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부산에서 서울까지,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 ⓒ 이정민
부산 윤석열퇴진대학생행동(준) 소속 대학생들이 12일 오후 상경, 서울 종로구 서십자각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단식 농성장 앞에서 '윤석열 파면 부산 대학생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어 "한 사람이라도 더 광장에 용기 내 나설 수 있도록 부산에서부터 단식농성을 하러 서울까지 올라왔다"며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부산지역 대학생 7인은 단식농성 결의문을 통해 "내란수괴가 감옥을 제 발로 걸어 나오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보고 분노를 금치 못하고 부산에서 달려왔다"며 "들어야 하는 수업도 있고 생계를 위한 알바도 있지만 극우세력들이 다시 권력을 잡으려는 물러설 수 없는 싸움에서 가장 중요하고 뜨거운 곳이 어디냐라는 물음 아래에 광화문으로 달려왔고 단식농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생들은 "단식과 더불어, 서울 시민들이 광장에 나설 수 있도록 호소하고자 한다"며 "금요일까지 윤석열이 파면되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더 절절한 목소리로 농성장을 지키며 투쟁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 ⓒ 이정민
부산에서 서울까지,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 ⓒ 이정민
부산에서 서울까지,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 부산 윤석열퇴진대학생행동(준) 소속 대학생들이 12일 오후 상경, 서울 종로구 서십자각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단식 농성장 앞에서 '윤석열 파면 부산 대학생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어 "한 사람이라도 더 광장에 용기 내 나설 수 있도록 부산에서부터 단식농성을 하러 서울까지 올라왔다"며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 이정민
부산에서 서울까지,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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