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국,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개헌·정치개혁 촉구

등록25.11.25 17:28 수정 25.11.25 17:28 유성호(hoyah35)

[오마이포토] 조국,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개헌·정치개혁 촉구 ⓒ 유성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개헌과 국민투표법 등 정치개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조 대표의 예방 자리에서 "조국혁신당이 민생 개혁 정당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환영한다"라며 "주거·돌봄·의료 등 불평등 해소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사회권 선진국이라는 비전을 국회에서 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 의장은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개헌 의제에 대해 "부마 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문제는 국민적 공감대가 높다. 다만 개헌 논의를 위해서는 절차적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라며 "헌법 질서 완결성, 국민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국회가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국민투표법 개정이다. 조국혁신당에서도 원내에서 적극 논의해 달라"고 말했다.

조국,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개헌·정치개혁 촉구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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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개헌특위가 가동되지 않고 국민투표법도 개정되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이는 입법부의 역할을 방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전면 개헌이 안 되면 원 포인트 개헌이라도 빨리하자는 의장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라며 "헌법 전문 개정, 헌법 1조에 지방분권 공화국 명시 등 여야 의견 차가 크지 않은 사안부터 처리하자"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대선 직전 정당 간 원탁회의에서 채택된 정치개혁 합의문을 언급하며 "두 차례 작성된 정치개혁 합의가 이제 실현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정치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민주당뿐 아니라 합의문에 서명했던 제정당의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 유성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준형 정책위의장, 신장식 최고위원, 조국 대표, 우원식 의장, 서왕진 원내대표, 정춘생 최고위원, 이해민 사무총장)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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