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지방선거 모의투표 나선 청소년들 ⓒ 김보성
"우리 청소년도 투표권을 주세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첫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가 출범했다. 부산을 포함한 YMCA가 주도하는 이 운동은 참정권이 없는 10대 청소년들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단 취지에서 출발했다. 10만 명 규모로 선거인단을 모집하며, 단순한 선거 체험을 넘어 후보자와 정당 공약을 비교·검증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형태로 추진된다.
특히 '교육대통령'으로 불리는 시도교육감을 뽑는 선거는 밀접한 관련성에도 청소년들의 참여가 봉쇄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이 '16세 참정권 실현' 등의 손팻말을 나란히 들고나온 건 이러한 배경에서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졌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게 10대들의 목소리였다.
함께한 오문범 부산YMCA 사무총장 등은 "교육 현장의 한 주체인 학생들은 교육감 투표의 권리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정책적으로 소외돼 있다"라며 "이를 담아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 개선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부산YMCA에 따르면, 이번 운동은 지방선거 일정과 맞물려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온(18vote.or.kr)·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루어지고, 사전투표와 본투표는 각각 5월 29일·30일, 6월 3일이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이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직접 모의투표를 하는 운동이 벌어진다. 3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을 찾은 부산YMCA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모의투표운동부산본부 발대식을 열었다. ⓒ 김보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이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직접 모의투표를 하는 운동이 벌어진다. 3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을 찾은 부산YMCA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모의투표운동부산본부 발대식을 열었다. ⓒ 김보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이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직접 모의투표를 하는 운동이 벌어진다. 3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을 찾은 부산YMCA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모의투표운동부산본부 발대식을 열었다. ⓒ 김보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이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직접 모의투표를 하는 운동이 벌어진다. 3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을 찾은 부산YMCA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모의투표운동부산본부 발대식을 열었다. ⓒ 김보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이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직접 모의투표를 하는 운동이 벌어진다. 3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을 찾은 부산YMCA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모의투표운동부산본부 발대식을 열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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