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동훈 "제가 잘 싸우잖아요 아시다시피...네거티브는 안해"

등록26.06.02 15:29 수정 26.06.02 19:26 유성호(hoyah35)

[오마이포토] 한동훈 "흑색선전으로 발목 잡아도 앞으로 나아가겠다" ⓒ 유성호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부산 북구 덕천역 젊음의 거리에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측의 위장전입 의혹 제기에 대해 "막판에 아무런 근거도 없는 흑색선전을 마구 던지는 것은 최근 선거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일이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 지지자들의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 위반 신고를 접수했다.

한동훈 "흑색선전으로 발목 잡아도 앞으로 나아가겠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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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후보는 "예전에는 근거를 가지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지금은 위장전입이라는 주장만 있을 뿐 아무런 근거가 없다"라며 "오히려 통계 수치를 보면 전입자 수가 줄어들고 있고 북구 전체 인구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 직전까지 이런 방식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당권파가 사실상 합세해 이를 부추기는 모습을 보면서 북구 시민들께서도 혀를 차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이번 선거는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는 선거이다"라며 "저질 흑색선전으로는 이러한 시민들의 바람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 역시 다른 후보들에 대해 네거티브를 할 수 있고 잘 싸우는 사람이라는 평가도 받지만 그런 방식에 가담하지 않겠다"라며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기 위해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는 일에만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후보들이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내 발목을 잡으려 하더라도 나는 앞으로 나아가겠다. 미래를 향해 가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부산 북구 덕천역 젊음의 거리에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유성호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부산 북구 덕천역 젊음의 거리에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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