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화꽃은 떨어져도 봄은 그대로 있다
노년의 삶에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을 생각하다
나이 들어감에 따라 찾아오는 신체적 변화와 마주하며, 글쓴이는 내면의 봄을 지키는 방법을 모색한다. 새벽 운동으로 시작하는 일상의 루틴, '무병최리, 지족최부'라는 주문, 그리고 소유보다 존재의 가치를 중시하는 삶의 태도가 그 방법이다. 90세 이순재 배우, 정년 후 이발 봉사를 시작한 교수,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례를 통해 나이가 들어도 내면의 봄은 계속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더 바라고, 더 감사하며 타인과 연결되는 삶이 진정한 '화락춘잉재(花落春仍在)'의 의미임을 성찰한다....
25.05.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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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mysoo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