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부승찬, 임종득에 "싸가지라뇨? 선 넘네"

등록25.02.04 21:47 수정 25.02.04 22:07 남소연(newmoon)

[오마이포토] 부승찬, 임종득에 "싸가지? 선 넘네. 해보자는 거냐" ⓒ 남소연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임 의원이 질의 과정에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게 회유당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하자, 김 의원은 "군에 대한 모독"이라며 즉각 임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고, 부 의원은 "어디다 대고 회유를 했다고 하느냐. 저도 그럼 '제보 받았으니 채상병을 당신이 죽였다'고 말해도 되느냐"고 항의했다. 이에 임 의원이 "싸가지 (없다)"고 말하자 부 의원은 "싸가지라뇨. 선을 넘네. 해보자는 거냐"라고 응수했다.

부승찬에 "싸가지" 내뱉은 임종득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 질의 과정에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게 회유당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하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부승찬 의원의 항의를 받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부 의원이 "어디다 대고 회유를 했다고 하느냐. 저도 그럼 '제보 받았으니 채상병을 당신이 죽였다'고 말해도 되느냐"고 항의하자 임 의원이 "싸가지 (없다)"고 말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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