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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나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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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나의 스승

교사는 가르치고 아이들은 배운다.” “교육부는 명령하고 교사는 복종한다.” 지금껏 이것이 ‘교육’인 줄 알았습니다. 일방적인 주입과 지시를 ‘교육’으로 착각하며 살아온 17년 세월. 저는 아이들에게 ‘간수’였을 뿐입니다. 아이들에 눈높이를 맞추니, 소통이 사라진 교실과 신뢰가 무너진 교육정책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아이들은 나의 스승입니다. 교학상장(敎學相長), 그것이 진정한 ‘교육’임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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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4화아이들이 극우에 물들고 있다

    [아이들은 나의 스승] '교실의 극우화'는 최첨단 기술부터 앞세운 결과

    교사의 경험담을 통해 본 '교실의 극우화'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학생들 사이에서 혐오표현이 일상화되고,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대화 단절이 심화되고 있다. 10명 중 4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며, 친구와의 만남보다 스마트폰을 선호한다. 극우 유튜브와 혐오표현에 노출된 학생들의 가치관이 왜곡되는 가운데, 진정한 교육개혁은 스마트폰 사용 제한과 인간적 소통 회복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25.06.21 16:38 ㅣ 서부원(ernesto)
  • 443화대입 제도 바꿔 공교육 정상화? 그 꿈부터 깨야 한다

    [아이들은 나의 스승] 지금 학교에 절실한 건, 대입제도의 '변화'가 아니라 '안정'이다

    또다시 학교를 뒤흔들 방아쇠가 당겨졌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시행되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새로운 체제의 도입이 예고되면서, 대학별로 대입 전형 방식을 두고 '눈치싸움'을 벌이던 차였다. 대입이 학교 교육과정을 쥐고 ...
    25.06.17 16:50 ㅣ 서부원(ernesto)
  • 442화'개XX'는 윤활유 수준... 교실 덮친 새로운 혐오 표현에 경악

    [아이들은 나의 스승] '리박스쿨' 사태를 보며 혐오 표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들을 새삼 떠올리다

    한 아이의 SNS 욕설이 학교폭력으로 신고된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상화된 혐오 표현의 심각성을 살펴본다. 기존의 욕설이 특정 개인과 집단을 향한 혐오 표현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으며, 특히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가 심각하다. '쨰재명', '원조 홍어', '중력절' 등 정치인을 향한 혐오 표현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극우 커뮤니티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25.06.11 14:44 ㅣ 서부원(ernesto)
  • 441화남자 고등학생들의 남다른 '이준석 사랑', 교실이 난리가 났다

    [아이들은 나의 스승]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준석" 외치는 아이들에게 물어봤다

    선거철 고등학교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남학생들의 열광적 지지가 두드러진다. 학생들은 그의 논리적 언변과 하버드대 출신이라는 학력, 청년 세대를 위한 정책에 호감을 표한다. 특히 '여성가족부 폐지'와 같은 주장에 공감하며, 그를 '미래의 대통령'으로 여긴다. 이들에게 이준석은 기성세대와 달리 청년 세대의 이해관계를 대변해줄 유일한 정치인이자 롤모델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이준석 사랑'은 최근 급속히 진행된 '교실의 극우화'와 무한경쟁 환경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5.06.09 06:48 ㅣ 서부원(ernesto)
  • 440화신임 교사가 부른 옛 노래... 아이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진 이유

    [아이들은 나의 스승] 우리 학교의 제45주년 5.18 기념행사를 소개합니다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광주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한 학교에서는 특별한 방식으로 5.18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5.18을 위해 태어난 사람'인 윤상원 열사의 모교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는 '나는 반딧불' 노래를 20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 부르며 감동을 전했다. 이 학교는 김평용 희생자의 모교이기도 하다. 행사는 노래뿐 아니라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와 윤상원 열사의 일기 등 관련 도서 읽기로 이어지며,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어 5.18의 정신을 자연스레 만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25.05.24 15:30 ㅣ 서부원(ernesto)
  • 439화학폭이 대입 경쟁자 밀어내기 위한 수단? 교사들의 고민

    [아이들은 나의 스승]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교육의 사법화'가 능사인가

    학교폭력 사안이 대입과 직결되면서 교육적 해결보다는 서류 처리 중심으로 변화했다. 피해자 중심주의 원칙 아래 사소한 다툼도 학폭으로 신고되는 사례가 증가했으며, 특히 대입 경쟁이 치열한 특목고와 자사고에서 신고 건수가 106.7%나 급증했다. 학폭 처리 과정에서 교사의 중재 역할은 제한되고, 변호사가 개입하면 교육적 해결보다 법적 다툼으로 변질된다. 전문가들은 학폭 문제 해결을 위해 '개과천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5.05.13 10:19 ㅣ 서부원(ernesto)
  • 438화느닷없이 벌어진 이정후 연봉 토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들은 나의 스승] 프로스포츠 스타들이 받는 천문학적인 연봉... 어느 정도가 '공정'한 수준일까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도 단연 화제다. 대한민국의 젊은 선수가 야구의 본고장 미국의 메이저리그를 속된 말로 '씹어 먹고' 있으니 그럴 수밖에. 이젠 학교에도 체육복 대신 그의 이름이 적힌 샌프란시스코팀의 ...
    25.04.24 09:49 ㅣ 서부원(ernesto)
  • 437화자유통일당 후보의 32% 득표율, '최저치'일 수도 있다

