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새로운 돌봄사회를 요구하는 사회복지-돌봄노동자들의 목소리

등록25.05.14 15:13 수정 25.05.14 15:13 이정민(gayon)

[오마이포토] 새로운 돌봄사회를 요구하는 사회복지-돌봄노동자들의 목소리 ⓒ 이정민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사회서비스협의회 주최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열린 '새로운 돌봄사회를 요구하는 사회복지-돌봄노동자들의 목소리' 21대 대선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새로운 돌봄사회에 담을 노동자-시민의 요구를 열매에 적어 모형나무(케어트리)에 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사회보장기본법 제5조에 따르면 돌봄을 통한 국민의 인간다운 삶을 책임져야 하는 주체는 국가지만 우리 사회의 돌봄은 공공이 아닌 민간중심의 돌봄이다"라며 "민간중심의 돌봄 가운데 우리는 돌봄노동자 부족을 우려하고 있으며,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는 요원하기만 하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새로운 돌봄사회를 꿈꾸려면 지금의 돌봄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돌봄의 국가책임 강화(공공돌봄 확충) ▲돌봄인력 확보 ▲사회복지-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등을 담은 대선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새로운 돌봄사회를 요구하는 사회복지-돌봄노동자들의 목소리 ⓒ 이정민

새로운 돌봄사회를 요구하는 사회복지-돌봄노동자들의 목소리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사회서비스협의회 주최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열린 '새로운 돌봄사회를 요구하는 사회복지-돌봄노동자들의 목소리' 21대 대선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이정민

새로운 돌봄사회를 요구하는 사회복지-돌봄노동자들의 목소리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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