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월] 만 6개월에서 4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날 서울의 한 소아과의원에 접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사용해 8주(56일) 간격으로 3회 접종하며 지정 위탁의료기관 약 840곳에서 시행하는데 상급종합병원 5곳과 종합병원 63곳도 접종기관에 포함되었다. ⓒ 연합뉴스

[13일 월]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든채 발언하고 있다. 이들은 "무분별한 전세대출 거품과 과도한 보증한도를 방치해 전세사기와 깡통주택을 대규모로 양성했다"며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관과 인천 미추홀구 등 지자체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 유성호

[13일 월]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선수들이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3연승과 함께 21승 4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2위 용인 삼성생명(15승 10패)에 6경기차로 앞서며 남은 5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통산 14번째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 연합뉴스

[14일 화] 구조 동물 안락사 혐의로 재판받은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전 대표가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선고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심현근 판사는 동물보호법 등의 혐의로 2019년 12월 불구속기소된 박 전 대표에게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으나 도주 우려가 없다며 법정 구속하진 않았다. ⓒ 연합뉴스

[14일 화] 서울 중구 서울역 택시 정류장에 카카오T 블루 택시가 콜을 받아 대기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앱의 중형택시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회사 가맹 택시인 '카카오T블루' 기사들에게 부당하게 승객 호출을 몰아줘 독과점 지위를 확대·강화했다며 과징금 257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14일 화]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해인(왼쪽) 선수와 준우승을 차지한 김예림 선수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국장에서 취재진을 향해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의 4대륙 선수권 우승은 2009년 김연아 선수 이후 14년 만이다. ⓒ 연합뉴스

[15일 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지난 13일 제주를 방문한 태 의원은 '제주 4·3 사건'에 대해 "명백히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고 더불어민주당은 태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 남소연

[15일 수] 폭설이 내린 강원 강릉 시내에서 운행을 포기한 차들 사이에서 제설작업이 조심스럽게 이뤄지고 있다. 새벽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주요 도로에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강릉시와 동해시는 제설 장비를 총동원하고 전 직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에 힘을 쏟았다. ⓒ 연합뉴스

[15일 수] 이규원 검사(왼쪽부터)와 차규근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법원은 1심 선고공판에서 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을 금지한 것은 재수사가 기정사실화된 사람의 도피를 긴급하게 막았을 뿐 직권남용이 아니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 연합뉴스

[16일 목]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23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첫 공식 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 이강철 감독 등 코치 7명과 30인의 최종 엔트리 중 28명의 선수가 소집됐고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팀에서 훈련하는 김하성(샌디에이고)과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은 3월초 합류한다. ⓒ 연합뉴스

[16일 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검찰이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이 대표는 "사사로운 정적 제거 욕망에 법치주의가 무너져 내린 날"이라며 "희대의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남소연

[16일 목]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나루히토 일왕의 생일 축하연이 열리는 서울의 한 호텔에 들어서고 있다. 한국 외교부 차관이 참석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군국주의의 상징인 기미가요가 처음으로 연주됐는데 <산케이뉴스>는 "윤석열 정권이 대일관계 개선을 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도 비뚤어진 양국 관계를 탈각할 호기로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 연합뉴스

[17일 금] 한우 할인 행사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첫날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 앞에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 1등급 등심을 평균 소비자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인 100g당 6590원에, 불고기·국거리류는 약 50% 할인된 2260원 수준에 판매한다. ⓒ 연합뉴스

[17일 금]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서울 용산구 청파유치원에서 열린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통합(교육부·보건복지부로 나뉜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을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 연합뉴스

[17일 금]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대장동 관련 범죄수익은닉혐의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1년 11월 특경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는 1년 만인 지난해 11월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됐다가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됐다. ⓒ 이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