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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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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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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 좌파

대체 좌파가 뭐란 말인가? 그것은 리영희 선생의 말처럼 과연 사회를 지탱하는 한쪽의 날개인가? 아니면, 각자의 인간이 취하는 하나의 선택 가능한 삶의 가치인가? 야만의 시절을 극복하기 위해선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어주어야만 하는 필수불가결한 정치적 태도인가? 그래서 난 묻기로 했다. 한 명의 위대한 스승이 아니라 수십 명의 내 주변에 존재하는, 일상의 공간에서 발견되는 좌파들에게. 대체 좌파란, 당신들에게 좌파로 살아간다는 건 무엇인가? 더불어 10년째 발 딛고 있는 이 파리라는 공간을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이 가진 필터를 빌려, 이들이 전망하는 미래와 이들이 들이마시는 오늘, 아파하거나 그리워하는 과거를 들여다보고 호흡하고 싶은 소심한 야심도 있음을 숨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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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화유급휴가만 11주... 여길 그만두고 대장장이가 된다니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 15] 프랑스 청년 카헬 자닉

    10년 전 여름, 카헬을 처음 만났다. 당시 그는 고3으로 진학하기 직전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었다. 바다를 향해 서 있는 언덕 위의 별장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그는 바닷가로 나가 조깅을 한바탕 하고 들어와 노자...
    14.11.19 08:30 ㅣ 목수정(anouck)
  • 14화"상의 탈의했다고... 매일 살해 협박 받는다"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들⑭] 프랑스 페멘 활동가 폴린 일리에

    1년 6개월 전, 한 프랑스 기자가 내게 페미니스트인지 물었다.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페멘(FEMEN)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페멘? 처음 들어본다고 했더니, 그는 페미니스트라고 했던 내 대답의 진정성에 강...
    14.10.24 11:31 ㅣ 목수정(anouck)
  • 13화루브르와 유병언의 협잡... 프랑스 문화계의 '민낯'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들⑬] 베르나르 아스크노프(Bernard Hasquenoph)

    "선거철이 되면, 매번 고아가 된 심정"이라고 고백하던, 독립언론인 베르나르 아스크노프를 만났다. 그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마치 병풍처럼 머릿속에 한 폭의 풍경이 펼쳐졌다. 전선이 무...
    14.09.28 20:36 ㅣ 목수정(anouck)
  • 12화대기업 컨설팅 그만둔 그녀 "난 좌파입니다"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들⑫] 엠마누엘 갈리엔느Emanuelle Gallienne

    40대 중반의 그녀가 이 길에 접어든 시간은 의외로 짧은 편이었다. 그전에는 오래 대학에 머물며 철학과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이었다. 그녀가 처음 맡은 작업은 세계적인 화장품회사인 랑콤 사의 장미에 대한 보고서를 내는 것이었다. 랑콤 사는 그들이 수십 년 동안 사용해온 상징 '장미'에 대해 고민하던 .......
    14.08.02 16:16 ㅣ 목수정(anouck)
  • 11화"국정원이 나를 투사로 만든다"... 어느 프랑스인의 고백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들⑪] 브누아 켄더(Benoit Quennedey)

    평양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Kiev)를 연상시켰다. 잘 통제된 구소련 시절의 동구권 도시 같은 인상이었다. 자유의 부재는 두드러졌다. 관광객이건 북한 주민이건 마찬가지였다.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 당에 신고하고 허락을 받아야 했다. 외국인인 우리에게도 방문이 가능한 곳을 ...
    14.07.02 08:19 ㅣ 목수정(anouck)
  • 10화유병언 망명 거부한 프랑스, 이 남자는 왜 받아들였나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들 ⑩] 양심적 병역거부로 첫 프랑스 난민 된 이예다씨

    "있는 그대로. 내가 왜 군대를 거부하는지. 한국 군대는 어떤 곳인지. 그리고 내가 군대를 거부하고 한국에서 계속 살 경우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나중에 그분을 따로 만난 적이 있다. 마리-오랑즈라는 분인데, 함께 책을 쓰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실은 나 역시 그 프랑스 통역사가 예다에 대해 했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들은 바 있다. 그녀는 예다라는 청년의 존재에 완전히...
    14.06.06 14:26 ㅣ 목수정(anouck)
  • 9화우리 동네 초등학교 수위는 '좌파'입니다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들⑨] 토마 페루아(Thomas Perroy)

