려이자 군인인 자들이 살고 있었지요.여기에서 우리는 험준하...
    22.06.19 16:04 ㅣ 김선흥(ecoindian08)
  • 46화미국인 최초의 개성 탐방기

    [조선의 의인, 조지 포크] 선죽교에서 정몽주의 혈흔을 보다

    안녕하세요. 조지 포크예요.우리의 이야기는 1884년 8월 23일 저녁의 개성으로 이어집니다. 비장과 중군(中軍 Chung-kun)은 옷차림이 거의 같았습니다. 훌렁한 바지를 입었는데 면으로 된 레깅스(cotton leggings)가 발목을 동여 맸고...
    22.06.03 14:39 ㅣ 김선흥(ecoindian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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