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고교생 3명 사망, 입시 이권 카르텔 해체해야” ⓒ 김보성
무용을 전공한 고교생 3명이 숨진 부산의 한 예술고등학교 사태와 관련해 부산의 문화예술·교육·시민사회단체가 2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입시카르텔 해체"를 촉구했다. 부산시의회 브리핑룸 현장에는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와 부산민예총,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 부산학부모연대, 부산여성회, 부산교육포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부산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 등 10개 단체가 함께했다.
학생들의 사망이 사립학교·사교육의 결탁과 무관치 않다고 본 이들 단체는 "단순 징계로 끝나선 안 된다. 교육행정의 신뢰를 무너뜨린 중대한 범죄에 대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부산교육청은 ㄱ고교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ㄴ교장의 사립학교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학교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적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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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입시 중심이 아닌 문화예술 교육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는 점도 호소했다. 이들 단체는 "예술고가 창의적 인재 양성 공간이 되지 못하고, 입시 산업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했다"라며 "공공 감시 체계 구축과 사교육 의존도를 낮춰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목청을 키웠다.
지난 6월 부산의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여학생 3명이 숨진 가운데,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김보성
지난 6월 부산의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여학생 3명이 숨진 가운데,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김보성
지난 6월 부산의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여학생 3명이 숨진 가운데,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김보성
지난 6월 부산의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여학생 3명이 숨진 가운데,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김보성
지난 6월 부산의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여학생 3명이 숨진 가운데,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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