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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 여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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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 여행학교

지금부터 연재할 기사들은 2012년 8월, 어느 여행자부부가 14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25박 26일 동안 북인도의 몇몇 도시들을 거쳐 히말라야의 라다크 마을들을 여행했던 학교 밖 학교인 '길' 위에서의 이야기다. 아이들은 '오래된 미래'를 여행하며 느림과 부족함과 불편함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해발고도 5000미터를 넘나드는 히말라야 트레킹의 극한 체험을 통해 내 안에 있는 나의 가치를 대면하며, 북인도의 오랜 골목길을 걸으며 문화가 가진 다양성의 힘을 배운다. 그러니까, 본 연재기사는 '시계추처럼 학교와 학원을 오가던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날 것의 세상과 부딪치면서 보고 느끼고 깨닫는 것들'과 '그런 아이들의 반응과 변화를 지켜보며 여행자부부가 배운 것들'에 대한 이야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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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양학용 (0908yang)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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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화 트레킹 마친 아이들 "샤워, 행복해 미칠 것 같았다"

    [라다크 여행학교⑩] 다시 돌아온 레에서 아이들 마음대로 여행하기

    레(Leh)에 돌아온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어느 한 도시처럼 편안하게 생각했다. 그러니까 시골마을 홈스테이와 라마유르(Lamayuru) 트레킹을 합치면 8일만이다. 해발고도 3520미터의 이 오래된 도...
    16.09.07 09:19 ㅣ 양학용(0908yang)
  • 9화 사방이 뻥~ 히말라야 보며 똥 누는 기분이란...

    [라다크 여행학교⑨] 히말라야 트레킹(4) 숨다 캠핑장에서 칠링 거쳐, 다시 레까지

    어둠 속에서 별빛은 언제나 주연이다. 하지만 히말라야에서는 별빛 또한 또 하나의 조연일 뿐. 히말라야의 어둠이 스스로 그의 푸르고도 완벽함을 내세워 주연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어둠을 검푸른 망토 ...
    16.09.01 11:11 ㅣ 양학용(0908yang)
  • 8화 히말라야 트레킹 '중도 포기'... "엄마 미안해요"

    [라다크 여행학교⑧] 히말라야 트레킹(3) 힌주에서 '꼰제-라' 넘어 '숨다'까지

    히말라야의 아침은 사랑스럽다. 땅과 하늘이 푸른 명암을 얻고, 밤새 숨죽이던 산들과 냇물은 세상 처음인 것처럼 속살의 소리를 지상에 던져놓는다. 하지만 우리들의 그날 아침은 사랑스러울 수만은 없었다. ...
    16.08.28 15:20 ㅣ 양학용(0908yang)
  • 7화 "더 가면 못 내려가요" 히말라야, 마지막 선택의 순간

    [라다크 여행학교⑦] 히말라야 트레킹(2) 날라에서 힌주까지

    당나귀 웃음소리가 히말라야의 아침을 깨웠다. 여행학교 아이들은 아직 전날의 피로와 잠으로부터 풀려나지 않았고, 마을길 어귀에서 먼 길 떠날 준비를 하던 당나귀들의 부산스러움만이 희뿌연 밤 그림자...
    16.05.21 22:42 ㅣ 양학용(0908yang)
  • 6화 "심장이 터질 듯" 아이들과 히말라야에 오다니...

    [라다크 여행학교 ⑥] 히말라야 트레킹(1) 라마유르에서 날라까지

    두려움과 설렘을 양손에 쥐고 기다려왔던 히말라야 트레킹 첫 날이었다. 우리들은 라다크 히말라야의 여러 길 가운데에서 라마유르(Lamayuru) 코스를 선택하였다. 라다크는 동서로 길게 뻗은 히말라야 서쪽 ...
    16.04.15 14:59 ㅣ 양학용(0908yang)
  • 5화 어쩌나... 인도 산골마을에서 살고 싶어졌다

    [라다크 여행학교 ⑤] 라다크 산골마을 홈스테이(2)

    페이 마을에서의 하루는 단조롭다. 40여 가구가 모여 있는 마을에 산 그림자가 물러나고 음양의 세계가 경계를 짓기 시작할 때면 오래된 마을은 눈을 뜬다. 이곳에서는 모든 것들이 옛날부터, 그리고 앞으...
    16.03.30 11:21 ㅣ 양학용(0908yang)
  • 4화 부족하지만 자유로운... 여행은 바로 이들처럼

    [라다크 여행학교 ④] 라다크 산골마을 홈스테이 (1)

    '페이'는 라다크의 작은 산골마을이다. 아이들이 여행 전 과제물로 읽었던 헬레나 노르베르 호지의 <오래된 미래>에 나오는 라다크 전통마을 중 하나일 것이다. 레에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왕모 ...
    16.03.16 11:44 ㅣ 양학용(0908yang)
  • 3화 인도 라다크에서 만난 '행복한 천사들'

    [라다크 여행학교 ③] 레 공립학교 방문

    '잠이 안 와 책을 보는데 할머니가 오셨다. I like her!! 할머니는 인상이 참 좋으시다. 왜 자지 않느냐며 책과 나에 대해 물어보셨다. 도란도란... 그 느낌이 참 좋다. 갑자기 불이 꺼져 할머니께서 ...
    16.02.24 15:23 ㅣ 양학용(0908yang)
  • 2화 '이러다 혹시 내 몸이...' 아내와 난 결단해야 했다

    [라다크 여행학교 ②] 레에서 고산병과 친구되기... 그 흔한 산소 때문에 이처럼 아플 줄이야

    아이들이 아프기 시작한 것은 레에 도착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서였다. 그 흔한 산소라는 존재 때문에 이처럼 아플 수 있다는 사실이 아이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숨 쉬기가 힘들어...
    16.02.21 13:47 ㅣ 양학용(0908yang)
  • 1화 아이들이 훌쩍 자라는 '해외 여행 비결'

    [라다크 여행학교 ①] 히말라야 바다를 건너 라다크로... 아이들은 혼자일 때 어른이 된다

    [라다크 여행학교] 연재를 시작하며지금부터 연재할 기사들은 2012년 8월, 어느 여행자부부가 14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25박 26일 동안 북인도의 몇몇 도시들을 거쳐 히말라야의 라다크 마을들을 여행했...
    16.02.14 18:49 ㅣ 양학용(0908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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