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촛불행동, '윤건희 구속' 선봉대 발족

등록25.04.11 13:16 수정 25.04.11 13:16 유성호(hoyah35)

[오마이포토] 촛불행동, 윤건희 구속 선봉대 발족 ⓒ 유성호


촛불행동 소속 관계자들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건희(윤석열, 김건희) 구속 선봉대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김건희는 파면이 되었음에도 관저에서 퇴거하지 않고 관저정치를 하고 있다"며 "내란죄, 외환죄를 비롯한 온갖 범죄를 저지를 특급 범죄자인 윤석열과 김건희를 즉각 체포, 구속해 엄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민간인 신분인 윤건희가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세상을 활개치며 다니는 것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라며 "윤건희를 즉각 체포하고 구속하는 것이 내란 청산과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는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윤건희 구속 선봉대 발족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배서영 국민주권당 조직위원장은 "살다 살다 헌법재판소 선고 지연 사태도 기가 막혔지만, 관저 퇴거 지연 사태까지 너무나 열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배서영 조직위원장은 "어제 JTBC 등 여러 단독 보도에 의하면 호화 5성급 호텔의 요리사를 불러 쫑파티를 했다"라며 "김건희가 기갑차를 태워달라면 태워줘야 하고 진짜 (관저) 안이 범죄자들의 놀이터가 되었다"라고 내란수괴 윤건희의 즉각 체포, 구속을 촉구했다.

이날 발족한 윤건희 구속 선봉대는 "윤석열, 김건희가 구속될 때까지 활동하며 다양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내란수괴 윤건희 즉각 구속 범국민서명운동과 현수막 달기 운동을 비롯한 윤건희 집 앞 1인 시위, 촛불집회와 행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촛불행동, 윤건희 구속 선봉대 발족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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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 소속 관계자들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건희(윤석열, 김건희) 구속 선봉대 발족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 수괴 윤건희의 즉각 체포, 구속을 촉구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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