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경찰, 엘시티 사건 제대로 수사하라"

등록26.05.06 10:56 수정 26.05.06 13:03 김보성(kimbsv1)

[오마이포토] "경찰, 엘시티 사건 제대로 수사해야" ⓒ 김보성


6일 부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부산참여연대와 엘시티 피해자들은 "과거 비리·특혜 상징으로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았는데도 다시 위법·부패가 반복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특가법상 지난 범죄행위로 기업에 중대한 손실을 끼친 자는 경영 관여가 불가하지만, 과거 핵심 인물이었던 이영복 전 회장이 (엘시티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제대로 된 강제 수사도 요구했다. 이 전 회장에 대한 고소·고발 사안과 상가 분양을 둘러싼 '이중계약', '헐값매각' 등 각종 논란을 '진상규명' 해야 한다는 건데, 부산참여연대는 "이 전 회장이 수사 종결 발언까지 공공연하게 하는 상황이다. 수사가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단 강한 의심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법치와 시장 질서, 국가 원칙이 무너지지 않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부산참여연대, 엘시티 고소고발 관련 피해자들이 6일 부산경찰청 앞을 찾아 '비리 재발과 부실 수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보성


부산참여연대, 엘시티 고소고발 관련 피해자들이 6일 부산경찰청 앞을 찾아 '비리 재발과 부실 수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보성


부산참여연대, 엘시티 고소고발 관련 피해자들이 6일 부산경찰청 앞을 찾아 '비리 재발과 부실 수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건을 설명 중인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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