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거제 폭우·산사태 처참한 현장... 복구 안간힘 ⓒ 김보성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16일과 17일 누적 강수량이 무려 927.6㎜에 달했는데, 비가 그친 18일 확인한 현장은 마치 지진이 나거나 폭격을 맞은 듯 처참했다. 폭우가 만든 산사태로 한 아파트 건물 입구는 흙더미로 뒤덮였고, 토사를 걷어내니 형체를 알 수 없는 자동차의 모습만 드러났다.
거제시는 산사태 4곳에 더해 수십 건의 도로유실과 침수 사태가 벌어졌다고 집계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1명이다. 전역이 폭우 영향권에 들면서 정확한 피해 추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현재 2700여 세대가 단전, 4000여 세대는 단수로 2차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산사태와 비 피해를 본 270여 세대는 현재 옥포초 등으로 대피해 텐트 생활 중이다. 대한적십자사와 거제시 등이 지원에 나섰지만,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변광용 거제시장은 "피해조사와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기상청은 거제 지역 등에 내린 이번 폭우가 전국 97개 종관 기상관측 지점 역대 일 강수량 가운데 세 번째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누적 강우량 927㎜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8일 오후 거제 옥포동 한 아파트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 김보성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누적 강우량 927㎜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8일 오후 거제 옥포동 한 아파트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 김보성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누적 강우량 927㎜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8일 오후 거제 옥포동 한 아파트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 김보성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누적 강우량 927㎜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8일 오후 거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여전히 흙더미가 가득한 1층의 모습. ⓒ 김보성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누적 강우량 927㎜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8일 오후 거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 김보성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누적 강우량 927㎜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8일 오후 거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 김보성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누적 강우량 927㎜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8일 오후 거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높이 10미터가 넘는 이 나무는 해당 아파트 뒷산에서 토사와 함께 쓸려 내려온 것이다. ⓒ 김보성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누적 강우량 927㎜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8일 오후 거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여전히 1층 입구는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다. ⓒ 김보성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누적 강우량 927㎜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8일 오후 거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 김보성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누적 강우량 927㎜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8일 오후 거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토사가 덮치면서 원래 모습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한 차량의 모습. ⓒ 김보성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누적 강우량 927㎜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8일 오후 거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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