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화'개XX'는 윤활유 수준... 교실 덮친 새로운 혐오 표현에 경악
[아이들은 나의 스승] '리박스쿨' 사태를 보며 혐오 표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들을 새삼 떠올리다
한 아이의 SNS 욕설이 학교폭력으로 신고된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상화된 혐오 표현의 심각성을 살펴본다. 기존의 욕설이 특정 개인과 집단을 향한 혐오 표현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으며, 특히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가 심각하다. '쨰재명', '원조 홍어', '중력절' 등 정치인을 향한 혐오 표현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극우 커뮤니티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25.06.11 14:44
ㅣ
서부원(ern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