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화
교실 덮친 '삼전·닉스 신드롬'... 의치대 인기까지 흔든다
[아이들은 나의 스승] 동아리·교과 선택도 '돈벌이' 기준... 인문학은 퇴출 0순위
현직 교사가 목격한 교실 속 배금주의 실태를 고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천문학적 성과급 소식에 학생들은 반도체학과 진학에 열광하고, 의치대와 함께 '돈 되는' 진로만 선택한다. "5억이면 감옥 간다"는 학생들의 발언, 사채와 도박에 연루되는 청소년들, '문과 딸배'라는 자조적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동아리와 교과 선택마저 미래 수입이 유일한 기준이 되면서 인문학은 퇴출 위기에 처했다. 교사는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교육"이라며, 이에 공감하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26.05.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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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원(ern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