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 학생·동문·교수·직원 공동시국선언

등록25.03.06 13:47 수정 25.03.06 13:47 이정민(gayon)

[오마이포토]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 학생, 동문, 교수, 직원 공동시국선언 ⓒ 이정민


고려대학교 재학생, 동문, 교수, 직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학교 학생, 동문, 교수, 직원 공동시국선언'을 열어 "이번 시국선언은 단순한 규탄을 넘어서, 더 나은 사회로 향하고자 하는 첫걸음이자, 협력의 상징이 될 것이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총 582인이 연서명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참석자들은 "자유민주주의자를 참칭하며 실제로는 내란범죄동조자를 자처하는 인물들은 학생들이 없는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마치 '탄핵 반대'의 목소리가 대학가를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떠들고 있다"며 "하지만 윤석열은 비상계엄령을 통해 명백히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문란하게 한 내란범죄행위자이고, 그런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것은 내란범죄자에게 동조하는 행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방학을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여전히 내란의 종식을 단호하게 촉구하며, 그 이후 만들어질 더 나은 사회를 고대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다"며 "민주적 헌정질서를 훼손하고 내란범죄를 정당화하려는 세력에 맞서 교수, 동문, 학생,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자유의 불을 밝히고, 정의의 길을 달리고, 진리의 샘을 지킬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 학생, 동문, 교수, 직원 공동시국선언 ⓒ 이정민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 학생, 동문, 교수, 직원 공동시국선언 ⓒ 이정민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 학생, 동문, 교수, 직원 공동시국선언 ⓒ 이정민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 학생, 동문, 교수, 직원 공동시국선언 고려대학교 재학생, 동문, 교수, 직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학교 학생, 동문, 교수, 직원 공동시국선언'을 열어 "이번 시국선언은 단순한 규탄을 넘어서, 더 나은 사회로 향하고자 하는 첫걸음이자, 협력의 상징이 될 것이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 이정민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 학생, 동문, 교수, 직원 공동시국선언 고려대학교 재학생, 동문, 교수, 직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학교 학생, 동문, 교수, 직원 공동시국선언'을 마친 뒤 정경대 후문 게시판에 시국선언문을 부착하고 있다. ⓒ 이정민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 학생, 동문, 교수, 직원 공동시국선언 ⓒ 이정민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 학생, 동문, 교수, 직원 공동시국선언 ⓒ 이정민

윤석열 파면 촉구! 내란 종식! 고려대 학생, 동문, 교수, 직원 공동시국선언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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