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이 대통령 사과 요구한 기자회견에 시민들 항의

청와대 앞 기자회견 한 극우단체 향해 시민들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과해"

등록26.02.05 16:04 수정 26.02.05 16:31 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앞 분수대광장에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합니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단독] "위안부는 매춘부"… 소녀상 모욕 챌린지 벌인 男' 기사를 SNS에 공유하며 '이런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입니다'라고 적은 후, 언론이 기사를 쏟아내고 경찰이 압수수색 등 수사를 시작해 범죄자 낙인찍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경찰의 겁박에 굴할 생각이 전혀 없다. 힘없는 소시민의 진실 추구 활동을 최고의 지위와 권력으로 겁박하고 가족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일부 시민이 "당신들 일본인이야 한국인이야. 부끄러운줄 알아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기자회견에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승만학당 교장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이우연 낙성대연구소 연구위원도 참석해 지지 발언을 했다. ⓒ 권우성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앞 분수대광장에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합니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단독] “위안부는 매춘부”… 소녀상 모욕 챌린지 벌인 男’ 기사를 SNS에 공유하며 ‘이런 얼빠진… 사자명예훼손 입니다’라고 적은 후, 언론이 기사를 쏟아내고 경찰이 압수수색 등 수사를 시작해 범죄자 낙인찍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경찰의 겁박에 굴할 생각이 전혀 없다. 힘없는 소시민의 진실 추구 활동을 최고의 지위와 권력으로 겁박하고 가족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 권우성


기자회견 지지 참석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언쟁을 벌이는 동안, 뒤쪽에 현수막을 들고 있는 김병헌 대표가 서 있다. ⓒ 권우성


기자회견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던 한 독립운동가 후손이 김 대표 지지발언을 마치고 의자에 앉아 있는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에게 항의하고 있다. ⓒ 권우성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일부 시민들이 "당신들 일본인이야 한국인이야. 부끄러운줄 알아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 권우성


김병헌 대표가 기자회견을 마친 뒤 현수막을 들고 청와대 앞을 떠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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