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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일기

어쩌다 비혼, 돌아온 비혼, 자발적 비혼 등 비혼들이 많아진 요즘, 그동안 ‘비혼’이라는 이유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조금 더 또렷하고 친절하게 비혼의 목소리를 내고자 용기를 낸 40대 비혼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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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신소영 (syshine7)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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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화나보고 너희 가족 명절 여행에 끼라고? 응 그럴게

    [비혼의 명절 나기] 낯설지만 신선했던 초대장... 명절은 변하고 있다

    질문이 하나 있다. 축제 같은 명절에 다른 사람들은 다 가족과 함께 보낸다며 선물을 사들고 가는데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무도 없는 집뿐이다. 명절을 혼자 보내는 데 익숙하지만, 어쩐지 이번에는 좀 쓸쓸하다. 그때 마침 한 친구가 ...
    19.02.03 11:30 ㅣ 신소영(syshine7)
  • 28화나도 남편이 있으면 좋겠다, 이러면 오해받는 것들

    [비혼일기-마지막회] 외로운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

    날이 쌀쌀하다. 이맘때쯤, 겨울용 신발을 사곤 한다. 신발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구두든 운동화든 2개를 넘지 않는 편인데 겨울용 신발은 다르다. 발이 시린 것을 못 참기도 하거니와, 12월이 되면 사실 마음이 좀 스산해진다. 그래서 방한용 신...
    18.12.22 20:51 ㅣ 신소영(syshine7)
  • 27화"스물여덟이 늦었다고? 난 지금 마흔여덟인데..."

    [비혼일기] '이제 너무 늦었다'는 병, 나이에 갇혀 살지 않기

    얼마 전, 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후임 방송작가에게 인수인계를 할 때였다. 후임은 싱그러움이 온 몸으로 뿜어져 나오는 20대였다. 그간 여러 사정이 있어서 1년 동안 방송작가 일을 쉬었던 탓에 자신이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
    18.12.16 12:19 ㅣ 신소영(syshine7)
  • 26화거울 앞에서 흰머리가 거슬릴지라도

    [비혼일기] 중년을 받아들인다는 것

    "그 사람 있지?""누구?""그 프로그램에 나왔던 사람.""그 프로그램이 뭔데?"이런 대화도 있다."거기가 어디야?""어디?""우리 지난 봄에 갔던 거기 있잖아.""지난 봄에 갔던 데가 한두 군데니?"스무고개도 아니고 이 정도면...
    18.12.05 10:35 ㅣ 신소영(syshine7)
  • 25화40대에도 과연 로맨스라는 게 찾아올까?

    [비혼일기] 선을 넘는 순간 기적은 시작된다

    "나는 앞으로 남자는 20명 만나볼 거예요."수강 중인 한 수업에서 한 40대 후반 돌싱녀가 한 말이다. 그 말을 듣고 사람들은 박장대소를 했지만 그녀는 사뭇 진지했다. 20대 초반, 가장 싱그럽고 예뻤던 때 그녀는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져...
    18.11.26 16:50 ㅣ 신소영(syshine7)
  • 24화"너 갱년기야?" 농담인데 웃어지지가 않습니다

    [비혼일기] 갱년기와 폐경 앞에서 만난 책 '중년, 잠시 멈춤'

    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을 직접 시청을 하진 않았지만, 기사를 보고 나중에 챙겨봤다. 이번 주에는 가수 김성수씨가 출연해서 딸의 초경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는 에피소드가 화제였다. 혼자 딸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그 정도...
    18.11.19 19:43 ㅣ 신소영(syshine7)
  • 23화생일날 받은 문자의 80%가 이거라니

    [비혼일기] 외로운 섬처럼 혼자 살지 않으려면

    요즘 들어서 많이 느끼는 감정이 있다. 바로 심심함이다. 종종 '정말 심심해죽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그럴 때마다 놀라는 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심심하다는 느낌은 내 사전에 없는 것이었기 때문이다.대부분 그렇듯이 나도 20,30...
    18.11.14 09:16 ㅣ 신소영(syshine7)
  • 22화여행 갔다 돌아온 한인민박, 방문을 열었더니

    [비혼일기] 다시 막막한 제자리... 책 '내성적인 여행자'가 내게로 왔다

    예측 가능한 길과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길. 어떤 길이 더 안전할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기질상 예측이 가능한 길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여행을 갈 때도 가급적이면 일정이나 루트를 정하곤 한다. 그래야 더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어...
    18.11.06 13:24 ㅣ 신소영(syshine7)
  • 21화"수고했다, 자소서야" 나는 언제쯤 버릴 수 있을까

    [비혼일기] 잃고 싶지 않은 것을 잃고 얻은 것들

    "수고했다, 자소서야.""잘 가라, 면접아."어느 취업사이트 광고 문구다. 내게 소박한 소망 하나가 있다면 더이상 이력서와 자소서를 쓰지 않는 삶이다. 사십대 후반까지 오는 동안, 수많은 구직 활동을 했고 프리랜서 ...
    18.09.29 20:19 ㅣ 신소영(syshine7)
  • 20화고작 2천원 밥상에 이런 행복을... 아, 부러워라