    [아이들은 나의 스승] 아이들이 자유통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이유

    자유통일당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세대별로 천양지차다. 30대 이상의 기성세대는 대부분 허경영의 국가혁명당처럼 '선거용 떴다방' 정당 정도로 치부하는데, 10대 아이들의 생각은 달랐다. 엄연한 기독교 우파 정당이자 여당인 국민의힘의...
    25.04.04 09:46 ㅣ 서부원(ernesto)
  • 436화유튜브에서 무얼 보았기에... 요즘 교실의 충격적인 모습

    [아이들은 나의 스승] 교사의 '정치적 시민권'이 필요한 이유... 진정한 토론 가능하게 만들어야

    "장담하건대,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일 걸요."지난 '1.19 서부지법 폭동'을 겪은 직후 한 아이가 태연하게 건넨 말이다. 폭력을 동원해 사법 기관을 짓밟은 난동에 경악하면서도, 헌법 질서를 파괴하는 극우 세력의 준동은 멈추지 않을 거...
    25.03.27 06:51 ㅣ 서부원(ernesto)
  • 435화"안중근이 공산주의자였다면서요?"...괴이한 질문이 나왔다

    [아이들은 나의 스승] 가짜 뉴스가 판치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3월 26일은 일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격살한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이다. 국권 피탈을 불과 4개월여 앞둔 1910년 3월 26일, 그는 중국 랴오둥반도의 끝 뤼순의 차디찬 감옥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아직도 우리는 그의 유해...
    25.03.24 11:41 ㅣ 서부원(ernesto)
  • 434화학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 논란, 교사인 제 생각은요

    [아이들은 나의 스승] 전자기기 자유로운 사용, 득보다 실이 훨씬 커

    학교는 지금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전자기기와 끝 모를 전쟁 중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학생 인권과 학교의 현실 사이에서 교육이 방향타를 잃은 채 무기력에 빠져들고, 교사들의 교육적 효능감은 나날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교육청의 방침...
    25.03.19 10:01 ㅣ 서부원(ernesto)
  • 433화혼자 하겠다 '팀플' 거부하는 아이들... 교실서 시작되는 분열

    [아이들은 나의 스승] 극우의 토양이 될 파편화한 교실... 커지는 격차 걱정됩니다

    중학교 내신 성적 백분위 0.7%와 95%의 아이가 같은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듣고 있다. 중학교 3년 동안 전교 1등을 독차지한 아이와 꼴찌를 벗어난 적이 거의 없는 아이가 나란히 앉아 있는 거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그 둘의 격차가 나날이 ...
    25.03.15 14:38 ㅣ 서부원(ernesto)
  • 432화"석열이형 편이야?"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이게 이슈] 윤 대통령을 당장 파면해야 할 또 다른 이유

    올해 3.1절엔 아파트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를 본 기억이 없다. 아무리 국경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예년만 못하다지만, 그래도 3.1절과 광복절이면 베란다마다 드문드문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어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곤 했다. 국경일엔 ...
    25.03.14 11:27 ㅣ 서부원(ernesto)
  • 431화"김구가 진짜 중국인이냐" 묻는 아이들... 참담하다

    [아이들은 나의 스승] 손현보 목사 황당 주장, 유튜브 타고 퍼져...패륜적 행태에 분노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손현보 부산 세계로 교회 목사가 학생들 앞에서 "김구는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 중국의 국적을 취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이순신의 10배, 50배 더 위대하다" 등의 주장을 폈다. 지난...
    25.03.06 10:56 ㅣ 서부원(ernesto)
  • 430화아이들에게 '부정선거 음모론'이 먹히는 이유

    [아이들은 나의 스승] "너 좌파지?"라는 질문에 손사래 치는 아이들

    "너 좌파지?"요즘 고등학생들 사이에 주고받는 흔한 질문 중의 하나다. 굳이 '예, 아니오'라는 대답을 요구하는 게 아니다. 평범하지 않은 생각과 유별난 행동을 내보이는 친구들에게 붙이는 딱지, 곧 낙인이다. 요즘 같은 시국엔 윤석열 ...
    25.02.19 10:08 ㅣ 서부원(ernesto)
  • 429화"전한길이 와 봐야 광주선 별 수 없어요" 제자가 단언한 이유

    [아이들은 나의 스승] '1타 강사' 전한길의 발언에 대한 제자의 반론

    이제야 그의 속내를 대충 알 것 같다. 명색이 오랫동안 한국사를 가르치는 '1타 강사'가 대중 앞에서 버젓이 거짓말을 늘어놓는 모습을 당최 이해할 수 없었다. 최소한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가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것쯤은 금방 ...
    25.02.13 07:05 ㅣ 서부원(ernesto)
  • 428화교사 찾아와 "빼주세요"... 요즘 학생들 사이 생기부 '금기어'

    [아이들은 나의 스승] 생활기록부까지 자기 검열하는 참담한 세태

    "이렇게 적혀있으면 대입에 불리하지 않을까요?"요즘 고등학생들은 이런 걱정까지 한다. 자기 생활기록부(생기부)에 기재된 내용이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수업 중 자신이 발표한 주제나 호기심에 질문한 내용 ...
    25.01.31 06:50 ㅣ 서부원(ernesto)
  • 427화'서부지법 폭동' 본 10대들의 무서운 예언

    [아이들은 나의 스승] 극우 유튜브에 매몰되어 가는 아이들, 시간이 없다

    "장담하건대,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일 걸요."지난 19일 새벽에 벌어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폭동 사건에 대한 한 아이의 한 줄 평이다. 교사인 내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건이었지만, 아이들은 그다지 놀라워하지 않았다. 전...
    25.01.22 07:03 ㅣ 서부원(ern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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