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의원·국무위원에 한복 착용 제안 ⓒ 유성호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의원과 국무위원들에게 1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한복을 입자고 제안했다.
우원식 의장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시작에 앞서 한류 확산과 우리 문화의 위상을 언급하며 한복 착용을 제안했다.
우 의장은 "한류가 세계적으로 매우 그 위세를 잘 보여주고 있고 우리의 문화가 전 세계에 아주 아름답게 퍼져가고 있는 이때, 우리 국회가 이런 큰 명절을 앞두고 한복을 같이 입고 국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외부에 잘 보여주는 것도 한류를 잘 발전시켜 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 임기가 많이 남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로 해서 앞으로 중추절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우리 모두가 한복을 입고 우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세계에 자랑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많은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라며 "내일 본회의에 참석하시는 국무위원들께서도 같이 입으시면 좋겠다"라고 동참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의원·국무위원에 한복 착용 제안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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