    [비혼일기] 먹고 산다는 것에 대하여

    "아, 이제 돈을 안 벌어도 되겠구나."<사는 게 뭐라고>를 쓴 일본 작가 사노 요코가 66세에 암에 걸려서 시한부 선고를 받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녀는 안도했다고 한다. 그녀다운...
    18.09.04 15:01 ㅣ 신소영(syshine7)
  • 19화이영자-씨엘 향한 분열적 시선, 왜 이리 무례한가요

    [비혼일기] 외모 품평, 이제 사절합니다

    아름다운 몸, 아름다운 몸매란 어떤 것일까? 누가 아름다움을 평가할 수 있을까? 평가한다면 그 기준은 무엇일까.늘 다이어트 중이던 내가 다이어트에 대한 회의를 품으면서 갖게 된 의문이다. 먼저 자백하자면, 내가 했던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한 ...
    18.08.26 20:06 ㅣ 신소영(syshine7)
  • 18화작아진 엄마, 늙어가는 딸... 서럽지 않게 나이 드는 법

    [비혼일기] '나이', '늙어감'과 사이 좋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는 속된 말로 내 가방모찌였다. 학창 시절, 내가 수업을 마치고 전화하면 엄마는 시간 맞춰서 집 앞 정류장으로 늘 마중을 나오셨다. 날 만나자마자 무거운 내 가방을 얼른 받아드셨고, 집으로 오는 15분 동안 ...
    18.08.21 21:29 ㅣ 신소영(syshine7)
  • 17화20년 넘게 다닌 회사 그만둔다는 친구, 이유가

    [비혼일기] 일하는 또래 여성 동료를 잃거나 만난다는 것

    친구는 점심 약속 장소에 김치통을 들고 나타났다. 나를 만나기 전,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를 실습한 거라고 했다. 김치통 같은 걸 들고 다닌 적이 없는 친구라 난 좀 뜨악했는데, 친구는 몹시 ...
    18.08.02 07:25 ㅣ 신소영(syshine7)
  • 16화저주받은 몸뚱이가 찾은 요물같은 운동

    [40대, 운동할 나이] 왠지 불안해지는 지점에서 조금만 더

    소설가 김연수는 수필집 <지지 않는다는 말>에서 달리기를 하면서 활수(滑手)의 상태를 경험한다고 썼다. 활수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이든지 아끼지 않고 시원스럽게 잘 쓰는 씀씀이"다. 매일 1시간씩 달...
    18.07.06 17:57 ㅣ 신소영(syshine7)
  • 15화쓰리잡 마다 않고 살았는데, 왜 나에게 가혹할까

    [비혼일기]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것

    교회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던 선생님이 루게릭 병에 걸렸다. 그녀의 나이 올해 58세. 사업이 망한 뒤로 밖으로만 겉도는 남편 대신 힘겹게 가장 역할을 하다가 맞은 날벼락이었다. 진단 받은 이후로 병은 빠르게 진...
    18.06.27 17:16 ㅣ 신소영(syshine7)
  • 14화참 징그럽게 열심히 살았는데... 씁쓸한 '잔고 0'

    [비혼일기] 내 노동이 배신 당하지 않는 시스템은 불가능 할까

    재작년 말, 방송 작가로 일하고 있던 나는 갑자기 짤리고 실업자가 되었다. 그 뒤로 두 달 정도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몸과 마음이 지치기도 했고, 일자리를 알아볼 의욕도 없었기 때문에 무기력하게 쉬었다. &n...
    18.06.19 08:01 ㅣ 신소영(syshine7)
  • 13화오십 앞둔 여자 둘, 퇴직기념 여행을 작당하다

    [비혼일기] 일을 그만 둔 후배와 나오시마 섬에 가다

    한 달 전쯤, 후배와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테마는 퇴직기념 여행. 나야 직업이 프리랜서 작가이니 따로 퇴직이라는 게 없지만, 후배는 경제적인 이유로, 또 일이 좋다는 이유로 48살이 될 때까지 어린이집 원감으로 일하고 있었다. 일...
    18.06.08 10:45 ㅣ 신소영(syshine7)
  • 12화'사모님' 될 기회 놓친 나, 그때로 돌아간다면...

    [비혼일기] 최선인 선택은 없다, 나의 현재를 최선으로 만들어갈 뿐

    서른 살 무렵의 일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열렬한 구애를 받았다. 교회에서 청년부 활동을 같이했던 그는 명문대 출신의 대기업 사원, 게다가 나이도 나보다 한 살 어렸다. 소위 '스펙'이 하나같이 화려해 내겐 분에...
    18.05.22 16:55 ㅣ 신소영(syshin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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