    토마 페루아는 파리 3구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이 동네를 떠나지 않았고, 4구에 있는 초등학교 두 곳에서 평생을 수위로 일했다. 20년 넘게 그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얼마 전 새 주인에게 팔리고, 그 새 주인은 토마가 나가주기를 원하면서 그의 인생에는 예상치 못한 파고가 몰아닥쳤다. ...
    14.05.09 18:37 ㅣ 목수정(anouck)
  • 8화"삶의 즐거움은 배 아래로부터 온다"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들⑧] 테레즈 클레르(Therese Clerc)

    68혁명을 즈음하여 페미니스트 그룹에서 만났던 여성들은 서로 금기시해 오던 영역인 '몸'과 '성'을 둘러싼 모든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거기서 모든 가임 여성들이 공유해온 가장 오래된 공포는 다가오지 않는 생리 날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피임약은 널리 보급되지 않았고, 여자들은 임신의 기쁨을 누리기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임신의 공포' 속에서 살아야만 했다는 사실을 왜 아무도 말하지도...
    14.04.08 15:03 ㅣ 목수정(anouck)
  • 7화"난 좌파도 아닌 극좌파... 승진은 포기했다"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들 ⑦] 이렌느의 두 가지 삶

    어떻게 그 전까지는 우파였느냐는 내 질문에, 이렌느는 자신의 가정사를 꺼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부모님은 개인의 노력이 각자의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굳건히 믿을 뿐, 사회운동의 힘 따위에 전혀 기대를 걸지 않는 분들이다. 타이티 섬의 분위기도 예민한 정치의식이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다. ...
    14.03.20 19:22 ㅣ 목수정(anouck)
  • 6화"빈 라덴에게 경외를"... 이 남자 어떤가요?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 ⑥] 백발의 게바라주의자 심영길

    "나는 빈 라덴을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인간형이라 생각한다. 그는 억만장자인데다 사회적 지위도 높고, 수많은 미인들에게 둘러싸인, 그야말로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간단히 물리고 투사로 살기를 택했다. 아프가니스탄 골짜기에서 소련도 어쩌지 못한 미국을 상대로 무력저항을 했으니 놀랍지 않은가. ...
    14.02.12 11:38 ㅣ 목수정(anouck)
  • 5화"어떤 순간에도 인간을 믿는 것, 그게 '좌파'야"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들 5] 사라 달루아(Sarah Dalois)

    ...
    13.12.30 15:06 ㅣ 목수정(anouck)
  • 4화이 남자, 디즈니 떨어져서 참 다행이다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들④] 거리예술가, 에릭 브로시에

    ...
    13.12.10 09:18 ㅣ 목수정(anouck)
  • 3화"독재자가 커보이는 건 우리가 무릎 아래 있기 때문"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들③] 영화인이자 작가, 자크 제르베르

    자크 제르베르(Jacques Gerbert)는 칸영화제의 커미셔너로 한국을 자주 드나들었던 영화인이며 동시에, 갈리마르출판사 소속 작가이기도 하다. 필자가 바스티유 구역에 살던 시절, 그는 가까운 이웃이었다. 파리에서 열리는 모든 집회가 시작되거나 끝나는 지점인 바스티유 광장(place de la Bastille : 1789년 혁명의 시발점이던 바스티유 감옥이 있던 곳) 옆에 살던 시절에는 집회가 열릴 때마다 대로변에서 얼굴을 마주쳤고, 집회에 대해 담소를 나누었다....
    13.11.17 20:24 ㅣ 목수정(anouck)
  • 2화21살 좌파 청년의 인생론 "익숙해지는 걸 거부하라"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들 ②] 솔렌 페랑도(Solen Ferrando)

    ...
    13.10.30 14:09 ㅣ 목수정(anouck)
  • 1화그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자살이었다

    [목수정이 만난 파리의 생활좌파 ①] 루이즈 포르(Louise Faure)

    ...
    13.10.17 14:44 ㅣ 목수정(ano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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